솔직히 올해 서강대 빵꾸예측할때
제가 찍었던 과들이 동아시아, 영미문, 커뮤, 사과, 국한 이정도였음.
경영, 경제도 컷하락좀 있을거 예상했고요.
경제 폭발한 부분은 제 예측이 틀렸고, 경영컷은 뭐 많이 내려왔죠?
서강 사과, 커뮤, 영미문 여기는 전통적으로 빵꾸가 잘나던곳이었음.
더군다나 요새처럼 비상경선호도가 곤두박질치는 때 매년 추이로 보아 확실하겠거니 생각했죠.
동아문은 사상초유로 예비가 안돌면서 그냥 평타
영미문은 제가 많이 찍어서 그런지 519분들이 빽빽하더군요. 나도 소빵선에서 끝날거고
인문 EU같은경우는 경쟁률 올라가는거 보면서 빵꾸나겠거니 반신반의했는데
빵꾸난 전례가 단 한번도 없어서 일단 찍지는 않았는데 올해 이리 나버렸네요.
국한은 처음생겨서 거의 확정이었고.
아마 16입시도 큰 흐름은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서강상경 모집인원 많은건 충분한 꼬리털림 요인이 되고
비상경 선호도가 갈수록 떨어지는건 모든학교 공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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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과목 1 또는 2 등급(거의 1등급)이면서 국어만 3등급 이하이신 분들이 느끼는...
Eu 커뮤 사과정도가 진짜 빵구고
나머지는 평타내지 소폭하락인데
왜이렇게 논란이 많은가영??
모든과 컷이 전반적으로 매년 차츰차츰 내려가고 있는게 보이거든요.
11이전에 입학한분들이 화나실만하죠.
게다가 12 14는 다른학교 다 빵꾸니까 이해하고 넘어간다쳐도
올해는 그것도 아닌데 모집단위 절반이상이 소빵이상이니 당연히 논란이 일수밖에요.
서강대 입학처가 꾸준하게 학교홍보안한 결과 이렇게 된듯하네요 안타깝다
어차피 예전 입결이 더 낮았기 때문에 예전에 들어간 사람들도 큰 상관은 없죠.
듣기로는 07 09 이럴때는 서강인문도 2퍼센트 중반이면 들어갔다는데
근데 그때는 모든학교가 다 지금보다 낮았으니까요.
사설이 너무 짜게잡음. 그래서 안쓰게만듦
소빵이니 핵빵이니 해도 마지막 몇 명만 그점수로 들어가는건데..왜 모든 사람이 그 점수로 들어가는것처럼 생각하는지..
입시판이 그리관대하지가않거든요.. 입결=문닫은점수 인식이 너무당연한듯 받아들여져서
글쎄요 그렇다고 하기엔 올해는 최초합부터 뚫린 과들이 있어서.. 몇몇 과는 점수 분포 자체가 안정적이지가 못해요.
근데 올해 서강대는 지낚이 훌짓 제대로 한 것 같기도 해요
마자여
수험생들에 대한 학교 입학처 홍보가 입결에 영향을 끼치는 건 맞는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