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작하시면서 자신감 떨어지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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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쯤 찍은건데 배그 출구에서 나오니 거기 계셔서 좀 놀랐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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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도르래 열수철 단진동 모든 게 준비 되었다 가자 물리1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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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조바심나네 걍 빨리 입시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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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에 뭐 고를까요 지금 탭은 S8플 인데 이걸로 딴짓하더라고요 인강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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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가르쳐야할지 감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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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 정시 6
서성 경영이랑 중대 경영 쓰려는데 너무 욕심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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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물어보십쇼 답변해드림 예시) 족보구해야하는데 아는선배 없으면 어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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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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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고등수학 상하 잠시 가르칠 것 같습니다. 제가 6,9평 미적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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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어디가시나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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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폰 끄고 봉투에 넣어서 보관하라했는데 폰 보고있어서 뭐하냐고 하니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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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대는 2
내 아름다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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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ㄷ 공대 0
고2때까지 자연계였다가 고3때 미대입시 시작 고2때 탐구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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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현우진 국어 : 문학 : 김상훈 선택 : 화작(고민중) 비문학 :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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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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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 4
적분이 문제에요 이 와중에 진짜 예 Ln? 안쪽 그래도 범위쪼개는?게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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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여 0
동생이 이번에 입시봐서 오랜만에 자료뒤져보는 아죠씨에여 혹시 FAIT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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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엄마한테 공부한다고 돈 받은 다음 독서실 1인석 끊어놓고 이거 무자막으로 정주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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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목동 1
님들 이거면 시대 목동 낮반임? 장학 30도 못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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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무려 게시물 1,422,072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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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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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치태그를 붙여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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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D형 2
다들 어땠음 나 수학 좀 꼬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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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방학에 미적은 강기원t 듣고 공통은 프로메테우스/스타팅블록(인강)/심화특강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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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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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뉴런 먼저 하고 26뉴런까지 해서 4월정도까지 끝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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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맥심은 표지모델(?) 때문에라도 사 봐야 할 것 같네요.진짜 이 컷은 다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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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을 goat라 하는지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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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추천좀 2
생1 좆망했는데 재수할때 생1 할까요 사문할까요 생2할까요 사실 생1 공부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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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물스퍼거가 1-2등급을 꽉 잡고있어서 무재능은 해도 안오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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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말해야 하는 것 같던데 지방에 있는 학교여도 불이익 같은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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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늘어진다고 말하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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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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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2
이건 또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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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아ㅏㅏㄱㄱ 7
수시발표 다날때까지 D-17 예상대로 실패인가 아니면 살아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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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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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크하고싶다 2
아 막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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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시는 분들 성대나 한양대 가능성 한 번만 봐주세요ㅠㅠ 과는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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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야 않겠지만 일찍 나오는일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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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만 보면 다들 정직한 과목이라고 하니까 진짜 많이 풀기만하면 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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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7 20:00 KST [?SOOP] t1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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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미디어나 성대 인문 될까요? 서성한 낮과 비빌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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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질문 0
노베이스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ㅜㅜ 전문대 다니다가 적응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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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아니여도 상관없는데 정말.........서성한 가능할려나요....특히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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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ㅆ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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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ㅅㅂ 나도 처음에 개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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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말하는 감자 그 자체인데도 지금까지 임용된게 신기한 1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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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논술 문제 1
이화여대 약대 논술 문제중에 가장 어려웠던 문제인데.. 이정도면 이번 논술은 컷이...
닉에서부터 느껴지는 자신감
오히려 수험생활은 패배감과 우울함이 자극제가 되더라구요. 제가이상한건가..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고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요
그럼 조금 슬프지 않나요?
미친것 처럼 보여도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게 비교적 행복하지 않을까요?
말이 좀 시니컬해 보이는데 되게 부드러운톤으로 쓰고있어요...
키보드도 살살살ㅋㅋㅋ 알아줘여 ㅋㅋㅋ
사실 긍정적인게 멘탈에는 좋죠.
다만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생각만 하다가 망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서..
오히려 불안감에 떨고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치던 애들이 성공할때가 많더라구요.
인생은 케이스바이케이스니까 많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여 ㅋㅋㅋㅋ 신경별로 안써요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ㅋㅋ
진짜 공감가네요ㅋㅋ아는후배가 재수한다는거 때매 조금창피해하는거 같기도하고 많이힘들어보이는게 불쌍해 죽겠음ㅠ
공부가 어렵다고 꿈을 포기하는 것만아니면 어떤생각이든지 자신을 공부를하게끔만하면 상관없습니다. 그게 자신감에서 비롯되든지 열등감에서 비롯되든지 하는거보다 결국 꿈을 이뤘냐 못이뤘냐로 나뉘는거니까요 .
뭐 결론은 꿈이있으면 그에걸맞는 노력을해야한다...이런얘긴데 그냥 한귀로듣고 흘리셔도 됩니다.
지당하십니다.
노력을 통해 확신이 강해지고 그것은 다시 노력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사는 인생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도가 지나친 확신은 오만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지나친 자학처럼 오만도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나가는 것만큼 뒤를 바라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노력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게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노력하면 이룰수 있는게 이룰수 없는것보다 훨씬 많고 분명 자포자기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 그자체에 행복을 느끼고 그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사는 삶은 절대 불행한 삶이 아니고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