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의 KISS 주간지 주관적 생각
재수생인데 KISS 주간지 가격도 나가고 고민할 사람도 있을거같고 해서 처음 글좀 써봄. 솔직히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것 같기는함. 일단 장점부터 써봄
장점
1.평가원 기출, EBS연계를 굳이 따로 찾아서 풀 필요없고 매일매일 배송오는 주간지 풀면되서 편함. 부피도 작아서 휴대가 좋음
2. 해설이 션티식 구조독해? 막 ABPS로 션티 사고과정이 녹여져있어서 션티 커리 타는 사람들은 도움이 많이 될거같음
3. 지문 해설 위 단어도 정리해놔서 모르는거 체크하며 외우기 좋음.
4. 책 뒤표지에 명언 적혀있는데 공부자극 조금 받음.
자 이제 장점 다 했고 단점~
단점
1. 장점에서 언급한게 단점도 되는데 KISS 커리 안타고 그냥 매일매일 푸는용도로 산 사람들에게는 ABPS식 해설이 불편할 수 있음. 션티의 사고과정을 보는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ABPS에 편중된 풀이여서 이상하게 세뇌당해서 오히려 무의식 속에서 보던 ABPS를 더욱 못볼거같음.
2. 지문 한글 해석이 직독직해로 끊어져 해석되어있어서 어려운 지문은 이해가 쉽지않음. 사소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해설보면서 문장 끝나기도 전에 해석 끊겨있는거 보면 열개오름
3. 가격이 비쌈 (이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긴함 그냥 보고 지나치셈 돈많으면 )
4. 오타는 그렇다쳐도 해설 내용상 오류가 간간히 보임. 필자도 며칠전 어법문제 오류 발견했는데 잘은 기억안나지만 문제 풀이에 핵심적 내용이었는데 오류가 있었어서 당황했었음.
5. 주간지 특성상의 문제이긴한데 주간지 풀면서 다른 인강 커리 타기가 쉽지 않음. 한번 밀리면 계속 밀리니까 이명학 들어보고싶어도 맘처럼 결정하기가 쉽지 않음.
뭐 이 정도 될거같음. 작년에 소문으로 들어서 이게 그렇게 좋나하고 바로 나오자마자 샀는데 솔직히 기대에 못미쳤음. 무언갈 평가할 실력은 안되지만 주관 100퍼 평가니까 한번 써봄. 영어 원래 잘하는 사람들은 해설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함. 그래도 사고과정 녹인건 꽤 괜찮은듯
그리고 영어 4.5 등급이 이런 글 적으면 욕 개박힐거같아서 말하는데 필자 작년 9월 , 수능 영어 1등급임 3월 더프도 1등급 떳음 3모는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2초 뜸. 왠만하면 모의고사 1등급 받고 가끔씩 2등급 받는 실력이니 등급대 고려해서 한번 생각해보기 바람. 지금 키스땜에 이명학 듣고싶은데 망설이고 있음 .. 여튼 진짜 고민 잘해보고사길 바람. 한번 사면 또 취소하기 귀찮으니.. 이만 허수의 소신발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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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풀커리 타는 사람 한정해서는 주간키스가 가장 좋은 책인가요??
션티 풀커리면 키스 주간지 좋죠 확실히. 션티 해설을 자기 수업 방식대로 잘 적어놔서 수업듣는 학생들은 엄청 좋을겁닏아. 다만 이제 안들으면 쪼금 그르죠 문제도 벨런스 있게 잘 들어가있어서 매일매일 실력 평가하기에는 좋슴다.
ABPS식 해설운 그냥 대립구조파악, 문제해결양상을 눈에 잘보이게 표시하는것 뿐인데 다른 강사들도 그정돈 파악하잖아요. 이건 딱히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데..(제 주관적인 생각..)
해설을 거기에 편중해서 하니까 문제점이 있는거에요 당장 제가 이명학 선생님 듣는데 션티 해설이랑 비교해봐도 ABPS만으로 모든걸 다 하려는 경향이 너무 짙습니다. 뭐 잘맞으면 상관없지만 전 별로더라구여 뭐든 자신에게 잘맞는게 최고져
근데 모든 지문을 ABPS로 하진 않아요.. 어떤지문은 B만 나오는것도 있고 A P만 나오는것도 있구.. 그냥 이명학쌤 해설이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ABPS를 너무 도구라고 생각하시는거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