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이과재수생 과탐조합조언좀요 ㅠㅠㅠ
게시글 주소: https://rocket.orbi.kr/000560845
형님들 비참하게
수시다붙고 최저못맞춰서 재수하는 불쌍한
학생입니다 ㅠㅠㅠ 좀도와주세요 절박하네요...
말씀드리자면 한림대의대 등등 꽤 많이 붙었는데
수리가 3등급나오다보니 참..... 최저 등급도 못맞춰버려
재수하게됬다는..... 정말 절박합니다...
일단 저는 현역때는 물1 화1 생1 화2했는데요
이중에서 물1은 진짜 꾸준히 40점 중반이었고
수능도 40점 중반으로 2등급떴는데요.... 항상느낀건
물리는 시간에 쫓겨서 불안불안 풀었다는....
화1은 나름 자신있게풀었으나 45점 받아 2등급....
그래서 이거는 계속 끌고 가려구 하고요
생1은 제일 자신있게 풀어서 47 1등급 컷나와서
그나마 안심했구요!
화2 요놈이 참 ,,,,,,, 저 진짜 3월부터 10월까지 모의고사
보면서 교육청이건 사설이건 거의다 50아니면 47이랬구요
최저 45였는데 수능에서 33 4등급 나왔습니다.,..
그래서 진짜 완전 상처받고 다시는 화2따위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그래서 결론은요,,,
2과목은 무조건 생2할라구 하구요
1과목에서는 화1은 계속하구 생1할까 지1할까
고민중인데욥!
설대가려면 세과목 다 다르게 1+1+2해야되는데...
저는 제 꿈이 의학과 관련된 직종이라 의예과가
꿈이거든요,,, 그렇다고 설대를 아예버릴수도없고,,,,
(제가 원래는 야구선출인데 체격이 작아서 그냥 운동포기하고
공부시작해서 힘들게 힘들게 올라왔거든요 ㅠㅠ 근데 운동에 미련을
못버리겠어서..운동도 하고 일도할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팀닥터"라는
직업을 찾았습니다.. )
그래서 그런데요 물론 마지막결정은 제가 하는거지만 그전에
아직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지1에 대해서 선배님들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좀 알아보고싶어서요,,,,,,,,
화1 생1 생2 를 해서 설대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가느냐
화1 지1 생2 를 해서 설대 가능성을 두고 가느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PS, 여기계신 분들중에 저보다 더 절박하고
낮은 성적얻으신분들도 계신거 잘알고 있습니다..
제 글 읽고 혹시라도 기분이 안좋으신 분이 계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ㅠㅠ 근데 저도 인간이고 제 코가 석자라
너무 절박해서 올린글이기에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게어요 ㅠㅠ엉엉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따뜻함이 필요해요 딱히 잘한 건 없지만 칭찬 암거나...
-
다른강의들은 쓰레기통이 옆에 있어서 누르면 없어지던데 왜 얘네만 없지
-
보면 배꼽 계속보게되는데 민폔가요
-
오늘의 아웃핏 제가 좋아하는 게임 굿즈에오
-
영어 올리기 0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제가 고3 모의고사나 수능을 풀면 항상 89 90 91...
-
가야지 13
가버렷
-
그냥 시간 때려박아서 풀어야 하나요.. 익숙해지는거 만으로는 시간 단축에 한계가 있는것 같은데
-
친구 만나야하는데요… 혹시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
이번에 둘다 안정으로 쓸 성적 나왔습니다 집은 수도권이라 가천한이 위치는 압도적으로...
-
더워 죽겠네
-
둘 중 한 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
군수생 달린다 3
수학공주 달린다
-
저러고 끝내서 프로필에 평점 보니까 납득이 감
-
7연승+5점차 클린시트 대승 ㅅㅅ
-
이제 2학년되는 정시파이턴데 모고는 보면 88-92나오는 어느정도 상위권...
-
으흐흐 할 일 있을때 오리비 표정이랑 딱 맞물려서 쓰기 좋음
-
소름돋아
-
네이버 뉴스? 유튜브? 인터넷커뮤?
-
수학 표점 2점 깠는데, 진초면 괜찮아 보임? 서강대
-
여기서 어떻게 중심각이 90도인걸 알수 있나요?
-
벌써 12월이당 2
시간 빠르네 ,,,
-
칸타타님 글을 모두 정독해봤는데 논리적 설명이 부족한 거 같아 반박한다 칸타타님은...
-
전 딱히 고등학교에 미련 없어요 비록 설대의 꿈은 날아갔지만 사실 성적부터 부족한...
-
올리브영에서 화장품 마케팅하면서 몸고생 상대적으로 덜한 남자로 살기 vs 먼지...
-
너말이야 너
-
고공의 꿈은 사탐런으로 날아가고... 설사과의 꿈은 cc로 날아가고...
-
ㅈㄱㄴ 국어 98 수학 96 영어 78 국사 5등급 물1 47 화1 50 어디가 나음?
-
제곧내입니다 지구 쌩노베인데 1년만에 수능 50 가능한가요? (원래 화학햇엇음)
-
교재패스를 살까 하다가 저걸 과연 다 들을수 있을까 싶어서요
-
생일 기념으로 덕코 좀 주세요 (덕코 줍줍) 대신 아가 시절의 저를 대신...
-
어디가실 거임?
-
ㄹㅇㅋㅋ
-
사실은 매번 수능마다 표점은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물1,화1은 표점이 낮고...
-
특정 키워드 검색했는데 그 키워드 들어간 뻘글을 수십개 쓴 사람때문에 너무 거슬림...
-
수학 교사한명이 수1 수2 미적 확통 기하 다가르치나요 아니면 선택과목마다 담당교사가있나요??
-
더치페이가 거지근성이라 하는데 그럼 얻어처먹기만 하는 마인드를 가진건 대체 뭐임?...
-
좋은아침 11
아침이되니한결 마음이편해요
-
타코야끼 먹을거임
-
뇨 체를 만나고 달라졌음뇨 이제 나도 부드러운 사람임뇨
-
안냥 3
반가웡
-
미적틀 96은 1
백분위 100 가능성 아예 없는 건가.. 9평 100도 백 99 주고.. 이게 뭐야 ㅠㅠ
-
그리고 수학 1등급 이상 정도 되면 걍 수능 버리고 연논만 올인하는게 나을거같음...
-
흠
-
과외하고싶어요 0
피차 같은 미성년자한테 과외를 믿고 맡길 학부모가 존재할지... 뭐야 나도 고수익 알바시켜줘요
-
그분 근황 궁금한데 닉네임이 생각안남.. 강x 리뷰글 쓰시던 분이였는데
-
공대=>취업 테크후 40대에 수능판 복귀해서 역대급 저출산 물로켓 현역들 제압하고...
-
이 성적으로 경북대 부산대 문과 하위과 가능하나요??
-
부모님 감사합니다 열심히공부해서 대학갈게요
-
과탐 가산점 0
과탐 택1만 해도 가산점 적용되는 학교 있나요???
..죄송하지만 조금 위로가 됩니다
수시붙으셨는데 떨어지셨다니..
내년엔 좋은 결과가있으실겁니다
(저는 논술좀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수리가3나와서 평가조차 못받음)
생1을 잘하시는데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으신가요.
지1이 그래도 좀 빨리 끝나는 과목이고 쉬운과목이긴 합니다만.
지금보니
생2도 하셔야 겠네요?
의대수시되실정도면 ㅎㄷㄷ한분이시긴한데
2과목씩이나 공부하시기에 버겁지 않으신가요.
일단 생2하시고 혼자 모의푸는거 보고 판단하셔서 지1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