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풀어봄...? 난 풀어봄
한수 모의고사 풀어보고 남기는 솔직한 후기
1. 표지(디자인)
올해 한수 모의고사는 하얀색 봉투라서 그런지 첫인상이 매우 깔끔한 느낌을 줌. 뭔가 문제의 퀄리티 마저도 깔끔할 것 같은 첫인상이랄까? 그리고 파란색 글씨로 한수 모의고사라고 시원하게 적혀있는 것이 해설이 시원하고 명쾌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함. 평소 한수 모의고사는 여러 모의고사 중에서도 깔끔하고 평가원과 유사하다는 말이 많은데, 그 느낌을 디자인데 잘 담아낸 듯해서 좋음.
그리고... 몇 년 전에는 검은색 봉투에 담겨있어서 조금 칙칙했는데.... 밝은 느낌이라 뭔가 기분도 좋음
(N수생인거 티내는중....)
2. 지문 및 문제
내용은 아쉽게도 사진으로 보여줄 수가 없음.....
(저작권 때문에 공개할 수 없음....)
궁금한 사람들은 직접 구매해서 풀어봐도 후회하지 않을테니.... 구매해서 풀어보도록...
#. 독서영역
- 1차 예비평가 답게 전반적으로 엄청 어려운 내용을 담은 지문이나 문제는 없었음.
- 독서론 지문이 요즘 화두가 되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풀면서 즐겁고, 문제로 만들기 적합한 소재를 잘 골라냈다는 생각이 들었음. 역시 한수....!
- 다른 독서 지문들은 최근 이슈들을 반영한 소재들이 많이 등장함. 지문이 너무 좋고 재미있어서 모의고사 다 풀고 추가로 찾아보고싶은 마음도 들었음... ㅋ
- 경제 지문도 등장했는데, 소재가 요즘 코로나 이후의 주식 투자 등 경제 이슈를 반영한 느낌도 들었고, 뭔가 한수 모의고사로 꾸준히 공부하면 경제 관련 배경지식도 나름 쌓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 한수의 지문도 너무 좋지만.... 선택지 구성방식이 평가원과 아주 유사해서 너무 소름돋을 정도였음...
너무 어렵거나 지저분한 문제 푸는 것도 공부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데..... 한수는 대박임...
#. 문학영역
- 문학에서는 개인적으로 낯선 작품을 만났을 때 내가 허용가능성을 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하는 훈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수에서는 낯선 작품들로 좋은 문제를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좋음~!
- 그리고 잘 알려진 작가의 또 다른 작품들도 많이 문제화 해주어서 너무 좋은 것 같음!
- 문항의 퀄리티는 독서와 마찬가지로 너무 좋음...!
(너무 좋은데 보여줄 수도 없고.... 말로 설명할 수도 없고... 이거 참...!)
#. 화작영역
- 교육과정상의 성취기준이 존재하는데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말 잘 만들어 내는 것 같음.....
-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평가 내용, 평가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있어서 정말 소름 돋았음......
- 즉 문제가 묻는 것이 명확하고 너무나도 깔끔하다는 말씀....(쉽다는 말이 아닙니다...!)
3. 총평
-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아직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겨울방학, 3월에 풀어보기 딱 좋음~!
- 지문소재, 문항 난이도, 독서-문학-선택과목의 밸런스가 완벽... 그자체!
- 점수를 떠나서 평가원 시험을 대비해서 시간관리하고, 평가원의 논리를 체험해보기 적절한 모의고사
4. 기타
한수 매거진 (법) 편도 같이 왔는데 법 / 경제 / 인문 / 예술 편이 모두 출간될 예정이라고 함.
사실 배경지식에 대한 논란이 정말 많은데... 솔직히 배경지식 있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봄...
뭔가를 깜지에 써가며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쉬는 시간이나 잠이 안 올때 ㅋ 한수 매거진 보며
여러 지식들에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음...!
편집이나 구성도 뭔가 신문에서 주간지, 월간지 구독해서 보는 느낌이라 지루하지도 않고 좋음...!
여기까지 한수 모의고사 1회차 소개였는데...
사진으로 보여줄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지만......
조금이라도 궁금한 사람들은 반드시 직접 사서 풀어보는거 추천함...! 후회하지 않을 거임...!
그리고 이런 컨텐츠 원기옥처럼 모아뒀다가 10월에 다 풀려고 하는 친구들 많은데....
그러다가 당x마켓이나, 번x장터에 다 팔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남...
그러니까 지금부터 한수로 딱 정해서!
꾸준히 매 시즌에 맞게 꾸준히 풀어보는거 추천....
그래도 모자라면 그 다음 모의고사를 생각해보는걸로!!!
한수프렌즈로 한수 모의고사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퍼라는데 수능으로 치면 몇 문제 정도임? 내신 7등급임
-
집에간다 3
다들 수고하셧어요 아마도
-
주변 어른들은 다 내 주관대로 밀고 나가라고 하는데 5
거시적 흐름에서 봤을 때 내 주관대로 햇더니 망한 기억 밖에 없는데 흠
-
가군 지원한 학과 지원자 평균 점수가 380점댄가 370점댄데 갑자기 전체지원자수...
-
아니 헬스터디 지원서 쓰다보니 2000자가 되어버렸네 4
조금 줄여야겠어요... 바쁘신 선생님들이신데 ;
-
그래도 괜찮아 나는 눈부시니까
-
미적이랑 탐구에 쏟을 시간 생각하면 국어 메인커리도 벅찰 것 같은데 주간지 굳이겠죠?
-
제 아내임 11
-
나보고 변태라는데 누가 잘못된거임??
-
기회균형 질문 2
예비고3 입니다. 한부모증명서 나와서 기균을 노려볼려고 하는데, 수도권 일반고 내신...
-
변표대학 과탐 0
생2 지1 ㄱㅊ?? 생1 하는게 낫나요? 지과는 해야할거같음
-
4는 표본분석 해서 좀 앞쪽 4칸이라고 판정한 대학이라 가정하면 얼마나 된다고 보심??
-
홍대 자전 이야기 듣고 고민중입니다. 자전은 진학사에서 7칸으로 합격률...
-
저는 특정 공부방법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개념을 공부 한 후 정답률을 80프로까지...
-
수학 - 시발점 2회독 뉴런 2회독 하고서 n제 뺑뺑이 돌릴예정입니다. 수학머리가...
-
아니 어떻게 8수성적이 재수 성적보다 낮지? 이러심
-
현역 숭 ㄷ 재수 시립 16
그냥갑자기궁금해졋어
-
정치인들 뒤통수 치는건 일상사니까 그런다 쳐도 이와중에 2026 의대정원 5000명...
-
기만하지 마세요 4
-
부산맛집추천해라 5
ㅇㅇ
-
억까당하는기분 5
흠
-
그냥 행정 바짓가랑이 붙잡고 있을 바엔 맘 편하게 게이식으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
-
현역 때 쌍지였음… 한지는 1,2였기도 하고 세지보다 안정감 있는 거 같아서 갖고...
-
과 선택 ㄱㄱ 0
ㅈㄱㄴ
-
잠이 덜깼나 4
아직도헤롱헤롱하네
-
진학사 기준 경희 미래정보디스플레이 6칸 최초합 시립대 전전컴 5칸 앞쪽 추합권....
-
약대생분들 0
지방약 다니고 있는데 시험이 ㅈ같아서 못견디겠어요 생물에서 원리는 이해하고...
-
선지 판단에서 좀 후달림요…정석민 비독원2가 선지 뚫어내는 수업이라길래 커리 탈까...
-
재수커리 1
김승리 김범준 션티 방인혁 김준(사탐으로 바꿀수도) ㅁㅌㅊ ??
-
숭실 화학 논술 0
빠지실분 없나요 ㅜㅜ 제발요 지금 예비 1 번이신분도 만약 보시면 알려주세요
-
말 된 썰 풉니다.
-
내취향 하나 반영함... 이러니 내가 유튜브를 안보지
-
냥논 연논 0
냥논 융전 붙으신 분들 중에 연논 쓰신 분 있나요?? 한양대 융전 융합전자 냥대...
-
자살시도까지 한 우울증 환자가 왜 한의학 박사를 찾아가냐ㅋㅋㅋ
-
죄송합니다 걍 갑자기 급발진해서 쓴거 같습니다. 제 생각이 좁았다고 느끼셨으면...
-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모두 물변이기를...
-
작년 경쟁률 보면 120명 넘게 들어와야되는데 40명 언저리임ㅠㅠ 불안해 디지겠네
-
무슨언어 해두는게 젤 낫나요??
-
이거 최초합격,불합격 여부 왜 안뜨는지 아는사람 있나요?
-
+1? 1
25_11 화확쌍윤 22214 찍었는데 수시 붙어버려서 정시를 못썼어요. 정시로...
-
설경 vs 연경 6
설경 최초합 = 연경 추합 이게 맞냐ㅋㅋ 솔직히 설 상경 둘 다 되는 점순데 연경이 안되네ㅋㅋ
-
말조심해야겠다 5
시립대 상향으로 붙은 친구한테 올해 내 성적으로 되는 한양대보고 쓰레기학교라고...
-
서울대에서 내신평가할 때 생기부에서 전공적합성도 고려하나요? 예를 들어서 생기부가...
-
영어고민 2
유학가서 영어책을 100~200권 읽고 직독직해도 되고 어감으로 최고난도 문법 문제...
-
분명 국황 수학 개 못이었던게 분명함 수학머리가 부족했던 거임 그냥 2만떠도 서성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