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대입특례 여기서 끝장내죠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107000267&md=20150107120451_BL
진짜.... 취지는 공감하지만
형평성 논란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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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이나 노원구는 거리가 너무 어정쩡해서 강남이 위치적으로 좋거든요 미술학원도...
잠잠해진 소재를 다시 수면위로~
푸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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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2과목 2등급이라.. 힘들겠는데?ㅋ
특례입학보다는 4년장학으로다니게해주는편이나을듯
오오 그거 좋네요!
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특례입학이라는게 무슨 스카이 프리패스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정시 기균전형
작년에 12명이 지원했는데,
모든 단과대 통틀어 미대 1명, 음대 1명 갔습니다.
공과대,사과대,경영대,의대는 한 명도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죠.
지원한다고 다 합격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스카이는 그만큼의 벽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전형은 특이한 것이
정시임에도 최저학력 기준 2등급 2개가 존재했습니다.
근데 지원자수와 합격자수 비교해보면,
겨우 최저 넘겼다고 다 받아주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왜 정원외 전형이
스카이 프리패스에
기존 지원자의 기회를 빼앗는듯이 묘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정원외 전형은 대학이 안 뽑아도 그만인 전형입니다.
문제는 수능최저만 통과한다고해서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수시로 할지 정시로 할지 뭐 그것까지는 제가 지금 모르겠습니다만,
수시로 한다면 소위 말하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서류전형은 무심사통과할 것도 아니고..
정원외전형은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대학이 예고했던 정원대로 다 뽑든,
1명도 안 뽑든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학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에 정시로 갈 경우
가장 비슷한 경우는
서울대 정시 기균전형 (최저등급 2등급 2개)인데,
이것만 봐도 최저만 넘긴다고 합격이 다 되는 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죠.
최근 5년간 지원자,합격자 분석해보면..
최저등급은 그냥 지원자격에 불과하다라는게 보통의 인식입니다.
근데 이 논란은 이미 끝났어요. 이미 위에서 결정된 사안임. 바꾸려면 여기서 토론할게 아니라 팜플렛들고 길거리로 나가야죠. 이미 특례입학은 확정. 아무리 비난해도 기정사실
콜로세움 만드나여
끝장내고 뭐고 할게 뭐있음
해달라고도 안했는데 걍 쳐머겅이란 식으로 쑤셔넣는 식이네요
단원고 생존자 분들이 300명 훨씬 안되는거로 알고있는데 모집 총인원이 300명이네요.. 무조건 인서울 한단거네요 9등급 받더라도?? 그래도 서연고는 최저등급이 있겠죠... 현저히 낮겟지만.. 그래서 아무래도 최저등급이 없거나 낮은쪽으로 몰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