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합격 대입 현수막을 보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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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모 고등학교 본캠이 아닌 거의 캠퍼스 합격자(캠합격자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님)를 본캠 합격자인양 현수막 가득히 채워 놓은 걸 보면서ㅎㅎ... 마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이 공립고등학교 500명가까이 되는 인원 중 괜찮은 대학교는 3-4명 진학...현수막 내걸기 전에 잘 가르칠 생각부터 하는게 순서 아닌가. 어저께 공교육의 문제라는 글을 어디서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봐요. 이학교 영어 선생님은 영어 잘하는 아이 보면 싫어한대요. 그래서 후배 영어성적이 지금은 바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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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 책은 분야가 방대하니까 글리젠도 괜찮을거라고...
원래 캠 다 쓰는게 정석아닌가요?
제 모교에서도 다 썼고..
사관학교는 적어도 연고대는 안적는 우리학교 ㅜㅜ
괜찮은 대학교란 굳이 말하자면 지방 국립대와 서울의 최하위대까지 포함을 말하는 거죠.. 서연고 서성한 정도의 의미가 아닌.
그래서 교대 면접 기출문제에 "대학 합격 플래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문제가 뜨는군요.
우리학굔 캠 안적엇던것 같은데(서울 강북소재 공립고)
캠퍼스,중복합격 쓰는거 안하는데도 있나 ㄷㄷ;; 정직한 학교네
저희 모교는 대학 플랜카드 아예 안거는데 - -
중복합격 기본아님?
게다가 최종합도 아닌데 합격이라고 미리 써붙임
중복합격은 안쓰는학교 없던데 ;; 그래도 캠퍼스를 본캠인양 쓰진 않는데 우리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