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미래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또 자살 충격
경북 경산시 내과원장 경영난 비관, 출근 간호사 발견했으나 '사망'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mode=&skey=%C0%DA%BB%EC§ion=1&category=4&no=787195
한날 젊은 남녀의사 2명 사망 지방대병원
안타까운 자살 사건 발생…내외부적으로 구체적인 사유 공개 안돼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mode=&skey=%C0%DA%BB%EC§ion=1&category=3&no=785438
20대男 레지던트 숨진채 발견…자살 추정
17일 충북 청주, "생활 괴롭고 힘들어" 유서 발견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mode=&skey=%C0%DA%BB%EC§ion=1&category=3&no=784450
경영 힘든 외과醫 병원 옥상서 목매
충북 옥천군 K원장(65세), 27일 오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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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씹는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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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어려움뇨 3
삼각함수 비율관계 보고 탈주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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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이나 마플같은거 병행은 언제 하는게 정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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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뇨 3
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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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무릎 꿇고 울면서 계속 호소하는 중..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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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누가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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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까목옸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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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소리긴한데 옯비 성적표 보면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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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이 시간에 먹는거 어케 생각함? 드셔보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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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논 쓰고 성논 쓴 현역입니다. 최저 다들 얼마나 충족.. 예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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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도 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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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 세종대 가능한가요? 가채점이라 영어가 4뜰 수도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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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라로 5
다들 잘자요 좋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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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능 더 봐도 상관없는거네? 시발 서울대 갈때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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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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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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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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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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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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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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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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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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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뿌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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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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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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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팬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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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킥이 정말 10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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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철마다 감사합니다... 그저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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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vs 메시 누구임 ㅇㅇ? 일단 난 호날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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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깜빡했네 4
이틀이나 빼먹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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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환산점수 0
세종대 일반전형 자연계열(자연생명계열,~ )로 환산점수 돌리면 680.5점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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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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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3211이면 어느대학라인 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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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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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 죽는다 뭐다 하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바이탈을 사랑했음? 내외산소 전공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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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쯤부터 재수예정이고 메디컬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구과학이 너무 변동성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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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 21 23 30 틀렸어요 걍 84라고 생각해주세요.. 뉴런들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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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소중함을 자취하고나서야 아는게 너무 불효자같아.. 자취생 4대 적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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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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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발표할건 수요와공급 곡선입니다 경제학의 관심이 있고 또 공부해봤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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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진짜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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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공통, 미적 둘 다랑 양승진 미적 신청해놨는데 섞을까요? 아니면 김범준쌤 풀커리 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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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대성마이맥처럼만 나오면 너무좋겠다 ㅋ... 확통 80인데 백분위86 잡아주는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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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옆자리 여자애가 가방 계속 부스럭소리내면서 뒤지고 있길래 먹을건줄 알고...
직업때매 자살 일어나는건 어느 직업군이나 다 그렇지않나요...?
의사가 유독 심한가...
http://www.newhealthguide.org/Highest-Suicide-Rate-By-Profession.html
미국에서도 자살율이 제일 높은 직종은 의사죠...
이유야 여럿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업무 + 어떻게 자살할 지 잘 앎 두가지가 크다고 봅니다.
근데 지난 번 한의학 글이나 싹 지운 글도 그렇고...
굳이 이런 글을 계속 올릴 이유가 있나 하네요.
가뜩이나 내일 성적표 나오고 예민할 학생들이 보는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가 뭔지...
의대지원학생 부모임듯
분위기 조장일 수도 있겠으나, 저는 막연히 의대가면 성공하고 돈 잘 벌거란 환상을 품는 것보단 부정적인 이면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죽음과도 항상 가까이 하는 의사는 자살율, 기대수명, 행복도에 있어 타 직업군에 비해 나은 것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듯이 어떤 의사에겐 이 것이 현실이겠죠. 그럼에도 가고자 한다면 대견스런 것이구요.
한의학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이나 님이나 참 도찐개찐이네요...
의도가 불순해 보이자나요....?
제정신인가요? 누군가의 미래라뇨 ㅡㅡ
의대가면 행복할까를 생각하기 이전에 본인이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할 거 같네요. 주변 보면 막연하게 편하고 여유있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