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12/6일을 기점으로
내년 스케쥴러가
사설학원 스터디플래너가 될지,
일반 다이어리가 될지 결정나는 분 계시나요? 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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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여 정시까지 가보지도 않고 주저 앉을껀가
정시로는 답이 안 나오더군요ㅠㅠ
목표에 비해 성적이 많이 안나오신건가요....?
네ㅠㅠ 그래서 이 글을 썼어요
전 뭐 고2때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걍 일반 스케쥴러 썼죠.. 인강사이트 스터디플래너 다 마음에 안들어요
전 뭔가 일반 다이어리는 칸도 작고 제가 일일이 다 표시를 해야해서 신경쓰이더라고요ㅎㅎ 피아테님은 어떤 점이 싫으신지?
그냥 디자인 맘에 안들고
쓸데없는거 너무 많이 끼어있고 뭐 그런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제 행동양식에 안 맞는 게 대다수였던... 언제 뭐해야지 이런식이라기보단 오늘은 이런저런걸 해야겠다 타입인데 전자가 대다수죠.
하긴 저도 플래너 쓰다보면 틀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 받은적 있긴해요ㅋㅋ 그래도 전 자제력이 후달려서 그나마 그게 있어야 공부하기 싫을때 하게 되더라고요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셔서... ㅠㅠ
자식 이기는 부모님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ㅠㅠ 죄송하지만 막다른 길에 가면 도와주실거에요(저 불효자식ㅠㅠ)
읏...저요...ㅠㅠ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