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식은 시간 투자에 따른 절대적인 학습량으로 얻을 수 있지만 2)감각은 단시간의 노력으로 없기 힘들다. 문제를 많이 풀면 감각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그건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자신 보다 학습량이 적은 듯한 친구가 국어 성적이 더 좋다면 그는 과거에 다양한 독서와 사고로 인해 언어적 감각이 탁월한 것이다. 3)기술은 자신이 공부를 하면서 시행착오 끝에 습득하기도 하지만 자신 보다 실력 있는 친구, 선배, 선생님 혹은 수험서를 통해 쉽게 배우기도 한다. 하지만 타인에 의해 배운 기술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이 깨우친 비법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4)는 1~3의 항목이 빛을 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1)~3)이 아무리 뛰어나도 시험 당일 건강이 안 좋거나 심리적 불안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자신의 실력을 반도 쓰지 못하게 된다. 더군다나 수능 시험의 1교시 첫 과목이 국어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 더욱 4)가 더욱 중요하다. 다른 과목에 없는 요소인 2)의 감각이 차지하는 높은 비중(15%) 때문에 공부 방법의 획기적인 전환이 없는 이상 수험생의 약 70%는 3월달 모의고사 점수가 그대로 수능까지 간다. 부족한 2)의 감각을 1)지식의 체계적인 학습과 3)기술로 메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2)감각이 뛰어난 수험생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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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7 · 494496 · 14/11/21 16:52 · MS 2014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 요인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비율로 덧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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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 455243 · 14/11/21 17:05 · MS 2013

2번4번 둘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2번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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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없다 · 439000 · 14/11/21 17:15

이번시험때 그래도 폭망하지 않기위해선(잘보는거둘째치고) 4번이 70% 나머지 골고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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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가입함 · 526405 · 14/11/21 17:18 · MS 2014

2번이 깡패임 4번도 중요하긴 한데 둘 중하나 고르라면 2번 2번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서 얻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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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살 · 495589 · 14/11/21 17:22 · MS 2014

4>2=3>1 인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수학같은경우는 컨디션이 최악이라도 망하지않은 점수는 받아낼수잇는데 국어는 그냥 글이 안들어오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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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Bbc · 529922 · 14/11/21 18:11

4번 6평때 처절하게 경험함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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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A · 403005 · 14/11/21 21:24 · MS 2017

시험이 어려울수록 2번4번이 중요하고 쉬우면 1번 3번도 힘을 발휘합니다. 역시 제일 중요한건 2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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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설대건공 · 492277 · 14/11/23 08:16

5)유전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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