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 7 [494496] · MS 2014 · 쪽지

2014-08-16 2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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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Rule]- 간파된 '매력 오답'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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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시험의 법칙」의 저자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원본 교재의 자료를 칼럼 형태로 연재 공개합니다.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with '2014 수능'  


 


'매력 오답'의 R u l e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 보는 선지를 통해서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여 문제 풀이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5개의 선지중 하나의 선지가 산술적인 정답의 확률은 20%이지만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최선 긍정 발문형 문제에서 최대 공통점(닮은 꼴)의 한쌍이 존재하는 경우 그 둘 중 하나의 선지가 정답이 될 가능성은 약 75%이다. (평가원 20개년 국어 시험 통계)


 


최대 공통성(닮은 꼴)?


1) 선지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핵심어나 서술어(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 등이 서로 동일(1순위)하거나 유사 의미성(2순위)을 이룸.


2) 서로 긴밀한 문맥적 관련성(1.대등  2.인과 관계로 연결)을 가짐


3)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대부분 내용과 특성을 포함함.  


다음 문제를 살펴보자.




선지 3,4는 사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동일한 맥락을 지녀 공통됨.








선지 1,3은 대상이 주체 곁에 현재 '없음'이 공통됨.





선지 1,2는 믿는다라는 뜻을 지닌 서술어를 공통적으로 사용. 단지 서술어만의 공통성을 가지고 정답 확률의 통계를 내는 것이 좀 억지스러워 보이며 위의 정답 확률 75%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 확률임.



출제자는 먼저 정답 선지 1번을 만든 후 가장 중요한 서술어 '믿는다'를 중심으로 닮은 꼴 매력 오답인 서술어 '신뢰(믿는다)'를 사용함. 





선지 4,5는 반복적인 권태성과 그것에 대한 부정적 심리가 서로 닮아 최대 공통을 이룸.





 선지 1,2에서 고민 해결과 도움을 주는 것은 서로 같은 맥락임.





모든 선지가 작문의 행위를 ~라고 규정하는 것에 공통됨.


여기에 선지 1,2는 필자의 ~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한 번 더 닮은 꼴을 가져 최대 공통을 이룸.





선지 1의 자조적 표현은 주로 영탄과 독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서로 공통을 이룸.




선지 2, 4는 부친의 산소와 가족의 관계에 대한 것을 서술하고 있어 서로 닮아 최대 공통을 이룸.


여기저기 여러 시험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고


2014 수능, 가장 최근의 한 시험에서 무려 8개 씩이나?!!!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



출제자는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문제에서 정답과 닮은 매력 오답을 만들어 수험생을 혼란으로 빠뜨려한다. 수험생은 이를 역이용해 최대 공통(닮은 꼴) 선지 한 쌍의 정답률이 75%임을 팁으로 활용하면 문제풀이의 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 시험의 법칙]은 평가원 국어 시험 수능은 물론, 모평, 학평, 특목대 시험까지 20년간 꾸준히 적용되어 왔다.

9월 모평도 11월 수능도 반드시 예외없이 활용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분명 성적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칼럼 요약 및 결론


*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는 선지를 통해 최선 긍정형 발문에서 최대 닮은꼴(공통) 선지가 발견된다면 정답의 가능성(75%)을 파악해 볼 수 있다.


* 선지별 정답의 가능성을 알고 있는 자와 모르는 지문을 읽는 반응 속도와 수험생의 심리상태가 다를 수밖에 없다. 


* 국어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7가지 법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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