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인가...
작년에 재수생의 신분으로 수능이라는 크나큰 시험과, 원서영역이라는 더 큰 시험을 치르고 오르비를 닫은지 4개월 남짓 되는군요. 스승의 날이 가까워져 학원에 찾아갈까 생각을 하던중,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서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니 작년에 뒤끝이 남지 않을 정도로 불탔던 재 재수생활이 떠올라 문득 웃음이 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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