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이과생입니다!

음.... 언어는 일단 기출문제가 진리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고3 초반에는 ebs 다 풀면서 오답정리 하고 작품 2회정독했고 5개년 6모/9모/수능기출 3번정도 풀었습니다.(여러번 풀땐 기억난다고 답만 찍고 넘어가시지 말고, 근거 찾아서 푸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막판엔 쏟아져 들어오는 사설모의고사를 하루에 1회풀어서 감유지 했구요..

수리영역은 지금 1등급이 쭉 간다는 보장이 없어요...(저도 마찬가지로 ㅠ) 일단 이과생은 수리영역 못하면 갈 곳이 현저히 줄어드니까 수험생활 초반에는 하루 공부량의 6~7할을 수학에 투자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1 수학도 한번 쭉 훓어 보시구요

외국어 영역은... 기본이 잘 깔려있으면 효자 과목인데 안그러면 참 골치아프죠.. 외국어 영역은 문법실력, 알고 있는 어휘의 절대량, 독해 능력이 좌우하는데 지금은 일단 단어 먼저 많이 외우시구요... 전 인강을 들어본 적이 없지만 다른 친구들은 김기훈 선생님꺼 강의 많이 듣더라구요...

그리고 탐구는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재수생때문에 1등급 유지하기가 가장 힘든 과목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물1/화2는 분모에 비해서 정말 잘하시는 분들 많으니까 99%,100% 받으시려면 하나 정도 실수로 틀리거나 다 맞겠다는 각오로 하셔야 해요... 물론 생1도 마찬가지이겠네요

그리고 막판엔 건강관리 철저히 하세요 저도 11월 초에 감기걸려서 조마조마 했습니다..ㅋㅋ

아무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열공하세요^^

언어는 정말 기출문제 열심히 보세요~~

언어는 관점을 묻는 시험입니다.
관점을 만드는게 결국 공부의 목적일텐데
자력으로 안된다면 남의 힘을 빌려야지요.

평가원/수능 해설강의를 받아서 들어보세요
저 선생님은 이렇게 푸는구나.. 라는 걸 배우는 겁니다.

꼭 그 관점을 따라해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참고는 될거 같네요.

그 다음 그 관점을 기출문제라는 우수한 문제를 통해서 단단하게 다져 나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