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치코♡ [320973] · MS 2009 · 쪽지

2010-12-26 22:08:45
조회수 300

안녕하세요 예비고2입니다 진지한멘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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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들어와서 고등학교생활이 너무 재밌어서
비교과활동만 줄창하다가 내신날렸어요 ㅠㅠ
학교에 있는 대회란 대회 다 참여하고 사설동아리, 서울시동아리, 기자활동, 공연 이런거 다 하다보니까
내신을 많이 망쳐서요... 덕분에 생기부는 많이 채웠습니다 ㅠㅠ
이제 정신좀 차리고 공부에만 매진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중학교때 못하지는 않았는데 뛰어나게 잘한것두 아니여서 고등학교 공부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수시로는 희망이 없을것 같아요 입학사정관으로도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11월 모의고사 성적은 142입니다
수리.... 엄청 못해요 ㅠ 방학 때 수리만 엄청 집중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한다면 10가,나 복습하고 수1들어가야겠죠?
그리고 외국어는 인강으로도 괜찮을까요? 학원을 좀 다닐까요?
공부 아직 늦진 않았겠죠? 갑자기 마음이 너무 급해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습니다^^
다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쓴 조언 모두다 삼키겠습니다 ^.^
그리고... 내신때는 공부를 열심히한적이 있었는데 분명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을 보면 실수도 많이하고 꽤 틀리더라구요.. 시험끝나는 종이치면 틀린답이 눈에 보이고... 대담하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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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oood · 362617 · 10/12/26 22:23 · MS 2010

    예비고2 이시면 아직 시간 많아요.
    님이 비교과활동에 치중한 것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노린 것이었다면
    거기에 집중 투자해서 아에 승부를 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겠구요..
    또 다른 방법은 비교과활동이 전혀 필요없는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것이에요.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죠. 지금이 님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노릴 것인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능으로 대학을 갈것인지 정해햐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치코치코♡ · 320973 · 10/12/26 22:39 · MS 2009

    시간많다고하시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비교과활동만 계속 치중하다가 입학사정관 놓치면 많이 후회할것 같아서 방법을 바꾸려 하고있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