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면서 지방의대 다니시는분들 질문
집은 서울에 있는데 지방의대 다니시는 분들
기숙사, 자취 등등 하시잖아요..
그럼 예과랑 본과때 대략적으로 집에 몇주에 한번정도 오시나요??
본과땐 공부에 치여서 서울 올시간은 거의 없을까요??ㄷ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 0
조온나멋있네
-
이면 건대 상경 가시나요?? 안정카드 하나 필요한데 외대 상경부터는 좀 빡빡해서 고민이네유
-
흠
-
일임
-
짜장면 먹을래 4
-
시작이 백분위 1이엇기때문
-
이게 적응이 되나?
-
재종vs독재 3
부평에서 추천하는 학원도 ㄱㄱ
-
정확히는 책임질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책임질 자원이 없달까? 0
의사면허 따는데 그나마 최저 마지노선의 교육기준선이 의평원 인증평가인데 사실...
-
세종대 예비 1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학과 예비 19번 떴는데 붙겠죠?
-
조선대는 내륙에 있는거랑 제주대는 국립인게 그나마 장점인것 같은데, 비슷한 학교인건...
-
제가 강박증(특히 확인강박)이랑 말더듬이 좀 있는데, 정신과 가는건 자존심이 상해서...
-
난 6/9/수능이 1x년도 3/3/3 1x년도 2/1/100(원점수) 24학년도...
-
ㄹㅇ
-
ㅇㅇ
-
받아 받으라고
-
전여친 문제로 싸울 일이 없습니다!
-
칸수는 에리카약이 9칸 동국약 6~7칸인데 동국대는 서울에 있어서 좀더 메리트가...
-
막막하네요 이거 아니면 과외 어케 구하지...
-
아무도 님들 인생에 책임 안져줄거에요 의대교수들도 정치인들도 교육부 장관도 그...
-
화작 노베 8
과탐 두개 유지할거라서 언매에서 화작으로 갈건데 화작 노베인데 뭐 부터 하면 됨?
-
제발
-
건축공 건환플 도시공 에시공 4개 학과 중 1개 택해서 갈 수 있는 전공개방...
-
고대 어문 원하는 과 붙기 vs 300kg짜리 거대문어 Get 맛있음 팔아도됨 당신의선택은
-
Aqua n manager깔고 다시 재생해도 안됩니다. 이거 왜 이런거죠?...
-
제가 배우는 입장이고 배우는 과목은 수학이에요
-
올해까지는 서고연 홍대? 빼고는 가능했던걸로 아는데 2026 입시부터는 사탐1과탐1...
-
봄❤️ 여름❤️ 가을❤️ 겨울❤️
-
https://www.orbi.kr/0009014231 생각보다 최근임
-
655 0
6칸 최합5칸 추합 2개 쓸려는데 저 게이 인가요?
-
이감 1
이감 패키지 쓸데없는게 많은데 간쓸개랑 모고만 따로는 못사나요? 사설국어 처음사봐서 질문드립니당
-
학교생활자체는 개스트레스받앗지만 애들이 나랑 비슷해서 좋았음 지금은 아예 다른길...
-
제발
-
제작년이랑 그 전년도에는 2~3명 정도였는데 작년에 갑자기 13명 추합이네요?...
-
폰으로 문서등록하면 등록금 2월에 내는 거 말고 나머지 아무것도 없죠..? 너무 간단해서 불안…
-
안그래도 뛰어왔는데
-
후
-
대학 추가합격 후 기존에 다니던 대학 언제 자퇴해야하는지 1
12/19에 수시 넣은 학교 추가합격 발표가 나는데 그때 바로 추가합격이 되면...
-
별도 안내 사항도 같이 해 주라 수학 과외임
-
팀플개ㅈ같네 1
원하는건 ㅈㄴ많고 자료는 안보냄 제발 구체화좀 해줬으면
-
정시에서 과목별비중 어느정도로 두고 하는게 맞나요? 국어는 3만 받고 수학1받는 전략으로 할것같아요
-
뱃지가 왔다 8
그런데 어케다는지 모르겠군.. 도움좀..
-
"대체 불가"…아이유, 빌보드 선정 '한국 대표' 뮤지션 됐다 3
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
그리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는데요 오르비 유저님들 눈에는 조금 부족한 성적일 지...
-
지금 고대 어문은 5~6칸인데 1칸씩 내려갈라나
-
게임 전공이랑 웹툰이랑 만창과랑 걍 쟤네 포폴 보면 왜 학생이지? 싶은데
-
이런쪽은 취업이 그냥 1도 희망이 없는 곳일까요..
-
고속에선 국문빼고 찐초 올킬이던데…. 사학 목표로 가능할까요? 아님 낮어문이라도??
-
머지 나도 십덕이 대가는건가
본과때는 거의 못 올라 가는 것으로 암.
(확실하지 않음.)
본과 때 병원 실습도 밤 10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그래서 의대를 집 가까운 데 가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부모님께서 가까이 사시면서 이것 저것 보살펴 주실 수 있고
얼굴이라도 자주 더 볼 수 있고..등 등
본과 때 공부에 치여서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음- 유급의 악몽에 시달린다고 함.
예과 때는 금요일 밤에 가서 일요일 저녁에 학교로 돌아오면 되지만
거리가 멀다면 교통비가 엄청 깨지겠죠.
그리고 예과 때는 주말을 이용하여 엠티도 좀 있는 편이고..
아...글쿤요...
아마 예과생이신것같네요..조언감사합니다.
그럼 말씀하신 집 가까운데라 함은 '그나마' 가까운곳을 가라는 의미이신가요? 차로 한시간반 정도면 양호한편인지..
자가용으로 1시간 반 정도면 양호한 것 같아요.
예과때 책 많이 읽고 사람들 많이 사귀고
취미 생활도 하고 건강한 의사 되세요.
덧붙여 과외는 돈이 고프면 하시되 그닥 과외하는 것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절약해서 살고 1~2학년 때 청춘을 즐기지 않으면 시간이 없답니다.
각자 스타일이 다르더라고요.
예과때는 많이 가는 학생은 한달에 1-2번도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원체 집에 많이 가는 스타일의 학생도 있고, 장거리 연애를 하느라 그런 경우도 있고
주일에 교회 나가느라 자주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한 학기에 1-2번(대개 중간고사 끝나고) 정도 + 추석 정도인 것 같습니다.
본과땐 아무래도 힘듭니다.
제 모교의 경우 시험이 2주, 3주마다 돌아왔는데 시험끝난 주에나 좀 숨돌리지
중간에 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른 데 갔다오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방학 되서야 집에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추석은 시험기간 여부따라 결정했고요.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목매는 것보다, 그 지역에서의 삶을 개척하며 사는 것도 괜찮죠
-물론 지난 20년을 살았기에 내 모든것이 있기에 더 커보일겁니다.
성인이면 독립적인 삶을 살아 볼 필요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