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 지문 중심으로 공부해보자[세계사 1]
쌍사 추천자들이 흔히 말하는 장점이 암기한 만큼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 후기들을 보면 시간의 비해 성적이 안 나온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 과목입니다. 그 이유는 필요 이상의 암기를 하다 보니 기초적인 지식을 까먹거나 그걸 지문의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지문 분석 공부법은 필요 이상의 암기를 할 시간의 이런 공부법을 수행하는 게 효율적일 거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은 맛보기로 쉬운 문제인 22수능 세계사 2번을 수특/수완 문제들로 해결해보겠습니다.
옥타비아누스를 물어보는 문제들입니다.
22수능 세계사 2번 문제입니다. 보시다시피 주요 키워드가 1. 고대 지중해/2. 안토니우스/3. 클레오파트라/4. 아그리파/5. 해전/6. 아우구스투스와 원로원/7. 프린켑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특74p 8번 수완 38p 4번 문제입니다. 두 문제 모두 안토니우스가 존재했던 시기와 문제의 인물이 존재한 시기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배경지식이 있다면 안토니우스 레피두스가 2차 삼두정치 인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수완 100p 9번 문제입니다. 결정적으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맞서 승리’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 칭호’라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능을 포함한 4문제 모두 답이 같아서 수능 대비하기에도 매우 유용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지문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키워드(선지 포함)를 잘 정리하고 기록한다면 수능을 풀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쌍사는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지문을 분석하고 기록하는 공부법이 쉬운 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어려운 난이도 문제를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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