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성균관대학교 Q&A
Q. 의상학과나 영상학과 다니면 학교 내에서 차별 받나요?
A. 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수과라 굉장히 흥미롭게 봐요. 그리고 그 학과내 예쁜 학우들이 많아서인기도 좋고요. 성대 학우들도 의상학과, 영상학과 입학하려면 수능성적 좋아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차별적인 행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팀플 할 때 중국 유학생들이나 무용학과 학생들 좋아하지 않아요.
Q. 계열제로 입학하게 되면 나중에 원하는 과 못갈 수 도 있어서 지원 못하겠어요.
A. 이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과학계열 같은 경우는 경제학과가 학점 3.7이 커트라인이며 통계학과의 경우에도 3.6정도 됩니다. 그런데 솔직히 학점 3점 중반조차도 안 나온다는건 학과가 문제가 아니라 취업 자체가 힘들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만약에 혹시 마음에 들지 않은 학과에 갔다 하더라도 복수전공이 잘 되어있습니다.
Q. 복수전공이 잘 되어있는건 아는데요. 경영, 경제, 통계학과 같은 경우 복수전공 컷이 높다면서요?
A.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예요. 높아 봤자 4점 될까 말까입니다. 제가 알기론 통계학과 복수전공 컷이 3.5 조금 더 높은 걸로 알고요. 위에 답변처럼 3.5조차 학점이 안되면 그건 대학생활 정말 못했다는 것이고 학과를 떠나 취업이 걱정됩니다.
Q. 이번에 삼성장학금, 율곡장학금 컷트가 너무 높아서 등록금 때문에 다른 학교 생각중입니다.
A. 일단 이건희급 부자가 아닌 이상 국가장학금은 왠만해선 다 받게 되어 있고요. 성대 내에서 문행장학금이라고 저소득층 대상으로 한 장학금이 있습니다. 이 장학금은 거의 퍼주는 식의 장학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항상 장학금관련 공지가 떠있고요. 성균관대생의 약 40%가 현재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Q. 장학금 컷으로 인해 성균관대 입결이 하락할 것 같은데요?
A.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사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작년 성균관대 입결이 상당히 올라간 이유는 장학금보다는 언수외 우선선발이 훨씬 큽니다. 작년은 정말 성대 아니면 나락으로 떨어질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죠. 제 친구중에는 언어 수학 외국어중에서 3점짜리 딱 하나 틀리고 사탐 둘다 3등급인 친구도 있어요. 이번에도 이런 친구들은 성균관대에 지원했겠죠.
그밖에 궁금한 것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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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질문 그렇긴 해도 여튼 비율에 의해서 누군가는 원하는 과를 못가는 경우가 많은거 아닌가여.. 어쨌든 과가 많으니 하위과에도 학생들이 배정돼야하니까요.. 제 친구중에 인문과학 있는데 걔말로는 영문 중문 가기 진짜 빡세다던데.. 꼭 그렇지도 않나요? 음 글고 제 갠적생각으로는 올해도 사탐 망친사람이 되게마나서 더 성대로 몰리고 있는것같아서 폭발일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예상이..
태클 걸 의도는 아니지만요 제 생각을 말하자면
대학생활 8학기 중 겨우 1학년 1,2 학기의 학점을 가지고 전공배정을 받는 것인데 그 중에는 3.5못넘은 학우들도 분명히 있겠죠 그런데 그 학우들을 단체로 대학생활 정말 못했었고 취업이 걱정된다고 몰아가는 것은 잘못 되엇다고 봅니다. 시험 상대평가와 to의 구조상 반드시 원하는 전공을 못 받는 학우들도 잇을 것입니다. 많겠죠.. 그 학우들 중에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놀러만 다녀서 그런 분도 있겠지만 열심히 했는데 수업이 나랑 안맞아서, 또 어떤 사정, 상황에 의해서 열심히 했는데 학점이 안나와서 원하는 과를 못갔을 학우도 있을꺼에요. 그런 고려도 없이 단지 학점 순으로 대학생활 잘했다 못했다 그런 쪽으로 몰아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4점이란 학점이 그렇게 쉬운 학점은 아니라고 봐요. 3.5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성적인건 인정하구요. 대신 통계 수업이 단지 상경이란 이유로 듣기에는 정말 만만치 않은 난이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좋은 글 잘봤습니다.
경영학과는 글경에 비해 차별 많이 받나요
1학년 학부에서 1학기만 다니고 2학기에 휴학을 했을때, 나중에 복학할 시에 1학기 부터 다시 다녀야 하나요?
화학과는 4.0이 컷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