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우T] 요즘 시기 수학 공부방법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박재우 T 입니다.
라스 한 번 해보시죠 ^^
요즘은 수학공부를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잘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점수를 잘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제자들에게
많이 얘기해주고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개인적인 만족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점수가 잘 나오는 친구들은 계속 유지하기를 원하고
안 나오는 친구들은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는 마음이 클 겁니다.
그러다 보면 많은 문제풀이를 통하여 이것들을 해결하려 합니다.
다른 과목 공부에도 영향을 안 좋게 미치지만 지금 시간은 너무 많은 문제를 푼다는 것이
위에도 얘기했지만 자기 만족 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자중에는 1주일에 실모를 6개이상 푸는 제자도 있었습니다.
문제도 많이 풀어봤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잘 안나오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이 아직 체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빠르게 읽고 어떤 조건이 핵심 코어인지를 빨리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연습이 되어야 하는 데 이것은 양치기를 통해서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되는 됩니다만 지금 시기에 하기엔 그렇게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점수가 많이 부족한 친구들은 일반 사설 문제보다는 기출 중심으로
어삼 쉬사 중심의 문제풀이를 많이 반복해야겠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점수 획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랜동안 점수를 내야만 하는 시험 강의를 많이 해왔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첫째. 최대한 그동안 풀었던 기출(평가원)을 중심으로 다시 반복을 하되 방법을 달리 해봅니다.
너무 많이 풀어본 문제라 풀이를 아예 외울정도가 되어서 다시 풀어보는 것 보다는
문제를 생각하고 어떤 표현이 쓰여졌는지 그런 표현은 보통 어떤 개념들을 표현하는 건지
틀린 것 중심으로 평가원에서 표현하는 언어를 숙지하는 겁니다.
굉장히 중요한 학습 방법입니다.
둘째. 문제의 출제 방향을 예상하고 선별 적인 판단으로 문제 학습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평가원이 어떤 문제를 낼지는 문제가 활자화 되어 나타날 때까지는 모르는 겁니다.
셋째. 언제나 그래왔듯이 가끔씩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수능 출제되는 문제들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이 시기에는 그동안 안 풀었다면
특히 수능특강 레벨 3 부분을 안 풀었다면 연계과정을 위해 꼭 풀어보길 바랍니다.
아이디어입니다. 문제가 그대로 나온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양만 바꾸어서요.
넷째. 실모는 감각 유지를 위해서 적당하게만 풀기 바랍니다.
1주일에 두개 정도(?) 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시험시간에 대한 감각유지와 문제풀이에 대한 전략수립등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모르는 문제들에 대한 확실한 적응력을 위해서 치는 거라면 그냥 N제가 나으리라 봅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 유지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잘 달려왔으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시기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들고 괴롭겠지만 이제 정말 다 왔습니다.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도록 합시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사 망해가는데 스윗 ㅇㅈㄹ ㅋㅋㅋ
-
재수때 실패하고 지잡와버려서 반수하고있는데 갑자기 반수고뭐고 현타...
-
이렇게 기하에 진심이셨던 분이 기하를 버리시다니
-
도대체 왜왜왜 0
딴 사람 못 앉게 의자 앞에 떡하니 있을까,,,, 자기가 차라리 앉던가,,,, 이해가 안가네
-
국어 -> 강기분 1회독 수학 -> 강기분 1회독 영어 -> 강기분 1회독 화1...
-
지금까지 대학공부랑 수학만 하다가 다음주부터 국어 공부하려고 하는데 그냥 실모만...
-
A가 현재 B가 1억년전의 고지자기극이란 것까지는 이해 가능요 근데 왜 X가 현재...
-
원래는 여러 명을 좋아했지만 다 탈릅해 버렸는걸요
-
파일 다운만 가능한가요
-
"손가락 때문에 계약 취소"…르노코리아 영업사원들 '눈물' 1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 '남성 혐오' 제스처가 담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
해설강의 있는 강사 교재말고 마더텅을 사는 이유 무엇?
-
오부이 진주간다 6
가보자고
-
표 문제 하나 푸는데 2분~5분 걸리는데 정상임요? ㅈㄴ 어려우면 7분도 감
-
??
-
여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등 여러 타 대학들을 공격하며 운영중인...
-
힐링은무슨처맞고올게요....... 이따가 문학 영어로 힐링 ^!!
-
기하 새로 시작하려는데, 반수로 지금하면 늦나?
-
문해력=어휘력 8할 국어는 문해력 문해력이 몬데 10덕아 - 오르비...
-
4일차 하.. 1
병원 다시 다녀 와야 겠다
-
관리형 독서실 3
관리형 독서실 한 달에 40만원 넘게 들어서요 교시제랑 휴대폰 관리 말고는 일반...
-
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
2025는 안나오는건가요?
-
카페인 땜에 6
두통 오는 경우도 있음?
-
적립 얼마나 함?
-
힘드루
-
편의점 택배 보내는데 무게가 자꾸 -떠서 아르바이트생 부르니깐 왜 아르바이트생이 할...
-
오지훈 기출분석 1
해설강의 모든문제 다 들을필요없지? 강의 듣는데 시간너무 잡아먹음
-
저랑 이 글 보신 분글 모두 6모 등급 예상대로 나오길
-
사유: 책배송 지연... 아니 내 수특..
-
오늘 아침 7시까지 보내준다며...
-
은근 허언증도 있나 오르비 보면 개나소나 1등급이네 ㅈㄴ 멋있네
-
푼 문제도 다 맞고 찍은 문제도 다 맞길‼️
-
마지막 문장에서 5~10년 전에 벌채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게 의문이여서요 .....
-
나의 꿈을 이루는것보다 더 귀한 분
-
유기했던 킬캠 4회 오답부터 해야지
-
기말 D-Day 3
-
이어폰 놓고왔다 4
내인생 아날로그 공부 해야지..
-
아침부터 0
습하네 ㅜㅡㅜ
-
n제 추천 0
6모 공통서 12.15.22 툴렷는데 공통부분N제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
개인선호 고려안하고 3등급에서 시작한다 했을 때
-
얼버기 9
-
서울대 정문 개박살내기
-
사실 밤샘 3
ㅋㅋㅋ아
-
알바중 8
고딩들한테 학원 찌라시 뿌리기
-
얼버기 1일차 4
7월 잘해보자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