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 ㅈㄴ 후회되는 점
ㅈ반고 가서 내신 쌈싸먹고 지역할당으로 한의대 지원 박는 가능세계가 있었는데 날려먹음ㅋㅋㅋ
하 중3때만 해도 ㅈ반고보단 특목고 ㅇㅈㄹ하는 게 정론이었는데 입학하고 ㅈㄴ 후회했음
그때 선생들이 무슨 z점수 들먹이면서 대학들은 그 학교가 어느수준의 학생들이 모여있는지 다 알고있다 ㅇㅈㄹ하면서 ㅈㄴ 겁줘서 공부 좀 잘하는 애들이 모이는 학교 갔는데..
그때 대가리 봉합하고 집근처 ㅈ반고 갔어야...
하필 집에서도 먼 고등학교 다녀서 카풀 타고 다니는 것도 ㅈ같았음. 집근처 학교로 가면 아침에 일어나서 가는 길에 국밥맛집에서 아침국밥 뜨끈하게 한 그릇 털고 학교 갈 수도 있었는데..
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주변에 편의점도 하나 없을 정도로 후졌고
집근처 고등학교는 대학교 뒤에 있어서 편의점,음식점 많았음
하 ㅅㅂ..
국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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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은 못 참지ㅋㅋ
본인도 특목고 다니는 중인데 오히려 지방 자사고 가서 지방 국립대 의대 할당 먹을껄 그랬나 후회중 ㅋㅋㅋ 적당히 중상위권만 해도 의대 쉽게쉽게 가던데 할당제 때문에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전 집근처 학교가도 수시 챙기는 거 ㅈ같다고 또 수시 내팽겨쳤을 거 같기도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걍 ㅈ반고가 옳은 선택임
자사고 중상위권보다 ㅈ반고 최상위권이 훨 나을듯
전 개인적이유가 아니라 부모님 권유로 특목고... 후회막심
ㅈ반고가 답이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