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0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0번째 날입니다.
요새 오르비 잘 안 들어오는 듯
210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어제 동아시아사 문제에 이은, 또다른 실험적인 문제입니다.
수특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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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인가요?
스코틀랜드군요 청교도 혁명 바로 전의 얘기죠ㅎㅎ 공개하진 않았지만 저도 잉글랜드vs스코틀랜드 소재로 문제를 만들었던지라:)
다만 사료 자체는 1707년 앤 여왕의 스코틀랜드 합병 이야기입니당
찰스1세하고 크롬웰 묻는 인물 문제로 내서 제시문에 스코틀랜드를 넣었죠ㅎㅎ
감사합니다 :)
5?
스코틀랜드인지 아일랜드인지
스코틀랜드가 사료인건 분명한데.. 선택지 고르는게 조금 까다롭네요. ㅎㅎ 5번에 베팅해봅니다
5번은 올리버 크롬웰 이후이니. 다시보니깐 정답 3번되겠네요 ㅎㅎ
스코틀랜드가 찰스1세 시기 전쟁했었죠
스코틀랜드의 잉글랜드 공격(찰스 1세 시기), 그렇게해서 찰스1세가 다시 의회소집을 했었던.. 그리고 의회파vs왕당파 내전으로 가게되는 배경중하나가 되었죠.
이런걸 제가 순간 멍하니..(..) 반성합니다
스코틀랜드 합병은 유명한데... 웨일스랑 북아일랜드는 왜 유명하지 않은 걸까요? 브렉시트 때문에일까요?
둘 다 너무 일찍 잉글랜드에 합병되어서 아닐까요
영국사가 세계사 교과목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는 시점이 17세기 이후, 빨라도 존왕의 마그나 카르타(1215년) 정도인데, 그 이전에 둘 모두 합병된 상태였으니...
시상에 스코틀랜드를 물어보는 문제는 또 처음이군요
3번 하겠습니다
Kingdom of Great Britain 을 대영제국으로 해석하는 게 약간 걸리는 것 같으면서도...
배울 때는 대영연합왕국으로 배워서 좀 그렇네여
스코틀랜드! 3번!
2번은 어디인가요?
딱히 해당하는 개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