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07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7번째 날입니다.
요새는 하늘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살기 힘든 날씨라고 하늘이 보상해 주는 걸까요.
207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최근에 쿠바 미사일 위기를 많이 건드리고 있죠? 제가 쿠바 미사일 위기 관련 책을 쭉 읽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마이클 돕스의 '1962'라는 책인데, 두껍지만 꽤 재미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어폰 놓고왔다 4
내인생 아날로그 공부 해야지..
-
아침부터 1
습하네 ㅜㅡㅜ
-
n제 추천 1
6모 공통서 12.15.22 툴렷는데 공통부분N제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
개인선호 고려안하고 3등급에서 시작한다 했을 때
-
얼버기 10
-
서울대 정문 개박살내기
-
사실 밤샘 3
ㅋㅋㅋ아
-
알바중 8
고딩들한테 학원 찌라시 뿌리기
-
얼버기 1일차 4
7월 잘해보자고!!
-
생결이지요
-
안녕하세요~^^ 2
-
기차지나간다!! 4
회기역행
-
버스 지나간당 3
부지런행
-
좋아 15
좋은 아침
-
모오르비언이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는데 편의점 근처에 기찻길이 있는데 항상 새벽...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카멘 최후의 순간 역으로 잔잔한 브금튼게 신의 한수 4
마지막에 울면서 게임했다....
-
4수 끝에 결국 한의대 못붙고 고경 가서 열등감에 사로잡힌 오르비 대표 한까 40대...
-
그러니까 영어 공부해야겠다. 7등급 수준의 영어론 외국 못나가!
-
기대가 되는군
-
얼버기 3
이왜진
-
슬슬자야지 1
오야스미나사이
-
진짜개맛잇엇음 야광라벨붙은 파티용 술이엇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
국가유공자 문신이랬나 대충 그랬는데 잘 기억이 안남.. 한자엿음
-
라면 무야지
-
얼버기 10
잘잤다
-
예아
-
아직잌아
-
얼버기 0
1시간 정도 자다 깨서 3시간 누워있었는데 잠이 안오니 일어난 걸로
-
원장햄 새벽3시에 송금해주셨네ㅋㅋㄱ
-
외롭다 8
-
1. 생활패턴 바꾸기 -1학기엔 학교땜에 그렇다 쳐도 이젠 제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
마더텅 역에보 기출 한번 돌리면 바로 아침될 시간이네 바로 드가야지
-
얼버기 5
-
5시간 51분 10
잇올 9모 외부인신청까지 남은시간 오늘까지밤새고 낼부터 일찍자야지진짜ㅜ
-
오르비.. 좋아하시냐구요
-
뭐할까요 내일 학교가는데 아 물론 내일이 기말은 아님 목이 슬슬 아파오는군 주말엔 많이 잤는데...
-
미나미노~~~~~~~~
-
할복 6
ㅂㅂ
-
벌써 7월이네..사관학교 시험도 30일도 안남았고 수능도 140일도 안남았네. 모두...
-
사실상 정품구매자 1명이 2명정도의 피뎁붕이들 책값까지 같이내주는중 피뎁붕이들이...
-
그냥 빨리 좀 보자...
-
깜짝포인트 0
안가람쌤은 당연히 여자쌤일 줄 알았고 변춘수쌤은 당연히 남자쌤일 줄 알았음 편겨ㄴ덩어리나자신
제목...!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7.gif)
앗4번.. 일까요..??..
트루먼계획고민배를꼬매나6반바흐배피구통키
베를린 장벽건설 이후니까 5번!
![](https://s3.orbi.kr/data/emoticons/factbot/08.png)
정답!이게 뭐야아ㅏ아ㅏ아
zzzz 킹용기 파훼법
쿠바 위기 62
통킹만 사건 64
아세안 67
솔트 72
닉슨독트린 69
1차비동맹 61
베를린장벽 61~89
5번
![](https://s3.orbi.kr/data/emoticons/dove/024.png)
정답!쿠바 미사일 위기가 참 역사적인 사건이죠
저도 최근에 영화 더 스파이 (The Courier, 2020) 을 보고
되게 팽팽하게 싸웠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냉전기를 다룬 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쫀쫀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기에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