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31.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마인트컨트롤
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이번 칼럼에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즉 마인트컨트롤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 지엽적이고 어려운 부분에 집착하지 말자.
수능이 다가올수록 "혹시 이런 부분이 나오면 어쩌지"하는 걱정과 불안감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그런 부분이 나왔을 때 미리 대비가 확실히 되어 있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예측을 벗어나는 걱정되는 부분이 출제되어 맞출 확률과
이미 예측되는 부분이 출제되는 부분이 출제되어 맞출 확률을 비교하면 답은 명확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만점을 받도록 공부해야 하는 학생은 전국에 잘해야 100명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정도 수준의 학생이라면 사실 학습칼럼이 의미가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실질적으로 이 칼럼을 보고 의미가 있을 수험생은 예측되는 문제에서 틀릴 가능성을 줄여야 합니다.
2. 수능 때 틀릴 문제는 결국 그동안 공부한 내용중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수능이 다가올수록 당연한 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학습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불안감에 당연한 것을 실천하지 못하기 쉽습니다.
그동안 시험을 보면 그렇게 많은 문제들이 실수라고 주장하는 것들에서 틀렸을 것입니다.
1년간 실수만 안했으면 몇점이 나왔을텐데 하면서 지금까지 보냈다면 이제는 정말 그 점수를 만들때입니다.
대박은 본인이 모르는 것을 운좋게 맞추거나 남들이 모르는 부분을 혼자 맞추어서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수능 대박은 대체로 비슷한 실력대에서 실수를 적게 한 학생의 몫입니다.
따라서 남은 기간 학습은 결국 기본기와 실수줄이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3. 스스로의 독단적 판단을 경계하자.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할 마음가짐은 바로 독단입니다.
독단에 의한 판단은 대체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주변의 검증이 없는 상태에서 독단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남들은 다 실패한다고 해도 기어코 성공해내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주변에서 염려한다면 꼭 하지는 않더라도 주의해야 합니다.
즉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분명히 이 시기가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저희 학원에서도 수능대박을 위해 여러가지 승부수를 띄운 학생들이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승부수를 독단에 의해서 결정하지 않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선택과 확신만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은 실패확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승부수를 띄운다면 가능하면 주변의 조언자에게 조언을 구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일수록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성공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경향이 커집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통제하여 스스로의 실수나 오판을 줄이는 것이 사실 가장 쉬운 성공적인 마무리 방법입니다.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로 당연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특별하고 신선한 조언을 원하는 수험생에게는 부족하겠지만 항상 저의 지도관은 누구나 가능한 평범한 성공을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열광하는 수기에서 볼 법한 특별하고 영웅적인 입시 성공 스토리만 의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수험생이 만들어나가야 할 성공은 스스로의 목표를 이루는 평범한 성공이지
주변을 놀라게 만들고 광고나 수기에 쓸법한 특별한 성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성공수기와 성공비결은 순간적으로 자극이 되지만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막상 스스로가 하다보면 너무나 어렵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실천가능한 입시 성공을 돕는 것이 바로 저의 목표입니다.
당연한 사실을 아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당연한 사실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입시성공의 성공비결은 당연한 사실을 꾸준히 실천하는 특별함에 있습니다.
남은 기간 당연한 사실을 상기시켜 초심으로 돌아가 마무리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합이 워낙 안도는 학교라... 올해 다군 늘어서 나군 추합 전보단 많이 돌까요? 햄들다
-
웅히히 10
날 좀 춥군
-
상남자라면 사문 대신 쌍사로 넘어올것 이상.
-
저도 글씨인증ㅋㅋ 13
갤러리 속에 있던 의문의 플래너 한장이건 예선탈락 ㅠ
-
위가 24수능, 아래가 25수능 원점수 26/50
-
실지원 인증 넣은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안됐네
-
동남아(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북부)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 카르텔...
-
악필분들 힘내세요 ㅇㅈㄹ로 글씨써도 국수 각각 1 2임
-
더안들어와야하는데 제발
-
군인 질문 받는다 23
담주에 3차 체측이랑 각개전투, 행군이다..
-
서울대 내신평가 7
이거대로라면 1등이 cc일때는 최고-최저가 20점이상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는거...
-
하이 9
내가 왔다
-
수능막판 1일 1~2실모조차도 안한얘들 많던데 ㄹㅇ 내년에 표본 버틸수는있을까?
-
저도 참가할래요
-
똥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심각한 감염이나 질병을 유발할 수...
-
인하대 문과 단국대, 광운대 문과한테 얼마나 발림? 48
국숭세단광 아래라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던데;;;
-
ㅇㅈ 1
한글이랑 영어랑 너무 차이나는 듯요
-
너무 후련하고 행복해요
-
2. 동사를 택한다
-
정신 건강에만 해롭답니다
-
김현우 복태 0
김현우 복태 나만 어렵나?
-
문과기준 전과목 2등급 끝자락이면 어디갈수잇나요?
-
고교 수석입학은 그냥 그런데 대학은 멋짐
-
님들 점심 뭐드셨어요? 12
전 고기 많이 넣은 육개장에 밥 말아먹었어요
-
근데 작년 제작년 합격하는 거 보니까 최초합권도 절반 정도 점공 안 하던데 ㅠㅠ.... 슬프다
-
ㅇㅈ 8
이정도 글씨체면 ㅍㅌㅊ?
-
ㅈㄱㄴ
-
시대인재 금 9:00 ~ 12:30 시대인재 토 13:30 ~ 17:00 다원교육...
-
화작하다가 이번에 언매로 바꿀건데 개념강의 누가 젤 유명함? 공통은 강민철 아니면...
-
쌍지런
-
ㅇㅈ 22
전신샷 어때요
-
응응...
-
일주일?
-
SKY 경영학과와 한의대 중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53
현재 내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는 안정인데 SKY를 졸업해도 메디컬 보다 못번다고...
-
홍대 전과 0
건환공인데 전과 힘든가요?
-
23명 모집 118명 실제지원 점공인원 46명중 15등 간호대인데 될거같나유 ㅠㅠ...
-
ㅇㅈ 13
와 난 필기 못해먹겠다 그냥 개념서 정리해서 만들어줘 그거 벅벅 읽을게 ㅠㅠㅠㅠ
-
오늘과제 ㄹㅈㄷ로 많네 13
심지어 다음주에 벌써 중간이야..
-
이거 엄청 후한거겠죠 1칸 스나했는데 셈퍼 점공계산기로는 예비1.8 뜨던데 근데 또...
-
ㅇㅈ안하는 이유 6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음요
-
딱맞추더라
-
과탐정시러는 성공확률이 너무 낮다는것이에요… 주변도 극상위빼고 다 재수함
-
한 11시부터 3시까지가 젤 마늠
-
예비 2번이면 떨어질수도 있을거같은디……. 예비 1번 받고싶다잉
-
ㄹㅇ
-
대부분 내신 망했는데 대학은 가고싶으니까 어쩔수없이 돌리기때문
고구마님! 쪽지보냈습니다~
확인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올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네 모두 파이팅!!
선생님 힘듭니다 많이.. 아침에는 어느정도 언수외공부할게정해져있어서 생각없이 공부하는데요 정말저녁에는 탐구를 남은기간동안 어떻게공부해야할지도모르겠고 급우울해집니다 그래서 남은기간계획좀 짜보려고하는데 얼마안남은 이기간 계획짜는데 시간들이는게너무아까워서 계획은 짜지도못하겠고 그러면서 공부는 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고 ... 그래도 지금까지는 눈앞에보이는공부부터 꾸역꾸역 처리해나가고있는데 .. 자꾸 이렇게 방향성없이공부하면 안되는데 생각들고 계획좀짜볼까 하면 시간아까운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