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2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2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음... 바로 시작!
92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오늘은 좀 쉬운 듯... 재밌는 소재를 찾아서 자료로 써 봤습니다.
+) 문제에 실수가 있었네요
5번 선지 (가)와 (나)의 위치를 바꿔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얼마나 고트인거임? 19수능 보셨어요
-
뭐가 있나요?
-
생윤 1컷 10
39점 기원 1일차
-
10분 뚝딱개념어 정리 강의 말고는 다 지문 분석 강의 맞나요??
-
타격 없음ㅋㅋ 좋은게 맞나? ㅋㅋ,,,,
-
제발
-
본건데 기억안남
-
안나옴 보통 예측보다 1,2점 높게 나오더라
-
Orbi(t) 0
궤도
-
물리 2컷 50 백분위 93...화학 1컷 50 3컷 40.... 물리 50 화학...
-
독서 감 잡는법 1
예전엔 독서는 좀 잘했는데 문학 잡느라 독서 거의 안했더니 사설 풀면 문학 다맞고...
-
9덮 영어가 쉬웠음? 수능때 2만 뜨면 좋겠는데 하루 6문제 푸는 걸로는 어렵나
-
김젬마 ㄹㅇ 괜찮은듯
-
알림이…..ㅋㅋㅋ
-
화가 난다 0
공부하는것밖에 답이 없겠지만 작년엔 6평 끝나고 갑자기 킬러 배제 하겠다고...
-
그것도 다해놓고 막판 계산에서 6평 98찍고 9평에서 3등급이라고? 진짜 살자마렵다 ㅅㅂ
-
그것만은 막아야해
-
진짜 제발 올해 가자
-
9모 미적 96이고 21번 계산 실수해서 틀렸습니다. 솔직히 너무 쉽게 나와서 이런...
-
왜 나는 날개가 없는데 추락하는가
-
대신 두시간씩 할 여유는 없어서 1시간 쯤 안되게 줄였엉
-
미적 27>29,30이었음 사유: 내가 적분퍼즐이 약함
-
특고졸 특전 정시도 텔레그노시스에 반영기능 있음? 아직 한번도 안써봐서 해보려는데..
-
걍 같은 라인인가
-
13은 객관식 정답룰 20-30퍼고 14도 50살짝 아래 28정답룰18펀가 그래서...
-
유기햇더니 감다뒤됨 그리고 무지성외적으로 좀 풀엇더니 이제 정사영각이안보임 ㅋㅋ
-
그냥 표준편차가 만표 박살낸 과목들임 표편만 평상시대로 떴으면 2409 정도 만표 떴다는 증거
-
왜 우리세대만 수능때문에 고통받노? 제발 하던대로 내라고 으악
-
6모를 적당히 냈어야 수능 어렵게 내놓고 "애들이 영어 공부를 덜해서 망함 ㅋㅋ"라...
-
ㅇㅇ 그랬어야 백분위 91 누백 1.5% 언저리 유지하는건데 병신같이 그걸 틀려서 ㅅㅂ
-
공통-4 미적-11이 3등급이라는 사실을 믿고싶지 않아 1
오늘도 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미잡을 외친다
-
남은 기간 풀만한 실모 추천해주세요 상중하로 난이도도 알려주세요?
-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
아--아---아 그것은 바로 롤드컵이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GOAT
-
아수라 0
또 두 시간 반이야 크아아악
-
곱셈이 갑자기 어색하게 느껴짐.. 정수 유리수까진 ㅇㅋ인데 무리수, 실수부터는 뭔가...
-
하 현타온다... 나도 같은 현역인데 난 여기서 뭐하고 있지 진짜 부럽고 그냥 괜히 맘이 답답하네
-
하필 예상 백분위 76인게 ㅈㄴ불안한데...
-
드릴4 확통 0
경우의수 너무많이 틀리ㅡ는데 조금 더 쉬운 엔제로 바꿀까요? 그래도 실모보면 보통...
-
파운데이션 킥오프 쎈 짱중요유형 기출생각집 엔티켓시즌1,2 4규시즌1...
-
자료다운은 수백명인데 아니 수천명인데 좋아요는 없다니ㅜㅜ 8
헐! 얘들아 기본은 지키자… ㅜㅜ 입니다. (강사들이야 할수없고) 곧 , ebs연계...
-
이것만 보고 당연히 1컷 93 이상이겠다 했는데 100점이랑 92점이 표점...
-
히히
-
벽 깬듯 0
다른 사람한테도 통용될지는 모르겠는데 논리적으로 내가 판단한 기준 하에 선지를...
-
화학 보니까 지구로 도망치길 잘한거같네ㅋㅋ
-
작가만 리메이크 ㅈㅂ
-
오늘의 특수성 때문에 공부 망함
-
그저 ”슈카“ 하면 끝
-
솔직히 국수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과탐은 진짜 레전드네 0
보통 수능 끝나고 이런 반응 나와야하는데 올해는 9모부터네
문제 오류 때매 그런데 다시 풀어보실?
5번! 문제만 보고 왜 답이 없나 한참 고민했네요 ㅎㅎ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실수가...ㅎㅎ
1번
혈연관계는 주나라죠
땡!
계서제는 성직자 서임과 관련된 것이죠
...어 저 틀렸어요?
가 기사
나 영주/국왕 아니에요?
아 5번 선지 가 나 바꿔야하는구나
그럼 5번이쥬....ㅋㅋ ㅜ
오늘 문제 실수 땜시 많이들 헷갈려 하시네요...
오늘 하나 더 만들어야겠어요ㅠㅠ
계서제는 엄격한 계급과 서열을 전제로 하죠. 주종제와는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정답 5번. 중세 봉건제 묻는 문제군요
가 기사 나 주군? 영주?
혈연관계는 동양 봉건제 특징이고 계서제가 뭐지..한참 고민하다 밑에 정정내용 보고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