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922095] · MS 2019 · 쪽지

2021-03-26 03:53:14
조회수 1,291

[재재업] 비문학 자작 지문 3개(학습자료 게시판에 안올라가서 다시 올렸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rocket.orbi.kr/00036846186

(16.0K) [182]

존 롤즈.hwp

(470.0K) [186]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hwp

(16.0K) [153]

칼 뷜러의 언어이론.hwp

(12.0K) [83]

칼 뷜러 답지.hwp

오르비를 한지 얼마 안되어 #학습자료 칸에 올리지 않은 것 같아 재업합니다. 



똑같은 글 두 개가 보인다면 제보해주세요 하나는 지우겠습니다.


















점점 깝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고작 설잡대(서울대 절대 아님)다니면서 국어 과외하고 있습니다.

3명 과외해봤구요.

현역 재수 사수생(저랑 동갑, 지인 찬스)이렇게 과외합니다

각 등급은 

3등급 4등급 6등급입니다

3~6등급을 아우를 수 있는 난이도의 지문을 제작하였습니다.


제가 만드는 문제는 주로 주관식이며, 그 이유는 문제를 주관식으로 풀어야 객관식에서 당황하지 않고 핵심을 잘 잡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 내용 불일치나 동그라미 ㄱ이 의미하는 내용을 묻는 문제를 풀 떄 주관식으로 먼저 답변을 하고 넘어갑니다. 

단순 내용 불일치 문제는 지문의 핵심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며(주로 학생들이 헷갈릴 만 한 부분에서 냄, 모든 문제가 공통인듯함.)

동그라미친 ㄱ하고 밑줄을 쳐서 그것의 의미를 묻는 문제는 주관식으로 답을 미리 생각하고 가면 90%는 답이 맞습니다.










1번 존 롤스 지문은 제가 국어와 생윤을 과외하는 학생에게 생윤 공부 겸 국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든 지문입니다.

이건 솔직히 좀 많이 쉽습니다. 대상은 6등급 대상이기 때문에......할 말이 없네요



2번 크리스피 유전자 가위 지문은 "정말로 내가 텍스트를 이해하며 디테일까지 확보하며 읽는가?"를 묻기 위해 찌질하게 문제 냈습니다. 문제 퀄은 떨어지는 것이 맞지만 단순 오독을 하거나, 대충 슥슥 읽는 학생들은 잘 틀리게 냈습니다

애시당초 6등급 학생을 위한 문제라 여러분에게 안맞을 순 있습니다. 출제 경향과도 동떨어지구요.

'경험을 해본다' 치고 한번 해보세요.




3번 지문은 너무 어렵습니다. 1등급 학생들도 어려워합니다. 저도 어려워서 칼 뷜러의 저서를 읽고 몇 없는 논문을 보면서 분석했습니다.

왜 이런 글을 내놓았느냐, 퀄이 너무 쓰레기 아니냐. 하시는데, 현역분들은 모릅니다. 수능장의 압박감과 그 글이 읽히지 않는 느낌.


그 것을 미리 체험하시려면 매우 어려운 지문을 읽는 것이 도움 됩니다.


칼 뷜러 지문은 답지를 첨부합니다.






비판점, 보완점 댓글로 내용 받습니다. 



제 첫작품(?)은 칼 뷜러의 언어이론이라 난잡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주변에서 나름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쓸 수 있다며.....아님말고.


존 롤스 지문은 수능특강이 나오기 전에 썼는데 나름의 적중(!)입니다.




무단도용할만큼 가치가 있지 않지만 이 것을 따로 상업적 용도가 아닌 곳에 쓰시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쓰시면 됩니다.




제 애증의 결과물입니다. 욕하셔도 좋습니다. 욕하시더라도 읽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타 제보받습니다.

직접 써서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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