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인생 속에 몸을 맡긴다는것
재종반 다니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가고싶은 진로와 달라서 등록을 포기했던게 자꾸 생각이 나네요..
함께붙었던친구가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보면
후회가 계속 드네요..
저는 제 진로가 너무 확고해서 소신있게 버렸지만 그냥 붙으면붙은데로 다닐것그랬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않아요..
공부도 안되구 ㅠ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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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컴공이랑 경희대 컴공이랑 시립대 컴퓨터과학부랑 경희대 소프트융합 있으면 순위가...
진로가 확고하셔서 소신있게 버렸으면 그 진로를 위해 소신 있게 밀고 나가세요. 후회해도 바뀌는것 없어요ㅋ 머리만 복잡할 뿐이지. 그리고 붙은데로 다니고 있었으면 '친구랑 즐겁게 생활하고 있지만 내 진로가 아닌데...'라고 후회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따르는 법입니다. 후회 같은거 스레기통에 갈아 넣어버리고 할려는거 하세요.
저도 확고하게 등록포기 하고 지금 재종반 다니는중인데.. 지난주까지도 아그냥다닐걸그랬나 생각 완전많이들었는데
그냥 갔으면 10년후의 저한테 미안할거같아서 깔끔히 맘정리했어요
어차피 거기 갔었어도 님이나 저나 반수했을거에요
동지애를담아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화이팅!!!
정말 진로가 확고한것이라면 그런 후회는 안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