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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3명, 4명씩 뽑음 지방 일반 인문계는 가능성 없을까?
치대가 평균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 이윤을 취할 수도 있으나, 이것은 언제까지나 평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의치대 모두 레드오션이니, 개원해서 망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반면 공대가 의치대에 비하여 약간 불안정하나, 적성이 맞고 자신이 평소에 꿈꿔오던 바라면 크게 성공하거나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의치대를 꿈꿔오던 수험생이 의치대 가는 것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나, 입시사이트나 주변에서 닥의대 닥치대 라는 말만 듣고 갑자기 자신의 진로를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끝까지 소신을 지켜서 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님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사실 공감이라기 보다는 저게 정답인 것 같네요.
물론 지금 의대 치대의 입결이 상당히 높고, 어느 정도의 수익이 보장되어 많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지만,
의대 또는 치대 나와서 의사 또는 치과의사 됐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아마 이 글도 치과의사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성공한 케이스의 치과의사와, 아직 개원으로 성공하는 과정에서 준비단계에 있는 의사를 비교해놓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상위계층의 인물이 되어 떵떵거리고 싶다면 의치대 보다는 이공계가 당연 낫죠...
연봉이 십억 이상인 삼성이나 엘지 현대등 CEO들 중 공대 출신들도 많으니
그러나 거기까지 올라가기엔 정말 험난한 경쟁을 뚫어야 할 듯.
SKY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도 대기업 CEO는 물론, 이사 되는것 조차도 말 그대로 하늘에 별따기 라더군요...그러니 그나마 경쟁이 덜하고 수입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의치로 몰리는 듯
이거 왜 블라인드 인가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