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o [290538] · MS 2009 · 쪽지

2013-02-04 15:38:13
조회수 3,062

의치한 3승이면 대부분 어디를 등록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rocket.orbi.kr/0003576434

오늘 제주대가 발표를 하면서 보잘것 없지만 아들이 3승을 했네요.
의대냐 치대냐의 갈림길에서 고민이 됩니다.(일단 가군 대구한의대는 빠집니다.)
내일부터 등록기간인데 어디를 등록할 지 망설여 지는데 여러분 생각에는 어떻게 할건가요?
가군 대구한의대, 나군 제주의대, 다군 강릉원주대 치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루야강마루 · 432573 · 13/02/04 15:42 · MS 2018

    강치

  • regeneration · 355976 · 13/02/04 15:46

    제주의대 붙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전 가다군 서남대 써서 붙었지만
    나군 제주의대 후보1번이라서 제주의대 붙으면 거기로 가려고 하고 있는데 넘 부럽네요^^

  • 화학책 · 403771 · 13/02/04 15:48 · MS 2017

    저라면 강치...ㅎ

  • 꼭이긴다 · 418038 · 13/02/04 15:52 · MS 2012

    이건 닥강치인듯 저만의 생각이지만

  • 명보02 · 440534 · 13/02/04 16:02 · MS 2013

    고민 되시겠네요.ㅎ
    무엇보다 아들의 의견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분야가 한정된 치대보다는 연구 분야가 넓고 전공 선택의 기회도 다양한 의대를 추천하고 싶네요.
    무튼 축하드립니다^^

  • Lamis Klaus · 433339 · 13/02/04 16:05

    적성에 따라서 달라질 사안이네요

  • 한신 · 415875 · 13/02/04 16:06 · MS 2012

    강릉대학교 치의과대학

  • 사소리비 · 335072 · 13/02/04 16:08 · MS 2017

    만약 제가 선택한다면 저는 강치를 선택할 것 같네요

  • Rvival · 355764 · 13/02/04 16:09

    제주대가 7년제인것도 고려를 하셔야할것같아요

  • _ROLEX_ · 330756 · 13/02/04 16:16 · MS 2010

    제주대 의대

  • 겨울의방학 · 361184 · 13/02/04 16:25 · MS 2010

    아무리 그래도 제주도에서 7년은 좀... 차라리 서남의대나 관동의대를 쓰시지.. 게다가 5대 의적이라고 적잖이 말많은 '강가똥건져'중 한 의전인지라 졸업하면 의사들 사이에서는 인식이 서남-관동보다도 안좋을 확률이 커요.. 의대빠지만 강치가 나으실듯해요.

  • 겨울의방학 · 361184 · 13/02/04 16:43 · MS 2010

    참고만하세요...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니라서요 ㅎㅎ학문에서 의학 치의학 한의학만 놓고 본다면 의학를 주저없이 전공할거에요

  • Wow_Y · 403006 · 13/02/04 16:29 · MS 2018

    근데 이게 제주대가 의전이라서.....

  • 삼대사학연고한 · 370157 · 13/02/04 17:23 · MS 2011

    의대

  • 라니얀 · 429464 · 13/02/04 18:33 · MS 2012

    강치

  • tseliot · 436525 · 13/02/04 18:41

    제주대는 의전+왕복불편+학비 크리가 있네요...

  • 위급상황발생 · 428006 · 13/02/04 19:57 · MS 2012

    저도 경한/고신의/원치 썼는데 비슷하네용 ㅋㅋ (물론 저는 고신대가 안될확률이 높아요 ㅠㅠ)
    꼭 좋은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당당한정시충 · 361451 · 13/02/04 20:11

    강릉대 치대 추천합니다.

  • 도피오 · 429336 · 13/02/04 20:43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tto · 290538 · 13/02/05 14:26 · MS 2009

    의대랑 치대가 비슷비슷하네요.
    모두들 정서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삼수생이라 더 이상은 공부를 할 수도 없고 의대 치대중 결정을 해야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MJSyper · 280564 · 13/02/05 23:11 · MS 2009

    의대

  • 동건이 · 389586 · 13/02/06 22:15 · MS 2011

    저는 동건이 맘입니다.제생각엔 의대를 가는 사람은 일반사람들 하고는 마인드가 특별히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뿐더러 사명감이 우선 있어야 할것 같아요
    의사가 되서 피보기 싫으면 과를 잘선택하면 되겠지요. 임상병리나 진단방사선과같은 곳도 있으니. 그런데 치과는 더 까다롭습니다. 일단 손재주가 있어야 하구요. 비위가 강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입냄새나는
    다른사람 입속을 들어다보아야지요. 또 근골격계가 튼튼해야합니다. 멀정한 사람도 디스크가 잘걸립니다. 제가 아는 분도 허리가 아파서 40대 초반에 치과 그만 두었습니다. 아드님은 어머니가 또 본인이 잘아시겠지요
    본인 적성에 맞추어서 가야 평생 밥벌인데 후회가 없겠지요

  • 로뎀나무 · 408137 · 13/02/07 13:16 · MS 2012

    현직 치의입니다. 손재주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노력하면 됩니다.저 아는 분은 왼손잡이인데도 노력해서 오른손 훈련하여 진료 잘하고 있읍니다.저 연약하나 디스크 없이 잘하고 있고요.
    제 주위에 디스크있는 사람 별로 없어요.
    오히려 제가 아는 의사들 디스크 많이 있읍니다.
    디스크는 직업보다는 그사람 탓이 더 클듯해요. 허나 치과의사 디스크 걸리면 더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