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니, 서열이니 해도.. 정작 중요한건 노력..
요즘 오르비를 보면 진짜 놀랄정도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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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출문제가 딱 떠오르지는 않는데 기출의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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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함 8
미적이 기하 확통보다 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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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번호난도 상관크게 없고 시험지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보자면 저 4개 번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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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0
지금 프메 들어가려구 하는데 뭔가 분석보다는 강의를 의무적으로 보는 느낌이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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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이용자인데 자유석 이용권 없음 (원래 이런건가) 실모풀 때만 시간권 충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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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 10
선 넘는 질문 받아요 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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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랑 비교시 어땠나요 일단 22랑 28은 확실히 더 어려웠는데 나머진 가늠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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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야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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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헤가오 4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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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수완모 컷 어케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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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 ㄱㄱ 5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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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 질받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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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유네스코 문학 문개정 간쓸개 안푼거 이감 모고 수학 미적분 뉴런 미적분 수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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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한정) 팔걸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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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9모 준비 2
이번 9모는 잘보고 싶어서 준비를 하는데 지금 수상을 끝내고 다음학기 수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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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없긴한데.. 얼마든지 특정할 수 있는 절반정도의 익명성을 가진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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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분석하고 듄보고 실전강의 듣고 그랬던것같다 수학기준 실모풀면 최소 80은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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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선넘질받 하고싶은데 전부다 답해줄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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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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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끝나고 브크부터 이제 계간지 봄 다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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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로 반수하려고 하는데 논술이 그나마 쉬울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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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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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 가냐 2
그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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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람구실하더라구요 목 큼큼 거의 안함 냄새안남 이래서 스카빌런은 눈치를 줘야대 ㅣ빠따짤ㅣ
좋아요 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재수때 님책정말정말 잘썻습니다 ㅠㅠ
올해도 내주실꺼죠?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글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내용일꺼 같아서요 ^^
좋아요.
스펙의 차이가아닌..
태도와 관점의 차이.
결국 우리는 모두 불안해서 이러는거같아요..
앞날이..
인간은 확실한걸 좋아하잖아요
불안하고 힘드니까 헐뜯고 깍아내리고 볶고 지지고,,
무서워서그러는것 같아요
오늘 읽은 글중 가장 와닿는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옼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로그인합니다..
곁에 그런 어르신이 있다는게 부럽네요ㅠㅠ
대학순위가지고 일희일비.싸울시간에 힘을 길러야겠습니다. 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와.. 닉이 쩌네요 진짜 부러움 ㅎㄷ ㄷ
로그인하게 되네.. 좋아요 무한번 눌러주고싶네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억 떠올린다고 고생좀 햇어요 ㅠㅠ
명문대의 폭을 넓혀야 하니 어쩌니 하며 자화자찬 하는글 보다 이런글을 수억배 추천합니다. 진짜 챙피한 줄 알아야 ...
학벌이나 학력이 아니라 본인의 노력과 가치관!
저도 머릴 맞은느낌이엿죠 ㅠㅠ
제일 중요한건
누가 얼마나 빠른나이에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하는거냐에 달린것 같네요
글이 마음에 쏙 박히네요...
노력과 실력이 당연히 최우선시되어야합니다. 다만 서울대 출신이 서울대라서 대접을받는다기보단 대학에가서도 대부분의 지방대학생보다 더 노력을하는것같더라구요. 절대불변의법칙은 아니지만 서울대학생은 서울대 입학하기까지의 무수한 노력을 해서 서울대에입학하게된거고 연고대는 언고대만금의 노력 서성한은... / 각설하고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경험이 대체로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재수결정 및 대학결정 시즌이라 그런지
고등학생들이 좀 정신이 없는것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야밤에 좋은 글 보네요
교훈이 되는 글..
정말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그런분께서 주변에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그 분이 무서워요
술만 드시면 계속 때림 ㅠㅠ 그래서 좋은 이야기 듣다가
다 못듣고 나와요 ㅠㅠ
좋아요
제가 재수하면서 느낀게 딱 요기 있네요ㅎㅎ 전 시험전날 결관 모르겠지만 열심히 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았지요 그래서인지 잠도 잘오고 시험날 긴장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살면서 재수보다 값진경험은 없었어요 ㅎㅎ
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진짜 나중에 살아가면서 이런 값진 경험을 얼마나 해볼까.. 진짜 싫어하는 일도 죽을만큼 해보니 거기에서 얻는게 더 많더라구여
근데 긴장은 돼던데요 ㅠㅠ
뭐 그건 개인차니까요 ㅎㅎ 전 사실 현역때랑 같은 고사장(심지어 고삼때랑 같은 층)+고3때 같은반 친구도 있어서 ㅎㅎ
헐ㅋㅋㅋ 복받으신분이네요
잘되실거에요 ㅋㅋ
저도 이렇게생각했는데..지나가보니... 많은것은 내의지와관계없이돌아가요.. 열심이한놈이 성공하는게아니라 성공한놈이 열심히한게되는거죠.. 우리는 머리 외모 집안등을 우리의지와관계없이 운이라는요소에의해결정되듯 삶자체의과정도 그런운이따라줘야된다고생각해요. 염세적으로보자는것도아니구요 노력은 성공할확률을높여줄촉매가될뿐이죠 사공이많으냐보다 뱃머리를 어디로모느냐가 더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대부분은 인생의모든노력을쏟아도 얻지못한것을 누군가는 태어날때부터 혹은 손쉽게얻은사람도 많거든요 부분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사회는 자신의가치를 계량화해서평가하는 냉정한곳이라는 사실에 겸손해야한다고봅니다..
오.. 맞습니다 제 생각도 그래요
근데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거 인것 같네요
근데, 중요한게 불공평하다고 불평만 하는 사람은 눈감을때 까지 그렇게 사는거고
불공평함울 인정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면
인생이 봐뀐다는 거죠
슬프지만 행복한거죠.
불공평하지만 봐꿀수잇다는 길이 잇다는게.
예전에는 이런 기회조차 없엇잖아요?
한때는 외모 탓하고 부모탓하고 살앗는데
정말. 전혀 나아지는게 없는겁니다. 근데 어느순간
' 이 모든걸 극복해야지 ' 라고 마음먹는 순간
힘들기는 하지만 인생이 조금씩 봐뀌더군요
불공평하다고 죽을수도 없는거 아닙니까 ?? ㅋㅋ
화이팅이요 !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51번째 좋아요 찍고 갑니다ㅎㅎ
좋은 글이네요. 제가 평소에 문과는 간판이지 하는 단순하고 꽉 막힌 말을 볼 때 마다 느낀 답답함을 뻥 뚫어주시네요..
대체 왜 한번 뿐인 인생을 대학교 이름 따위에 가둬버리는걸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ㅠ
확률게임이라서 성공도가 높는확률이있는 대학으로 가려는거죠
싱제로 동기들의 실여과 사고방식도 무시못하고 또 선후배 파워라는게 어디집단에서든 존재하니까 그런게아닐까요??
살면서 자기혼자 열심히해서 성공하는게 중요하디만 사실좀 더 적은 노력으로 비숫한 성공울하고 또 다른것을 즐기면서 비슷한성공을 할슈있다묜 더할나위없이 좋지않을까요??
오르비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좀 학벌 중시하는 풍조이긴 한데 막상 사회 나가면 딱히 오르비 회원들이 생각하는 만큼은 그렇지 않다네요.. 대기업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랑 같이 사는 이모부 두 분 모두(큰이모작은이모네집+저 이렇게 살고있어요ㅎㅎ) 중기업정도 수준의 이사분들이셔서 인사 업무에 참여하시는데 요즘은 최종 면접에선 아예 학교 가리고 뽑는다고 하고 그 전 서류에서도 대학도 물론 중요한 참고자료지만 우수대학 학생이라해도 대학 다니면서 했던 노력이 하위 대학을 졸업한 학생보다 적어보이면 가차없이 분쇄기로 ㄱㄱ 한다고 하셨어요.
재수 실패한 저에게 니가 외고 나온 걸 잊어버리라고 그게 니 인생에서 최고의 자랑거리가 되선 안된다고 주변의 명문대 재학중인 친구들 많겠지만 너의 재수는 성적으로만 보면 실패일지 몰라도 니가 유일하게 노력이란걸 해본 1년이었으니 인생 전반으로 봤을땐 성공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번 해가 저번 해 보다 더 성적이 안나오기까지한 최악의 재수 실패 케이스이지만 그래서 대학 전공적성대로 넣었습니다~ 하고 싶은 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태도이지 않을까요? 학벌 운운하면서 자기 학교 간판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결국 그게 인생의 최대 자랑거리이자 스펙이기 때문에 그런건거 같아요. 같은 서울대생이라도 서울대라는 간판 외에 내세울 스펙이 수십가지인 사람은 서울대라는 간판에 굳이 목멜필요가 없죠 다른 것으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서울대라는 간판 외엔 지방대 학생보다도 잘난게 없는 사람은 서울대라는 간판에 목메달겠죠.
학벌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인생의 마지막 자랑거리가 그것이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고교과정을 성실하게 보낸 산물인 대학만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는 안쓰러운 사람들이죠. 그러니까 학벌에 연연하지 말고 뭘 하든 앞으로는 재수때의 기억 간직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겁니다ㅎㅎ 저도 물론 학벌 좋은 간판 땄으면 이런 소리 안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렇게 상황이 만들어진게 오히려 즐겁기도 하네요 ㅋㅋㅋ 앞으로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동기와 구실이 생겼으니까요
님도 힘내세여..홧팅ㅋㅋ
이 글 보니까 생각나네요
정신차리고 1년 더하시는 분들.
이런식으로 마음가져보시는 것도 좋아요.
'내가 이런 한낱 수능 준비에서 조차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나는 평생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인생에서 한번 쯤은, 누구에게 말해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열심히한 경험 만들겠다.'
오오오. 맞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사람은, 그 뒤에 만들어낼 결과의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죠.
ㅠㅠ 감사합니다
좋은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너무 지치네요. 학벌이 다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해요.
근데 여러가지중에 그나마 학벌이 제일 쉬우니 학벌이라도 따놓는게 좋지않나 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