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4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네 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긴 말 않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네 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4회 출제)
(제가 알기론)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부터 등장한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의 문제인데요. 9월 모의평가 때에도, 수능 때에도 나름 고난도 문제로 출제된 유형이기에,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접해보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올해 평가원의 기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난이도 있는 문제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 내신 0
지금 내신이 4.5등급 정도 되는데 재수해서 내신으로 갈생각 없으면 3학년 2학기...
-
파이널 기준 검색해보니 비슷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이감은 이감이다 란 반응이 많네...
-
물2지2로 일단 신청은 해놨는데 표점이 물2도 할만하고 지2도 할만한거 같아서...
-
돈이 남나? 일인분에 19900원 받아서?
-
문제 퀄도 그닥이다 싶고 자꾸 미적분 28번에 삼도극박는것도 기분나빳는데...
-
과탐러들은 3
무조건 본인 목표 대학보다 낮은 대학 가는건 현실화 될듯
-
Owl은 신이야 0
화2 n제에 모의고사 14회분이라니 찬양하지 아니할수가 없다
-
13
-
정법 사문 한지 일케 했을 듯 한국지리 모르니까 너무 무식한 게 느껴져 사실 사탐...
-
8
-
1학기때 여러번 생기부를 점검했었는데 오탈자나 중복된 내용에만 집중하느라 활동...
-
평균속도
-
2025-2022학년도 평가원 화작·언매 모음.pdf 1
2025-2022학년도 평가원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모음입니다. 2025학년도...
-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전쟁 일으킨거만큼 미친짓인거 같기도..
-
확통 76뜬거면 평가원 난이도 기준으로 3은 맞춘다고 봐도 ㄱㅊ하지?
-
화학은 아닌것 같애 바꿔줘 빼애애애액
-
2025-2017학년도 사관학교 독서 평가원화.pdf 2
2025-2017학년도 사관학교 1차 선발시험 독서 모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
an>0, <0이런식으로 나눠져있는식 an진행할 때 마다 an범위 생각하면서...
-
아직 모르는 거죠???
-
아니 풀고 나서는 3개 못풀었길래 안나와봐야 84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풀고 틀린거만...
-
교대 수시 경쟁률 '5.95대1' 5년 새 최고…"인기 회복? 합격기대심리↑" 4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대학(교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반등했다. 교권침해...
-
확통 3컷은 대략 몇 점일까요? 메가처럼 70점 초반일까요?
-
계획수정.
-
꽃 피는 시절 3
멀리 있어도 나는 당신을 압니다. 귀먹고 눈먼 당신은 추운 땅 속을 헤매다 누군가의...
-
진짜 체질이라는게 바뀝니다
-
안간 내가 ㅂㅅ이지
-
모집정지인가요? 1학년이랑 같이 들으면 안 되나요?
-
난 못하겠다 내 머리로는 한계야ㅠㅠ
-
기분 더럽지만 이왕 화학 선택한거 악깡버하자고 한거 오르비 때문에 꺾여버릴거 같음...
-
물2 만표 낮은 이유는 순전히 표편 탓이다.
-
17년 0
-
힘드네요 0
스카나 갑시다
-
9모 괜찮게 본줄알았는데 등급컷 다 높아서 개쳐망하고 빡세게 해서 수능때 괜찮게 보고
-
5시인거 무엇
-
수능때는 0
꼭 센츄 에피를 받겠습니다 ㅇㅅㅇ
-
중간고사 1,5단원이라 스텝 1은 끝냈는데 수특하고 스텝2 할까요? 스텝 2까지 하고 수특 풀까요?
-
산술기하? 나머지정리 '아폴로니우스의원'? 외분점 수학은 뭐 옶는듯
-
화1 수능 1
화1 선택한 현역인데요. 6, 9모 화학1이 이렇게 쉬우면 대부분 수능에서도...
-
미적 76점 나옴 시발... 방금 오답 다하고 왔는데 이거 등급컷 혹시 나온거 있나요
-
고연대 사과대랑 서성한 전화기 쓰고 둘 다 붙으면 어디 고름?
-
수능 과탐 컷 낮게 나오면 4시간동안 진짜 온몸이 아프고 2
속이 울렁거릴듯 불안해서 컷 나올때까지 진짜 미쳐버리는거지
-
대갈통이 달렸다면 당장 내년부터 사탐공대 없애라 이빡대가리들아 1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과학 공부하고 자연계열가려는데 갑자기 롤스랑 로직이랑 뭐...
-
제발 올해 대학가주세요 물스퍼거분들
-
1컷 42인걸 현장에서 풀면 눈물콧물 다 짜내고 집에서 내 점수 기다릴 엄마생각...
-
그럼 사회의 문화를 배워볼까?
-
언매 96 미적 85 영어 92 생윤 50 윤사 50 미적에서 11점 까임...
땡!
정답!
문제를 풀 때에는 (가) 독일 (나) 소련 정도로 두고 풀면 될 것 같습니다:D
서양사 많이 약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바이마르 공화국이 아니라 독일 제국때 일본이랑 칭다오,남양군도 놓고 대결한거 아닌가요?
1인가..
땡!
어려워요 ㅠㅠㅠㅠ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것보다 정답 자체가 좀 지엽적인 경향은 있습니다.
가는 독일이 맞는거 같은데 나를 모르겠네요..ㅋㅋ
'동방 정책'에 주목해 보세요!
3번?
땡!
나가 어느 국가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ㅠㅠ
윗댓에 얘기한 것처럼 '동방 정책'에 주목해 보세요!
(나)는 체코/오스트리아 인가요..?
땡!
이제 와서 다시 살펴보니 문제에 (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군요...
진짜 ㅜㅜ동방정책만으로 알기는 제 지식상 한계가 있네요
답이 나와 알려드리자면 (나)는 소련입니다:D
앞으로 나올 문제들도 기대해 주세요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네 번째 문제는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의 문제입니다.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번 문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번 문제와 함께 풀어보면 좋습니다.
5번 독일 소련
독일은 일본이 1차 대전 중에 독일령 칭다오를 빼앗았고 소련은 2차 대전 말에 일본과 교전 했으니까
맞나요?
와 정확해요!
앞으로 계속 해 주실 거죠??
내일도 기대해 주세요!
네 ㅎㅎ 기대할게요^^
피드백이 늦었습니다.
일본의 칭다오 침공은 독일 제국 때의 일이므로,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본다면 정확한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앞선 댓글에서 언급한 대로, (가)를 독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 검토에 있어 조금 소홀한 면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