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가형 5등급 서울대학교 공대 합격
경남 함원의 칠원 고등학교.
개교 57년 이래 처음으로 서울대 1차 합격생이 생겼다.
김X희라는 학생인데 이 학교는 서울대 진학경험이 없었기에
X희의 담임 선생님께서 손주은 대표에게 전화를 한 것이다.
손주은 대표는 기꺼이 X희의 대학 합격을 위해 연구실을 내주며 집중지도를 해주었다
-꼭 되야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노력했는데 안되면 이 학생뿐만 아니라
이 지역이 좌절할 것 같아서그리고 다X학생은 합격했다.
김X희 (서울대 08학번)
-처음 연락한 시골 학생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주신다니까 정말 감사했어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no=474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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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학교 전교1등 여자애는
언수외사 2/4/3/2 로 서울대 지균 사회과학부 합격,
같이 쓴 성균관대 사회과학부도 합격
수리 35점이 대한민국 최고대학의 그것도..'공과대학' 을 가다니
이게 미친 세상 아니고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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붂끄러운줄 알아야지!
음성지원 된다ㅋㅋㅋ
학점이 좀 궁금.....
그런데 언외 91이 1등급이면 11인것 같네여...
전교 1등이 151
전교 2등이 353
전교 3등이 543.....
언외가 11이라 저긴 교육 여건이 안 좋아서 어쩔수없이 지역균형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소리도 못하겠네ㅋ
내 멘탈...
근데 갈수록 마녀사냥 쪽으로 가는 것같아 좀 꺼림칙하네요...
와 5등급이면 허허...
^^
메가스터디 홍보영상으로 쓰일듯 ㅋㅋ
이런거 보면 혈압 올라서 ..;;;
내신과수능이 다르다지만 내신최상위가 가형5등급인건 이해가 안 가네요
도대체 내신 수학은 어떻게 풀었지
밑에 사람들 수능 성적 보시면 이해가실듯...
와씨 부럽다.
할머니네 갈껄
허허
서울대 지균은 다른과목 등급이 어떻건 그냥 2등급 2개만 나오면 되는 거에요?? 막 서강대 처럼 언수외에서 4등급이하 있으면 안돼용 이런거 없어요??
졸업도 힘들텐데..
God... my... OH!!!!
혐 표시 해줘요
문돌이인 내가 수리가형봐도 4등급은나오겟다 ㅜㅜ
문과 수리나형 1등급이라도
수리가형 4 쉬운거아닙니다
제 친구중에 수리가4등급맞는아이들 나형으로 돌려서 거의1등급나옴니다.
수리가형4등급이 나형1등급은 나와도 그 역은 성립한다는 보장은....
성태제님 아이디만 성태제이신건가요?
진퉁성태제인가요?
제가 지금 재수확정이라 별생각이 다드네요 ㅈㅅ
그냥 해본말에 진지하시긴 ;ㅋ
ㅋㅋㅋㅋ재밋다ㅋㅋ
5등급은 뭐 앞에 한 3장 풀고 엎드려서 자면 되나요?
이런 입시에 대처할 방법은 두가지
1. 입시제도에 문제가 있다 수정하자.
or
2. 역시 대학타이틀이 전부는 아니구나. 나보다 잘하는면도 있겠지만 못하는 면도 있는애가 나보다 높은 대학 가네. 대학평준화 ㄱㄱ
ㅡㅡㅡㅡ
개인적으로 2가 낫다고봄. 솔직히 말해서 제도에 따라 누가 더 공부잘하는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정시점수 높은 대학 애들이 아닌애보다 공부를 잘할것이다. 라고 인식하는 사회 분위기부터 잘못이라고 봐요. 진짜 공부 더 잘할까요?수시냐 정시냐 외국인전형이냐 기균이냐 등으로 점수는 천차만별인데....
대학 평준화가 그나마 답이라고 봄. 차라리 유럽 몇몇국처럼 졸업시험을 무진장 어렵게 내는게 낫다고봐요... 물론 오르비에선 씨알도 안먹힐 얘기겠지만..
전교 5등은 이육사네요 ㄷㄷㄷ
들어가서 적응 잘해내면 본인 능력인거고
들어가서 주변애들이 자기보다 더잘해서 포기하고 자퇴하면 그게 본인능력인겁니다.
정당한 전형으로 들어간것 자체로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제 동기중에 실업계 전형으로 들어온 세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은 혼자 수학의정석 첨부터 끝까지 다 독파하고
엄청나게 노력해서 보통 정시로 들어온 애들보다 학점 더잘따고
취직도 더잘한 친구가 있어요.
전 그친구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서울대 입학시켜주면 잘할사람은 엄청많습니다
어떤전형이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면 비난할 자유도있는거겠죠
정시생들이 느끼는 큰 박탈감도 이해 해보시면 좋구요
저 학생이 들어가서 못할 것 같다는 것 같애서 까는거보다는
애초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까는거겠죠
누가봐도 불공정한 입시아닌가요?
서울대 넣어주면 잘할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 서울대 어떤과든 넣어줘도 절대 상위점수 맞을자신없는데
서울대의 여러전형은
"입학시켜주면 잘할 친구"를 뽑기에 잘 최적화 되어있는것 같구요.
(물론 완벽한 전형은 없습니다. 정시든 수시든)
수능 우월주의 사상이 깔려있으면 수리가 5등급이
서울대 들어간게 웃기게 보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보다 수리 점수가 낮지만 저보다 수학잘하는 친구들 아주 많이 봤어요.,
연대에서.
참 웃긴이야긴데 전 연수학에서 수리가형으로는 수석인데
수학으로는 중간안에 겨우 드는것 같구요.
즉, 입학시켜주면 잘할친구를 대학에서 알아서 잘뽑는단 말이죠.
수리가 원점수 100점이지만 서울대를 못간 저보다
수리가 5등급이지만 서울대를 간 저친구가 서울대 입장에서
더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한겁니다.
그 생각에 저도 동의하고 전혀 열받지 않습니다.
의견을 피력하시는데 문제가 되는면이 몇가지 보이시네요.
첫째는 내가 안그렇다하여 사람들도 그러지 않을것이다. 라고 보는 일반화이고
둘째는 대학을 완전체로 취급하여 그들의 판단이 옳을것이고 그들이 알아서 할것이며 그들이 알아서 분별할것이니 그들의 방식이 옳다고 보는 면이네요.(그들이 판단하기에 붙여주면 잘할 아이들을 뽑을것이다.)
ㅡㅡ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라는것으로 이 두가지 관점을 다 반박할수 있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지적하고 고치고 수정해야하는것이지요.
서울대는 세계대학순위에서 꾸준히 잘 성장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왜 학생을 잘못뽑고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들이 알아서 잘판단해서 학생을 뽑고 있기에
세계대학평가에서 점점 좋은평가를 받는것 아닌가요??
지금 순위 상승하는건 07 08 기수 이상의 학생들이 내고 있는 실적일텐데..
잘못이라기 보단 학생들 입장에서 형평성에 문제제기를 하는사람이 많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아지면, 옳고 그름을 떠나 그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난만한님 말에 오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인정을 안 하시네..인정할 거는 인정을 하셔야죠.
벌써부터 선생준비하세요? 입발린 소리는 학생들한테도 안좋을텐데요?ㅋㅋㅋ
아니면 아니다 인정을 하셔야지 계속 잡아뗀다고 그게 받아들여질거 같으신가...ㅋ
지균의 필요성은 동감하나 숫자가 너무많은데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지균으로 설대 합격할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따라서, "서울대 넣어주면 잘할사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아무리
양보한다고해도 많은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균으로 합격한 학생들중 일부(다수가 될수도..)의 수능성적이 웬만한 수도권 대학을 갈수 없을정도로
낮은 학생들이 많다는데 있는것 아닐까요??
서울대 넣어주면 잘할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의 근거는 도대체 뭔가요?ㅋㅋㅋ
난만한님이 그 사례를 자꾸 예로 드는 것은 그게 예외이기 때문에 뇌리에 박혀서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논리라면 수리 6등급이상을 받고도 더 잘할 학생도 많이 있을 것인데 그런 학생을 왜 안뽑았을 까요?
그리고 수리 4등급이내를 받고도 더 잘할 학생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서울대의 이런 입학사정관제도는 투명성과 공정성에서는 억지스러운것이죠.
난만한님의 논리도 억지스러운 것이지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었다면 수능공부도 열심히 해서 등급도 제대로 받아 놓았어야죠.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좌절스러운 논리이며 제도입니다.
그저 입학사정관하고의 연이 제대로 닿아서 운수가 대통했다고 볼수 밖에요. 거의 로또 수준이네요.
이런 입시제도가 말이 됩니까? 그걸 수긍하는 글의 난만한님의 머리속도 궁금하네요.
서울대 입학 시켜주면 잘할 사람은 엄청 많습니다..2222
저 5등급짜리보다 잘할 수 있는데ㅠㅠ
현재는 공부를 못하지만 대학 가서는 잘 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많건 적건, 그들 모두에게 이러한 기회를 줄 수 있지 않는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난만한 님의 예외를 가지고 일반화한다고 뭐라고 하시면서
정작 자신들은 무슨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건지.
서울대 입학전형이 그냥 만들어지나.
진짜 OO 다양성 타령 XX 지겹다. OOXX들이 지역적 다양성이니 시험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잠재적 능력이라느니 그리고나서 학교와서 은근히 정상적인 서울대생들한테 열폭하면서 실력으로 발라버리겠다느니 뭐니 OO하다가 정작 학점 안나오면 자기는 학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의 경험을 직접 체득했네뭐네. 더 웃긴건 어디가서 꼭 자신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은 반드시 언급함.- 스누라이프 베스트 글 중
서울대 재학중이신 분들 의견은 대체로 어떤가요
화이팅
교수들이 면접과 여러가지 지표들을 보고 가능성을 판단해서 뽑은거 아닌가요?
왜 수능성적표만 보고 저학생의 모든것을 안다는듯 왈가왈부해야하죠.
구체적으로 무슨 지표죠? 내신 아닌가요? 문제는 내신 1등급이 수능성적이 너무저조한 1등급이라는데 문제가
있는것일텐데...ㅠㅠ. 위 학생이 부러운것은 절대 아닙니다.. 뭔가 균형이 안맞는 느낌을 현 입시에서 많이 받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죠..
저 학생보다 잘할 자신 있으신 분들은
서울대 안가도 잘 사실듯.
제가 수능 친지 2년 넘어서 이런 생각 드는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서울대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보장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의사 면허 같이 어떤 권한이 주어진 면허권인것도 아니구요. 저 학생이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면 서울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학점도 바닥일테고 그러면 서울대 나와봤자 취업도 안되고... 의미가 없는거죠. 바로 위의 signme님 말씀 그대로죠 뭐...
그리고 저도 정시로 입학했고 수시로 입학한 사람들 참 싫어했는데 대학와서 공부해보면 묘하게 수시로 온 애들이 더 잘하네요.
실력딸리는데 들어갔으면 가서 피똥싸고 어정쩡하게 될꺼고 니라면 잘 하겠죠.
남 일에 용낼겨를이 없음 ㅠㅠ
어차피 도태될 가능성이 큽니다
공부를 안했을리 없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수리 5등급이면 수학에 대한 능력 자체가 떨어진다고 밖에
볼 수 없죠.. 특히 인문대도 아니고 공과대학이면 많이 힘들듯..
인강이있는데 요즘같은정보화시대에지균이필요한지..
지균이필요하다면 스펙이나 논술(물론혼자할수있지만 서울논술학원에비해서지방이상대적으로후달리는건사실이죠)을 요구하는 입사제나 논술전형이왜 같이존재하는지모르겠네요
아니 근데 가끔 한번 망해서 저럴 수도 있어요.
저도 현역때 수리 6,9평가원 1등급이었는데 수능때 4등급 떴고요.
삼수 9평 4등급 때린 다음 수능 만점 맞았습니다;;
답안지 밀려쓰는것 아니면 불가 할듯요....
아니 5등급은 미끄러진 실력 절대 아닌데.. 4등급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데 .
여기 오르비 고수분들 많아서 1~2등급맨날 찍으시는분들 수리가형 5등급이면 대충 한 60점 정도 생각하시는듯.
아 35점 써있네 ㅋㅋ
내가 저 사람보단 설대 공대 학점배틀 집 전재산 내기 있으면 바로 할 수 있음. 진짜 손모가지내기도 가능.
여기 "갈수도 있지 . 불평 ㄴㄴ" 입장이신 고수분들은 맨날 1~2등급 맞으셔서 5등급 어느정돈지 감각이 없으신듯.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35점이면 가나형 공통문항만 싹 풀고 나머지 객관식에서 짤짤이 잘하면 문과생도 가능한 점수대인가요?
네
11수능이라 35점이 5등급이지 12,13정도 수준이면 55점은 넘어야 5등급일겁니다
확실하게 찾아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겟지만 아마 그 부근은되야 5등급일꺼에여
제 친구 반타작보다 살짝 못미쳤는데 5등급 나왔다고 저한테 자랑(...)하고 다녔어요. 작년에 듣기로는 40점대 초반까지 뚫렸다고..
35점은 이번 컷인가 보네요. 맨 위에 전교 1등 수능 성적이 1 5 1이고, 각 과목 점수가 적혀있어요.
저기 갔으면 내가 지균인데..
제가 궁금한 거는 손주은 대표가 대체 뭘 집중지도해 주었다는 건가요?
어떻게하면 돈가스터디에 큰 도움을 줄수있는지요
ㅋㅋㅋㅋ
저희학교 수리 만년삼등급이신분은
서울대뿐아니라 카이 포공등 여러군데 많이붙음 ㅡㅡ;ㅋ
입사제를 폐지해야져 무슨 연구활동이 밥맥여주네여 진짜
가형이 아무리 어려워도 수능에서 35점이면 6등급 이하죠... 11수능 5등급컷이 43점이였습니다
그리고 밑에 다른분들 점수를 보니 30점도 5등급이던데 이거 나형 아닌가요...?
아 그리고 외국어도 좀 이상하네요 아마 수능 자료가 아니라 모의고사일거 같은데...
91점이 1등급이면 11수능밖에 없는데 68점 3등급? 그 때 3컷이 74였는데...
아무튼 당시 가형 5등급이셨다면 그래도 50점 안팎은 되셨을겁니다 그래도 공대가면 많이 힘들겠죠...
저거 09인가 10인가 그즘 수능으로알고잇눈데
수능은 교과능력을 판단하는 시험인데
수능을 제끼고 다른 소양으로 판단하라니 ㅋㅋ
어이가없네ㅋㅋㅋ 내신을 무슨 대학수학을 배우나
앞장에 2점짜리랑 3점짜리 좀 많이 맞추고 4점짜리 조금만 맞춰도 60점대는 나오지 않나... 가형이라 그런가...?
나도 인문계나갈걸 뭐더러 외고와서 정시에목매고있나 으이구 저 균자만보면 다 없애버리고싶네 5등급이 공대 수학능력이
됨ㅋㅋ??나도
대학 가서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러한 케이스의 합격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 학생들은 최고의 성적을 위해, 그리고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을 향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오르지 않는 성적표를 두고 좌절하고, 눈물 흘리는데, 저런 식으로 가다뇨.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대학간 뒤의 일 보다. 그 중간 과정에서 흘린 땀과 눈물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저사람 근황아시는분?
저사람 근황아시는분
위에서 대학이 어쩌고... 학생이 어쩌고... 하는건... 눈에 들어오지가 않네요....
그냥 수리가형5등급이 서울대를 간다는 사실이 매우 어메이징할 뿐이고
솔직히 기분 많이 나쁘고, 속상하고, 짜증나네요...ㅜ
수리1등급받으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왠지 원하는 바를 못 이루는게 눈에 아른거려서...?ㅜ
어찌됐건 입학전형은 서울대 교수들과 수많은 전문가가 모여서 만들어낸 겁니다.
꼽으면 수시로들 가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