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시즌3(파이널) 4회차 후기
문제를 보면 문제 출제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런 말은 흔히들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모를 풀면서 이 말이 와 닿은 적은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수 모의고사를 풀어본 후 실모에서도 이런 말이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수가 문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부터 일반 실모와 크나큰 차이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일반 실모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를 상향 조정하는데 급급한 반면 한수 실모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는 수험생들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정한 후 문제의 질을 평가원스러움에 맞추는 부분에 더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일반 실모와 한수 실모와의 차이점이 두드러지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차이가 있는 부분을 말해드렸습니다. 실모를 통하여 평가원스러움이 뭔지 정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한수 실모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실모가 자랑하는 평가원스러움과 한수 실모가 풍기는 평가원스러움은 출발점부터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난이도만 높은 실모를 푸는 것은 실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긴장감을 잠시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지 몰라도 수능 국어 시간 전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데에는 특효약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로 수능 국어 전체를 주도적으로 이끌는 것을 원하신다면 적절한 난이도를 구가하며 평가원스러움이 주를 이루는 실모, 한수를 푸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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