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1칼럼] 전자배치 꿀팁(ft. 미출제요소)
" 엥?? 전자배치 그거 거저주는 문제 아니냐? 굳이 칼럼까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본 칼럼이 화1러 분들에게 미미하게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본 글의 의의는
- 1. 어떤 유형이 나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미 출제 요소를 포함함)
2. 안정적인 풀이를 보장한다.
3. 암기의 공백지를 채워준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먼저, 전자배치 문제는 맞추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안정적인 1등급, 내지는 만점에 다다르는 요건으로, 신속, 정확하게 파훼하느냐가 중요하겠죠.
따라서, 일정부분의 암기는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일정량 이상의 암기가 되려 더 많은 실수를 유발하더라고요ㅠ
그런분들을 위해 만든 도구가 바로 아래의 사진입니다!
네. 진짜 별거 없져??
포인트는, p오비탈 밑에 211과 같이 작게 적어, 전자쌍 상태를 표현해 주는 겁니다.
(p오비탈의 수가 6이라면 안적어도 무방)
위 도구가, 기존의 그 어떤 오비탈 표기법보다 가장빠르고 단순하다 자부합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통해 체화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별거 없는 녀석이 암기를 동반하지 않고도,
미친효율을 뽑아줍니다.
(그래서 전 아직도 오비탈 암기 안함 킁)
[+미출제 요소]
수능특강 78p 4번 문제입니다.
기존의 전자배치 추론 문항은 항상, 바닥상태를 전제로 깔아주었지만,
이번교육과정에서 자기양자수, 부양자수, 스핀양자수가 추가되면서,
들뜬상태에서의 전자배치 추론 문제도 낼 수 있게끔 됐죵.
아시다시피, 암기로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그 결과 파생된 실험적인 문항이 바로 이 수특 문항이라 생각합니다.
도구 사용하면 10초컷 풀이 나와용
요로켕. 쉽죠??
요약.
[단점]
#완벽하게 모든 원자의 오비탈을 암기하는 것보다는 속도가 느리다.
#문항자체의 기조가 비교적 쉽게 나오는 편이다.
[장점]
#완벽하게 암기하려다 놔절치는 필자와 같은 사람에게 용이하다.
#전자를 채워가면서 추론이 진행되는 기이한 경험이 가능하다.(개좋아요 ㄹㅇ)
#암기로 해결 불가능한 공백지를 채워준다. (+신유형 대비)
뭔가, 양질의 기출문제로 효용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제시간이 넉넉치 않네요ㅠ
기출문제+EBS문항 풀어보시면서 체화하시면
반드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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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자기양자수는 자기양자수라 표기도 하고, 각운동량 양자수는 부양자수라고 소개하더라구용
지이이인짜 짤막하게 소개하고 넘어감ㅇㅇ!
파울리배타원리가 결국 그얘기니 배우는 셈이죠
아 오기했네요.
각운동량 양자수=>부양자수
스핀자기양자수=>스핀양자수
ㅇㅇ.. 저도 영어보고 착각함요ㅋㅋㅋ
물지럽니다.
지나가겠습니다.
안돼. 좋아요 누르고 가ㅠ
저 3줄이 정확히 무슨 양자수를 뜻하는 건가요?? 정말 좋은 방법이라서 체화시키고 싶어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ㅠㅠ
어.. 양자수를 의미한다기보다는, 오비탈에 존재하는 전자수를 의미해요!
양자수는 각각에 존재하는 오비탈로 판별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첫짤에 등장하는 산소의 경우
O 2 2
.......4
.....211
에서, 2px에는 2개의 전자가 전자쌍으로 존재하고,
2px는 주양자수가 2 부양자수가 1 자기양자수가 -1 스핀양자수는 (-0.5,0.5) 로 존재하겠죵!
두번째 줄 숫자 4는 뭐에요??
2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 수요!!
셋째 줄은 홀전자수/전자 쌍 수 파악하기 위해 만든거에용ㅎㅎ
아!!감사합니다 ㅠㅠ 잘쓸게용
네넵!!! 도움되셨다니 기분 좋네요 :)크... 이맛에 칼럼씁니다 ㄹㅇ
올 전 맨날 칸 열심히 그렸는데 ㅋㅋ 이것도 좋네요
그쵸 ㅋㅋㅋㅋ 빈칸 그리는게 은근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 만들어봤어용ㅎㅎ
오 지렸다 .. 감사요 진심
굳굳!!! 뿌듯하다ㅠ(+ 좋아요 좀..ㅎ)
와! 눈풀님 영광입니다ㅠ
3s ,3p는 첫줄과 3번째줄에 칸을 더 그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