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찾아낸 수리가형 컷의 비밀.txt
제가 하도 이해가 안 되서 기사를 검색하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수리 가형 선택자가 지난해에 비해 9800여명 감소한 반면 과학탐구 선택자는 6300여명 늘었다는
점이다. 이는 자연계 지원자인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나형 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많다는 의미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458522
다시 말해 자연계 학생은 6천여명 가량 늘었으나 가형 응시자수는 1만여명 감소했다.!!
요말뜻은 1만 6천여명의 자연계 학생이 "작년에 비하여" 나형으로 더 많이 옮겨탔다는 뜻이죠.
다시말해 밑에 깔아주던(표현이 거칠어서 매우 죄송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 정말 죄송하구요)
자연계 학생들이 나형을 훨씬 더 많이 선택함으로써 가형컷 경쟁은 헬이 된 것이라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루만 참고 인싸노릇하련다
-
노엄겜
-
이쁜게죄라면 1
난 사형
-
내일 계획 6
하루 종일 전화 추합 기다리기
-
말투가 유우카 같음,,,,, 쌍사는 똥으로 예술을 쓰시는 분이얌
-
연대 응통이나 고대 통계가서 컴공이랑 복전하는 난이도 ㅇㄸ까요?
-
기만까지 잘해 레전드야
-
자유전공은 엠티 어케 가나요??? 엠티 기대 엄청 하는 중인디ㅠ 300명...
-
https://youtube.com/live/S0n-MKXBs94?feature=share 들어 오
-
프사 보면 절반 정도가 의대생 뱃지... 자극이 돼서 좋은데 한편으로는 저 자신이 초라해져요 ㅜㅜ
-
근데 현 강 조 0
셋이서 술 먹으면 안주는 수험생 욕일까
-
일단 저부터
-
화작 / 미적 / 생1 / 지1 127 115 1 60 56 입니다.. 국숭 스나...
-
그러하다
-
ㅇㄱㅈㅉㅇㅇ? 나 심장이 벌렁거려
-
그건 사실이야
-
시국도 시국인데 5
역시 이 시국의 크리스마스에는 롯데리아 윤석열 탄핵기념 출시 계엄세트나 탄핵버거가.....
-
부끄러워 하지 마십쇼
-
올해 귀차나서 한명밖에 안 썼는데 내년엔 진짜 해달란 분들 정성스럽게 다 해드릴게요 너무 감사해요
-
트리 주소를 올리시면 들어가서 트리 남기거나 트리에 하는것처럼 여기에 대댓글로 남겨드릴게요
-
수업용으로 사려하는데 문제 없겠죠?? 60hz가 좀 걸리긴 하네요... 그리고...
-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 남 내용이 좀 더럽긴 했는데
-
밥 말아야될 거 같다
-
드디어 킴… 시퍼런 화면이 여러 모양으로 나오던데 드디어 켜짐
-
목동 메가 재수 0
목동 러셀에서 재수 준비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남캐일러 짤 격추할때 반응 꿀잼
-
트리 꼬라지 7
-
뭐 6칸 떨이 있었다구요??
-
점점 느는 거 같은 건 기분탓인가요?? 등수 왜이러지..
-
목표치 채우고싶엉..
-
트리에 등장해써요
-
ㄹㅇ 푸욱하고 안쪽까지 들어갓는데 피는 1도 안 나오던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
현역:23343 언미화생 재수:32311 언미 생윤 생명 제 친구들은 대부분 공부를...
-
흠
-
인싸들은 어떤삶을 사는거냐
-
애매하단 말이지
-
커플이싫다 1
-
오랜만에 프세카나 하러 가야겠다
-
3명이면 10개
-
짜파구리가. . . 먹구시퍼요
-
내신 환산점수는 뜨는데 등급은 -표시 된 사람들 뭐죠
-
나도맞팔 5
인터넷 생활이 인생이니까 오르비 인싸도 인싸 아닐까??
-
나무위키에 오르비 이것저것 찾아 보니까 뭔가 엄청 많더라고요. 금색...
-
기차지나간당 8
부지런행
-
여르비 또는 내적 친밀감이 높은 남르비부터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
호오..?!
밑장빼기 아 ㅡㅡ...
내년에는 광운대급의 학교도 "B형 지정"이 되버리는 바람에 상위권 기준 깔아주는 학생들이 대폭 늘어나죠...
불행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솔직히 이과생은 수학만큼은 무조건 가형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거다...
내년은어케될까요
나름 객관식 킬러문항 21번같은 경우도 열심히 접선 방정식 구할필요없이 5번을 대입해보면 x=1에서 접함이 바로 눈에 들어오고
18번 같은 경우도 비례식을 생각하기보다는 1, 1/2n , An 이 조화수열임을 알고 있으면 -학교나 인강수업에서 이런거 알려줬었나요 ㅠㅠㅠㅠ? 전모르고있었는데.......... 공식이있더라고요ㅠㅠㅠㅠ- 과장없이 15초만에 풀리는 문제이고
정상적이라고 여겨지는 풀이보다 돌아가는 풀이가 쉽게 눈에 보이는 것도 실제 난이도보다 컷이 높은데 한몫했다고 생각되네요.....
어느정도 납득이 되네요. 시험 난이도는 분명히 높았는데 컷이 그것보단 높은게 이해가 안됐거든요.
님이 말씀하신 것도 여러가지 요건 중 하나일 것같네요
15만명 중 4%면 6천명
14만명 중 4%면 5천6백명으로 400명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위에서 댓글 단 님처럼 문제가 의외로 쉬웠다거나답개수 일정의 법칙이라든지 9월에 핵맞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과 가형 선택자가 1만명 줄었다는 것 모두 합치면 = 헬 가능하네요 ㅎ
마침 홀수형 객관식 선지 개수도 44445 네요 ㅎㅎㅎㅎㅎㅎ.......... 2문제찍으신분들은 적어도 한문제는반드시 맞추셨을듯
하아... 그랬구나...
그럼진짜컷내려갈가능성이아예없나요?ㅜㅠ진짜어떡하지
2문제 못풀었는데 번호별 선지갯수 세보니 44443
한개라도 건지자 해서 두개다 55했더니 깔깔깡
오오 축하드려요ㅋㅋㅋ대박ㅋ원서도 승리하시길!홧팅:>
그에따라 나형도 1컷 동반상승ㅠㅠ ㅇㄷ아아아아아
좋은분석이네요~
이제 문과들의 심정이 이해되겠지.. 대학가기 어려워지는거 ㅋㅋ
흠... 그럼 어케 해야하나 >>>>>>>>>>>>>>>>>>>>>>>>>>>>>>>>>>>>>>>>>>>>>결론은 상위권은 피해본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