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재수생도 사람입니다.. 전삼수망하고 지금 강제사수테크트리임
작년에 독재를똥치고 공익 복무지 본인선택으로 섬광같이 1월달훈련소입소날짜를받은다음 1달동안 뇌를깨끗이비우고나와서
공익일하면서 3수를했음. 결과는 오늘과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 서울대의대에 입학하지않는이상
어짜피 내년도 강제사수였기때문에 마음편히받아들이고 해탈했답니다 헤헤.
그나저나 내년엔 어려운거a형, 쉬운거b형중 a형은 최고 2개까지만 요구한다고하던데, 의대를포함한 이과대학에서는
수리,탐구 a형을요구할까요 수리,외국어a형을요구할까요? 언어는 확실히 b형을요구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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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어b형..짱나네 의대주제에ㅜㅜㅋㅋㅋㅋ
수리탐구일꺼같아요... 아니면 대학별로 다르다던가? 지금 논술에서 최저반영할때 중점두는과목과 비슷한 테크타지않을까요?
대학별로다르면 아예 입시원서를 낼수없는대학이생겨버리잖아요 어떡함;;
어? 그러네...
그러게요..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 그러네!!!
내년에 입시 재밌겠네여...
쉬운게 A형 어려운게 B형이고 수학 B형을 선택하면 국어 B형을 선택할 수 없어요.
그래서 국어 A형은 변별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고대는 이미 14년도 전형에 자연계는 의대를 포함한 모든 자연계 학과에서 수외탐 전형으로 일부 선발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외국어 탐구중에 어디에중점을두는지도 아시나여
이건 대학마다 달라서 말씀드리기 좀 그렇네요.
대학에 따라 수학을 기본으로 영어 혹은 탐구를 중점으로 보겠죠.
확실한 건 국어 변별력이 떨어져서 국어 반영률은 크게 낮을 거에요.
의대를 가실꺼라면 국어 a형 수학 b형 외국어 b형 과탐을 봐야합니다.
조심하실것이 외국어가 작년보다 등급따기가 어려우실겁니다.
정시로 가시면 상관없지만, 수시에서 최저학력따져봤을때요..
외국어에서 하위권 예체능학생들이 외국어 a형을 볼것이기 때문에 외국어 b형 1등급은 어려울걸로 예상되구요
탐구는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근데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처음 접하는 것들도 꽤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