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ㅠ
현역 고3인데요...내신 끝나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공부가 너무안돼요ㅠㅠㅠㅠㅠ
주말에도 8시간정도밖에 못하겠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치겠어요
고2때보다 5배정도 공부를 안하는데 저만 이런거겠죠
116일 남았는데 정신 차려야하는데 지짜 이러다가 망할거같아요
그냥 공부하러갈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오 여대생 이 미친 이대녀들 그딴성적 쳐받고 인서울 대학이라고 기어가놓고 말 줜내많네 걍 0
공학갔으면 연고대따리년도 여대쓰니까 약대가던데 이 미친 이대녀들 군대도 쳐안가면서...
-
추천해주세요 그냥 친한 동생인데 뭘 줘야 좋아할까요? 목도리는 좀 그런가요..?...
-
진짜 몰라서 물어봄
-
자퇴하면 좋은점 3
메가패스 공짜
-
진행시켜 ㅇ 할건 해야제 ㅇ 제주도에 여성전용대학교 하나 만들고 너네끼리 살아라 ㅇ
-
알아듣지를 못하겠네..4칸이면 써도되는건지 아닌건지도 그렇고 펑크 성적표 만점자 물공 이원준
-
언매미적 만점 영어1 사탐1 만점이면 냥의 가능?
-
1번 2/9 맞추고 2-1,2-2,3-1 전부 맞고 3-2,4-1,거의 못풀고...
-
와구오구오가3ㅜㅜ
-
https://orbi.kr/00038158104 이거 기억하시는분들 있으려나
-
진짜이게맞나
-
수능 베이스밖에 없고 확통은 경시공부해서 좀 침 기하는 개념만 아는 ㅂㅅ상태임...
-
내 개인적인 생각임 문과 거는거는 쌩재수랑 다를바없다고 생각함. 너 거기 돌아갈수 있음?
-
언확영정법생윤 96 84 3 42 40 백분위기준 99 88 3 85 95 일거...
-
나는야 적백의 왕자 당신은 미적 88따리 성적표에~1등급은~없을거에요~~~
-
1. 1월 초~중순 인도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 암리차르) 항공권...
-
애니는 안 봤는데 봐야하나...
-
운전면허?.?
-
맞을까용
-
요란할 뿐이야 1
-
극혐 ㅅㅂ
-
형은 연치를 썼어 미국드가자~~~
-
하 츄워.... 3
하츄....하츄핑.....퇴근즁
-
에임연습함
-
6모에서 자신의 전과목 백분위가 작수에 비해 개떡상해있는걸 볼 수 있을거임 그때 그...
-
어디감? 건경은 논술안갔는데 외대경제는 다녀왔긴한디... 친구들 들어보니까...
-
ㅈㄱㄴ
-
으악
-
나 산화된 줄 ㅠㅠ
-
교차지원용 정보 1
모든 문과가 취업이 안되는건 아니라서 “문과”라는 범주는 너무 큰 범주다. 그래서...
-
나주거~
-
마끄도나르도 15
-
제가 1년 돈벌고 1년 수능 준비할건데 최종적으로 2027학년도 수능대비하게 되는데...
-
피곤한 하루였다 5
퇴근
-
손 회장 말이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고 그럼 아이낳으면 몸이 변하지 그대로냐ㅋㅋ...
-
N2 시작해도 돼요? JLPT 준비해본 적이 없어서 3급할지 2급할지 모르겠어요..
-
눈폭탄 쏟아진 강원 50중 추돌사고…정전·고립도 속출 5
강원지역에 쏟아진 눈폭탄으로 대규모 교통사고와 정전이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
도쿄대 내선일체전형 쟁취하자
-
경제학과 지망인데 경제학과도 동일한가요? SKY 경제학과도 힘든가요 아니면...
-
고2때 국어학원에서 철학지문을 나눠줬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가지고 국어학원쌤한테...
-
뭐는 노력한만큼 오르고 뭐는 안오르고는 걍 개인의 경험일뿐이라는것..... 본인...
-
원인있음의사난수 원인없음진성난수 제1원인원인없음 연결하면 제1원인진성난수...
-
연대논술 X 다음해 교육과정 바뀌어서 재수시 개손해 아마 최상위권빼고 상위권 이하는...
-
고대어문이라고 안간다뇨 16
인생을 가성비있게 사는 법을 사는 인간들 예시 들어드림 지거국갈 성적으로 국제대...
-
슬슬 내몸에서 틀 냄새나서 탈릅해야하는데 에타나 고파스는 틀냄새나.
-
음.. 당장 추합인원 2xx명 만큼 입시 지형에 큰 변화.. 그리고 무엇보다...
-
국어를 잘하는가. 그래서 내가 실패함 크아악 시빨
-
딱 한과목만 들으셈 수학개념공부를 어떻게해야할지가 갈피가 잡힐거임 예를 들어 극값을...
-
두 번 합격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고2때 40시간ㄷㄷ
아녀 그런 거 말고 체감 공부량 있잖아여,,,
8시간도 많은건 아니지만 전 현역이라 남들보다 더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
저도 수험생 때 이때쯤 슬럼프였던 것 같음
날씨도 덥고 습하고 방학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들다기 보다는 자꾸 놀고싶고 영화보고싶고 그런 마음인 것 같아요 ㅠㅠ 마음 어떻게 다잡으셨어요????
현역이신 거 같아서... 요즘 학교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수시도 딱히 논술밖에 쓸 거 없었는데 애들 자소서 쓸 때 같이 해이해져서 놀았던 것 같고... 그렇게 슬슬 공부 인하다가 9월때 성적 떨어지고 정신차렸던거같아요
그리고 1학기에 막 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고 하루에 열몇시간씩 거의 안쉬면서 공부하면서 저를 몰아부쳤었는데, 그런 후폭풍이 여름방학~9평 때 훅 왔던 것 같아요. 지겹고 뭘 더해야되나 더하면 좋아지나 싶고 날씨는 덥고... 해서 마냥 독하게 공부만 하는 게 능사가 아니란 걸 알게 됐어여
휴식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수험생활을 한다는 거는 공부를 컨트롤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 몸 컨디션이며 주변환경이며 학습 외적인 부분까지 내가 컨트롤해서 시험을 받는 거구나 했죠
이야기하다보니 딴 데로 샌 거 같은데.. 필요하신 말만 주워담으시고 말씀하신 상황에선 저는 점수하락 말고는 딱히 정신을 차렸던 트리거는 없었던 거 같아요
아 ㅠㅠㅠ 감사합니다 이제 진짜 정신차려야겠어요 ㅠㅠㅠ
저도 귀가때 거진 하루에 막 14시간 유튜브 하고 현타왔는데 하루 이투스가니까 그 뒤로 공부 잘됨
하루 이투스도 됨??? 헐
7일 끊었고 어제 갔단 뜻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