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파이워치
오늘 학교에서 미적분 시험을 봤다 (3일)
문제 구경은 시켜줘야 할 것 아니냐고 ㅠㅠㅠㅠ......
객관식 4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보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남은 문제를 잘 풀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주변에서 문제 다 풀었어? 어 나 다 봤어 하는 말 들리는데
나만 빡대갈인가 싶고
분명히 다들 나보다 열심히 공부했을거다
괜히 억울한 기분이 드는 것조차 억울하다
수시 준비하는 반 애들 보다 수학 못 보면 어쩌라는거지
그런데 다들 나보다 모고도 잘 보더라 엌ㅋㅋㅋㅋ
정신 승리 얼마든지 준비중이지만 실패가 연속되니 역시 위축된다
하지만 단정적으로 할 수 없다고 해도 손 놓고 있진 않겠지
그러니까... 잠도 푹 잤으니 하던 거나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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