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인데요. 언어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고수님들 좀 봐주세요
언어라는 것이 너무 막막해요. 제가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모의를 치면 엄청 긴장해서 글을 제대로 이해
를 못해요. 시간 신경이 너무 쓰여서 빨리 읽기도 하는데 그러면 이해을 못해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도 못하구요.
10월 원점수가 79네요. 글이 제대로 안읽혀요. 현역 재수 때도 언어땜에 이래서 고생 많이 했었는데 어쩌면 좋을
지 모르겠네요. 고정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모의칠때 글 빠르게 읽으시나요?? 아니면 평소에 공부할 때처럼 편
하게 읽으시나요?? 읽고 나면 이해가 잘 되시는지?? ㅜㅜ
답글 달아주신분들. 그리고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ㅎㅎ
-
수험생 커뮤에 이런 글 쓰는 거 웃긴 거 나도 아는데 걍 원랜 별 생각 없었는데...
-
본인이 좋은 사람이었는지, 혹은 인복이 많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법 1
n수 이후 수능 당일에 연락 오는 사람이 많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거나...
-
똥침 마구마구 당하고 싶다
-
14번이었다가 8번 됐는데 이정도면 1차 많이 빠진 건가요..? 그리고 합격가능성...
-
빨리 의뱃 달고 싶어요
-
현역으로 끝낸 친구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네요
-
그 전까지...도전만이라도 해볼까
-
좋지않구나 좀 많이 꼬라박는다 싶으면 추매하고 연말까지 버텨야지 음음
-
경북대 화공 vs 동국대 화공생물공 vs 외대 소수어 0
집은 대구이고, 위치랑 등록금이 차이가 많이 나니 부모님께서는 경북대를 권하시는데...
-
옯 권태기인가 2
근데 사실 아직 2일차밖에 안된 뉴비임뇨
-
신드라,오리아나,오로라,라이즈 여기에 가끔 미드 아펠리오스 꺼냄 ㅁㅌㅊ?
-
질문 2
오르비 좋아요는 익명임ㅛ? 글이든 댓글이든
-
보는 줄 알았는데 안 적혀 있네
-
오사카 여행을 갔는데 하이볼이 땡겨서 10시쯤 나왔음 도톤보리 길 가고있는데 갑자기...
-
이번수능 망이라서 재수 하고싶은데 n수 하신분들은 부모님들 어떻게 설득 하셨나요?
-
고속 이과계열분석 vs 문과계열분석 차이가 먼가요?? 고속 첨 써보는데 같은과가...
-
정원이 15인 과에서 1차추합이 11명이면 많은 건가요? 하재호 재호 교과우수 지구...
-
이정도면 붙겠죠 1
하불안ㅜㅜㅜ
-
너무 힘든가요
-
다 노베일때, 내신 수강과목으로 정해서 수능까지 갈거임
-
질문받 4
과제하기 싫어서 놀러온 1인
-
의문)2506 미적은 30번 말고 다 기출로 냈는데도 3
심지어 불확통인데 어떻게 8점차였을까 그립읍니다.....
-
ㄹㅇ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연대 추합 2
노예비인데 추합 도는만큼 예비번호는 갱신 안 됨?
-
미적 사탐러였는데, 확통런 하는게 좋을까요? 21, 27,28,29,30,...
-
거의노베라 함수부분부터 다 까먹었음
-
해설 적어서 댓글 달아주시면 드릴게요. 답은 -1/4입니다!
-
처단
-
불쌍하노... 1
그래 정부 믿어라...
-
인생이 좆망하니까 술맛이 좋네요 하..
-
2026수능볼때 빼도될 고1 상하범위정리가능한가요 현우진 노베공통1,2들을겁니다...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자취방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설운도로 11
삼행시 해볼게요
-
"확통 ^137^에서 갓통 만들기" 작년엔 ㅅㅂ 기존 2~3등급들도 미적 3문제...
-
음 내가 애매하게 푸는 걸 좀 더 확실하게 풀고 실전적으로 푸는 느낌? 강의...
-
과탐필수 걸려있으면 받아들여야지
-
크리스마스야 오지 마라 14
20년솔로인생서럽다
-
탈출!
-
아 진짜 미치겠네
-
친구 사귀는법 2
이건 진짜 필요한 애들 많을것같은데 일단 좀 잘 씻으셈 더러우면 말걸기 싫어지는거...
-
재종조기반땜에 무단결석 6일있는데 내신평가에 반영되나요? 입시요강 평가내용 참부해요...
-
아니 보다보다 좀 어이가 없어서 글 씁니다. 지금 의대 간당간당한 분들이 훌리짓...
-
요즘에 임금 너무 적음, 악성민원, 꽉 막힌 구조 등으로 인기가 없지만ㅠ 그래도...
-
둘다 지원한 학생으로서 고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두학교 각각의 장점은...
-
경희치 컷 몇 점 예측하시나요.. 588.22면 힘들까요?
-
두각은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함? 지들이 실수로 더 받아놓고 일주일 전에 이원화...
-
1차컷 4배수 뽑고 2차로 실기 보는 학교임 전체지원자 기준으로는...
언어는 글을 빨리 읽기 보다는 문제 풀면서 지문 다시 볼때 허비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괜히 글 빨리 읽었다가는 이해도 안되고 문제 풀 때 다시 처음부터 읽어야 하고 시간 두배로 더 걸려요.
빠르게 읽을려고 의도하는건 아닌데 빠르게 읽힘
과학기술지문은 이해하기보다 대충 어떤개념이 어디있는지 위치정도 기억해두고
나머지는 이해가되네요
문제를 풀기보다는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는 연습을 하세요
일단 지문 구조를 보는 연습이 먼저 필요하실듯 하네요
그리고 그다음에 문제푸는스킬 배우시는게
효율적일듯
이해가 잘되면 저절로 빨리 읽힙니다. 이해가 안되면 저절로 느리게 읽히고요. 느리게 읽히기 시작하면 감이오죠'아 ㅅㅂ ㅈ되고 있구나'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기술은 뒤로 제끼고 이해 잘되는 지문순서로 푸는게... 그냥 빨리읽으면 지문 글자 감상이지 지문감상이 아닙니다.
제가보기엔 긴장때문이 아니라 실력때문인거 같아요.
빨리읽고 느리게 읽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하게 읽는게 중요한데
언어든 외국어든 빠르게 읽는거는 의도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글 읽는 속도가 나의 글을 이해하는 속도에 맞쳐 따라오는것이지
나의 글을 이해하는 속도를 눈으로 읽는 속도에 맞출려다가 망하는겁니다.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하시면서 기출문제로 일대일 대응하는거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