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시험 전날 쓸데없는 질문이지만 상향쓰셨나요?ㅜㅜ
오늘 학교 논술 하는데 은근 연대 쓴 애가 많더라구요...
최저 못맞추는 애들도 사회계열 쓰거나 저랑 비슷한 계열의 과쓴애들도 많고...
전 3월 부터 언수외 쭉 111 찍고
(물론 진학사 합격 예측 정확도가 낮겠지만)
연대에 제가 쓴 과는 안정지원으로 뜨거든요ㅠㅠ
사실 원서접수 할때도 아빠랑 싸워서 울면서 클릭하고
심지어 고대는 적성에 안 맞는 사범대 지원했는데...ㅠㅠ
일반인문계는 많아봤자 연대 3명정도 합격하고(주변학교경우)
제가 꼭 수능때까지 점수가 잘 나온다는 보장도 없긴 하지만
괜히 저 혼자 피해의식?들고...논술준비하는데 괜히 막 우울하고...의욕도 없고...
쫌 열등감 같은게 심해서...이런거에 예민하거든요...
그냥 논술쓰다가 우울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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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랑 진짜 비슷하네요ㅠㅠ
저도 언수외 111나오는데 제가 가고 싶은 과가 인문이라 연대는 인문썼거든요ㅋㅋ
근데 저희반에만 연대경영 세명 썼어요ㅋㅋㅋ.. 최저 못맞출거같은 애들도 다
근데 신경 안쓰는게 답인듯 해요 논술이 얼마나 어려운데ㅠㅠ
수능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저도 안정~하향인 과 썼어요ㅎ
근데 제가 울학교 애들 중 젤 낮은과 썼다는게 함정..ㅠㅠ
ㅎㅎ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제부터는 남 신경 안쓰고 하려구요
내일 모두 논술 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