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공황상태네요..수리가형 좀 알려주세요..
제 아이가 원서 작성 잘못으로 수리나를 수리가로 원서를 작성했습니다.
물론 이제까지 수리나를 공부해 왔구요..
재수생이라 자기도 모르게 작년에 했던 수리가를 적었다네요..
오늘 우연히 발견해 지금 거의 공황상태입니다..
...
어쩔 수 없이 지금부터라도 수리가형을 해보려고 합니다.
안 되면 한 해 더 하는 수밖에요..아 정말 치명적인 실수네요..이놈이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두는지..
남은 한달 정도 수리가형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수리나형은 2-3등급 정도이고 성적이 올라가는 추세였어요..나름대로 재수하면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했는데..
좀 알려주세요..
수리가형 공부를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아 정말 이게 뭔 일인지 모르겠네요..
이놈을 나무랄 수도 없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하니 사랑은 양의 무한대로 발산
-
생1 유전 0
비유전 백호 듣고 유전은 한종철 듣고 싶은데 한종철 유전만 들으려면 뭐 들어야하나요?
-
천덕코 줄태니까 5
이쁜말 써조
-
ㅈㄱㄴ
-
이젠 진짜 악깡버해야한다
-
앱스키마 문학 0
지금하면 늦음??? 문학만 할거임
-
9평 딱 80나왔었음 근데 영어가 수능땐 어렵게 나올테니까 70점으로 인지하고 영어...
-
난공부하러가겠다 여러분들도 오르비따위 하지말고 공부나 할 것
-
어떻게 생각함?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 진짜 명문대생이 그 학교를 다닌다면(특히...
-
말출 30일 남고 전투휴무 5일 있음
-
문제의 조건에 아무 말 없으면 고지자기로 추정한 지리상 북극의 방향을 의미하나요?
-
개인적인 궁금증
-
수1 비슷한문제 0
23학년도 9월 21번인데, 이거랑 비슷한 문제 있나요?
-
이러다가 0
반 팔 입고 에어컨 키고 수능 보겠네
-
첨에는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영상 보니까 욕할 만한 건덕지 다 던져줬네ㅜ...
-
ㄱㄱㄱㄱㄱㄱㄱ
-
계댜내려가는데 가방ㅈㄴ무거워서 다리삐었음 ㅈㄴ크게삔거같은데 5분쉬니까 괜찮아지긴함...
-
아는사람있나요 알면 오르비 ㅈㄴ오래한건데
-
독서는 모르겠는데 문학은 사설 해설지로 오답정리 하면 안될듯. 뇌가 기출화...
-
마지막 파이널로 정리해볼까
-
점메추 해주세요 3
혼밥 10000원 이하로요 평소엔 버거킹 돼지국밥 돈까스에 가끔 마라탕먹고다님
-
준 or not 0
-
총정리과제 아직 배송 안 왔는데 1주차 들어도 ㄱㅊ은가요? 걍 교재 오면 듣는 게 나을까요
-
김승리 아수라 강의 듣고 있는데 학습계획 보니까 실모 일주일에 두 번씩 풀라고...
-
독서 -3점 문학 -5점 언매 -5점 요즘 계속 35 36 연달아 틀리네요....
-
하니한테 2
매주 정벽모 1회차씩 숙제내주고싶다
-
9모 6모 둘다 백분위 87 높은 3입니다…. N제나 브릿지를 좀더 해야할지...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수년간 국어 과외를 하면서 국어...
-
그대들은 4
-
뭔가 일침 놓는 가사라 공부자극도 됨 ㅋㅋㅋㅋ 팩트는 순공시간이 정상화 중이라는 거임
-
필요충분조건으로 바꿔서 플기에 대해 얘기하고싶다 항등식의 해석에 대해 얘기하고싶다...
-
기숙사 말고 자취 한다면 학비랑 돈이 많이 부담되는데 그래도 서울 갈 기회가 있다면...
-
Ps 고추장은 찾음 할머니가 직접 담그신거 있나 찾아본건데 그건 다 먹었더라고요...
-
맘스터치, 버거킹파라 맥날은 자주 안먹는데 뭐 먹을까
-
큰일났슴다.. 0
어제 통으로 쉬고 오늘.. 독서실 가야 하는데… 하.. 월요일날은 갔는데… 너무...
-
살'아야' 해서.....
-
10년뒤 한의대 VS 설공 전망은 ???
-
1과목은 사실상 확정 1과목은 고민
-
ㅆㅂ 다 그냥 다 해줬잖아 공부에 시간 좀 쓰라고
-
수학 실모 풀건데 추천해주세요
-
비상!! 12
비빔밥 해먹으려고 하는데 고추장을 못 찾겠음 부모님은 지금 외가에 계심
-
실검에 성욕이.. 뭐 중요하긴 하지..
-
다른건 다 모르겠고 학군지 + 남고 에서 왕따 당하는 애들은 진짜 매우 높은 확률로...
-
[단독] 돌솥비빔밥이 중국 지린성 문화유산? 3년 전 지정됐다 1
중국 정부가 중화민족 통합 정책을 강화하면서 김치나 한복, 태권도 등 한국...
-
이해원 n제 시즌1 보다 어려우려나
-
아 버스 놓친 2
바로 신호등 앞에서 놓쳤어 하 학원 가기 너무 귀찮다 누가 순간이동기 좀 만들어봐...
-
안지워져요?
나형 2~3등급이라
열심히하라고하세요 지금부터 열심히 가형만파면............. 운좋으면 4등급 맞을거에요 힘내세요
공도벡하고 미적을 기본부터 시작하셔야할거고요
방부등식확률통계일차변환이차곡선은 그나마 좀 나으니까
교과서등의기본서-▷기출
다이렉트로 넘어가서 최대한빨리끝내야겠네요
다른과목다하고도 하루에 최소6시간은 필요해보이네요
일단 점수를 딸수있는부분에서 최대한따고
어려운문제들은 유형화된거는 기출에서 연습하고
나머지는 운명에 맡겨야할거같네요
안습...
고맙습니다. 저녁에 가족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수리만 10시간 하셔야할듯..
교육과정평가원에 전화 하셔서 사정을 얘기해 보세요 .
원칙적으론 지금 과목을 바꾸는 것이 안되는것이지만
사정을 잘 얘기하면 되는 경우도 생길수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교육부 장관님께 탄원서라도 제출 해보셔요.
저도 정확히는 얘기해 드릴수없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저의 악착같은 행동으로
안되는걸 되게 만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대신 아이어머님의 정성이 그분들에게 확실하게 전달이 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가능하다고 말씀드릴수 있는 이유가
평가원의 규정은 말그대로 그 집단의 내규이지
국가적인 법 까지는 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일단 시도는 해보셔요
그게 자식을 위한 최선의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평가원에 전화를 해서 사정 설명을 했지만 예상대로 수정이 안 된다고 합니다. 마음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저는 어머니가 아니고 아버지입니다...
말이 되나 -_-?
접수할 때 세 차례나 확인하는데
쓸 때 확인하고, 사진 붙일때 확인하고, 돈낼 때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프린트해서 맞는거 체크하라고 하는데 ㄷㄷ
윗분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셨는데, 장담하는데 될리가 없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이런 케이스가 꽤나 있었는지, 접수변경 기간을 별도로 만들어서 운영하는데 그 기간이 끝났다면 결단코 될리가 없죠
나형 2~3인데 무슨패기로 가형을;;;
실수로 작성한게 아니라 그냥 나형 상승세라 수학좀
자신감에 작년에 가형도 해봣겟다 에라 가형보자
이런 마인드엿던거 가튼데 흠....
학생인가요? 말을 경솔하게, 함부로 하는군요..
애가 학원가다가 자책하고 좌절해 지하철에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ㅉㅉ이건아닌듯 오죽하면 아버님께서 글올리셨겠습니까 다른사람 입장 생각좀 하시죠
여기서 수리 가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하면
수능 끝나고 마음만 더 황폐하게 만들듯..
고득점 안 바라고 지금은 그냥 최선을 다해 보려 합니다..
하는 만큼 하고 모르는 건 찍고..
원하는 점수가 안 나오면 한 해 더 하기로 했습니다..
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같은 수험생으로 지금 아드님이 어떤 심정일지 짐작이 안갈 정도네요..... 남은 기간 좌절보단 용기를 주셔서 좋은성적을 내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