숑디 [83293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5-18 02:15:16
조회수 7,198

거미손 심화편 vol.1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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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미손 심화편 vol.1 후기 남깁니다!

거미손 기본편 후기는 https://orbi.kr/00029550619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아직 거미손 심화편을 완강한 것이 아니라 완벽한 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편에 이어지는 후기이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완강하면 다시 후기 올릴게요! 너무 늦게 후기쓰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1강에서 처음 본 지문은 보험 지문이였는데요 기본편에서는 조금 쉬운 기출 지문이였다면 심화편에서는 첫 지문부터 난이도 있는 지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본편보다는 보다 최신의 지문들을 다루고 있어요! 비문학을 요새 안한지가 오래되서 현주쌤 방법을 까먹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니 바로 바로 방법이 떠올라서 보다 쉽게 분석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기본편 강의와 마찬가지로 현주쌤께서는 거시적으로 구조를 잡아가고 지문에 표시하는 방법들을 알려 주십니다. 

지문에 표시하는 방식이 어렵지 않아서 심화편부터 시작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첫 지문 시작하기 전에 꺽쇠,가로가 무슨 의미인지 미시 독해와 거시 독해의 기준이 나오니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빠르게 따라가실 수 있을거에요

거미손 거시독해 미시독해 방법: 저는 국어 풀 때 항상 비문학이 고민이 많았는데요 보통의 학생들처럼 비문학에 취약했습니다 일단 문장이 길어지고,정보가 많아질 수록 어떤 것을 잡아야 하며 기억해야 되는지 기준이 서지 않았는데 거미손 독해 방법은 그러한 기준들을 알려줍니다. 일단 너무 많은 정보를 잡아가려 하지말고 안되겠으면 주어와 서술어를 보자고 쌤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수능때 국어를 보면 항상 긴장이 너무 많이 되어서 당황해 버리는데 이렇게 문장을 간단히 생각하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꺽쇠와 가로 표시를 하여 문장을 잡아가고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알려주십니다! 어디가 베이스(결론으로 가기 위해 깔려지는 문단)인지 알려주시고 문제를 다 풀고 혼자 분석 할 때 지문을 보면 전체적인 구조가 잡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주쌤께서는 선지의 답이 뭔지에만 매몰되지 많고 대비/대조 등 어떤 구조로 선지가 나온건지 보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기본편과 마찬가지로 한 지문이 끝난 다음에는 쌤께서 손글씨로 쓰신 내용구조도가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 지문에 제가 필기한 내용과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한 내용 두 개와 쌤의 손글씨를 비교하면서 복습하면 내가 어디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되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 뒷 장에는 간단히 지문을 정리해 주시는데요 지문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구조(p&s,Q&a 등...)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세요 


그 다음장에는 미시 분석이 있는데 저는 이부분을 두 번째 복습할 때 사용합니다 앞에서 지문에 필기한 내용과 거시분석을 첫 번째 복습때 보고 두 번째 복습때는 이어서 보는데 이 미시 분석이 거미손의 최대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고 시간이 지나면 사고의 흐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까먹는데 미시분석에서는 그러한 행동 영역과 사고영역이 문장 단위로 세세히 적혀있어 복습하기가 힌결 수월해져요. 행동 영역에서는 쌤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적혀져 있어서 다른 지문에도 적용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거미손 심화편 추천: 거미손 기본편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일단 비문학에서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 막상 시험장가면 방법론을 써먹지 못하시는 분들게 추천드려요! 차근차근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지문이해가 수월해지고 문제 풀기가 한결 쉬워져요! 저도 요새 비문학을 놓치고 있어서 꾸준히 다시 시작해야될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8월쯤에 들어오시는 반수생분들께도 거미손 심화편을 추천 드리는데, 일단 시간이 많이 없으시면 최근 기출부터 볼 수 있는 심화편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본편부터 차근차근 하면 더 좋겠지만 심화편에서도 방법도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후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직도 감이 안 잡혀서 횡설수설 한 것 같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현주간지,거미손,문학의 끝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해드릴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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