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의 위엄
제주도에는 제방사와 더불어 특전사가 1개대대씩 한달씩 번갈아가며 상주하면서 전술훈련 및 체력훈련을 할 겸 제주도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있는데 보통 한라산 완전군장으로 등산하기로 체력단련을하거나 체육대회를 앞두고있으면 줄다기리연습(졸빡심 ㅠㅠ)을 합니다. 하루 날잡아서 간단히 제주도관광도 했던 기억이나네요.
특전사가 이번에는 실종된 등산객을 구해냈네요. 정말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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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ㅎ
와 대단하네요 특전사 ㄷㄷ 멋져요
(독)특(한) 전사
대단하다 진짜
진짜 이건 위엄받을 만 하네요 짝짝짝!!!
올 특전사분들 멋져여 위엄쩐다ㅋㅋㅋㅋㅋ
훈련소에 있을 때 몸이 하두 골골대서 병원을 몇 번 갔다왔는데,
노쇠한 공중보건의 병약자들은 근육통이나 폐렴, 디스크 같은 걸로 힘들어하는데
특전사들은 그런 거 없고, 정말 어디 뼈 하나 부러져야만 병원에 오더라구요.
저도 키가 그렇게 작은 건 아닌데, 특전사들 옆으로 가면 호빗이 되더군요.
너무 늠름한 체격이어서 한국사람 같은 느낌도 안 들고, 옷도 특이하고, 멋있더라구요.
제 주변에 특전사 출신인 분은, 웬만한 강도는 칼들고 덤벼봤자 맨손으로 칼 빼앗아서 제압 가능하다네요.
정작 특전사 하고 온 본인은 군대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으시던데
(상상도 하기 싫다고 아예 얘기를 안 함 ... 옆에서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4주 훈련이 군대에서 제일 힘든거라고 깝치고..)
훈련 도중에 휴전선 넘어서 북한도 갔다 오고 그런다던데... 다 카더라 통신입니다.
옆에서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4주 훈련이 군대에서 제일 힘든거라고 깝치고
ㅋㅋㅋㅋㅋ
한국은 아니고 예전에 어디 남미국가에서 파병을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던 특전사가 기차를 터는 강도무리를 만났는데 한명을 제압해서 방패막이로 삼고 연달아 몇명을 죽이거나 부상입히고 사람들을 구했다는 기사를 본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인거 같아요..
특전사는 아니지만 특수전사령부 비슷한 곳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강도 이야기는 낭설입니다.
격투기 선수 반달레이 실바도 맨손으로 칼 빼앗지 않아요.
이게 다 병원같은 곳에서 보면 또 다 늠름해 보이고 지켜주겠지 하며 보여도 실제 그들끼리
벌이는 인권침해는 과연 이런 놈들이 특전사인가? 할 정도로 웃긴 사례도 많습니다.
뭐 예문 사례는 굉장히 훌륭하네요. :)
아는 형은 천리 행군 힘들다는 소리는 안하는 대신에 전투력 측정때 그건 힘들었다고 딱 한번 말하더라.... 전투력 측정인 즉슨 40kg완전 군장 매고(이건 측정하기 전에 감독관이 직접 군장을 젠다는...) 20km를 산을 한번도 안 쉬고 뛰는건데 문제는 다른 중대랑 같이뜀(자기 중대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중대한테 지면 선임들 가만히 있을턱이 없을터...) 그리고 마지막 스퍼트는 고속도로처럼 직선 아스팔트길인데 다른 중대랑 같이 죽어라고 소리 지르면서 전력 질주 한다고함....
특전사 > 해병대
10분만에 한라산 1600m까지 수색했다니 ㄷㄷ
짱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