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F 후기
그에 앞서 발견한 오류 먼저 말씀드릴게요.
문제지 36번 아래에서 셋째 줄
-whether, for instance하고 콤마를 찍어야 될 것 같네요. -whether, for instance, we~~
해설지 36번 해설 위에서 둘째 줄
컴퓨터가 간단한 연필을 두번 반복되요.
해설지 38번 해설 위에서 여섯째 줄
예를 들어서, 방학을 ~~ vacation 이었나 이 단어를 방학보다는 문맥상 휴가로 바꾸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해설지 39번 해설 위에서 둘째 줄
지문에 나와 있는 low fertility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지문 7째줄 첫 단어 mix에 대한 언급과 지문 8째줄 distorted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해설지 42번 해설 지문 해석
1번 정확하고 모호하지 않은 표기법"의" 발명
2번 해석 잘못 되어 있네요.
해설지 46번 해석 둘째줄
다른 사람들에게 열린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성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주는 피드백에 열려 있는 것은 -> 한문장이 두번 해석되었네요.
해설지 47번 해석 넷째줄
1962년 ~~ 으로 이어지는 해석이 정확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우리가 페스트라 생각하는 곤충과 다른 종들을 죽이는데 인공적인 화학약품에 의존하는 것을 경고했다. 라고 쓰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해설지 48번 해석 여섯째 줄
이것은 새로운 종이 "시각적으로"~~ 본문에는 virtually이니 실질적으로가 아닐까 싶네요.
해설지 49번 해석 첫째줄
사소한 것이긴 한데, adolescence를 첫째줄에서는 청년기로 그 다음부터는 청소년기로 되어있네요.
해설지 52번 해석 아래에서 넷째줄
광신 -> 광산
해설지 63번 선지 해석을 명사형으로 해야될 것 같아요.
저번과 마찬가지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이 책은 일단 EBS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면에서 도움이 되구요.
틀린 문제 해설을 읽다 보면 몇번 선지는 이래서 골랐을 것이다 라고 해놓은 부분 있는데
이게 제가 그 선지를 선택한 이유랑 일치했을 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좋았던 부분은 뒤에 자작문제였는데요. 영어 좀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뒤에 문제
풀면 멘붕옵니다. ㅋㅋㅋ
이런 판단이 좀 무례할 수도 있지만 10문제 중 2~3 문제는 좀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한 것 제외하고
나머지 7문제 정도 중에 3문제 정도는 3점 정도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남은 3문제가 지문 속 근거도 있으면서 합리적으로 어려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강대에서 애들한테 문제 풀려봤는데, 3문제 다 맞히는 애는 아직까진 없었네요.
영어 실력 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에 EBS 문제는 여유롭게 푸시고
뒤에 10문제 신경써서 풀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막 자신의 영어 실력에 회의가 들면서
아, 영어 공부 더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ㅋㅋㅋ
이로써 TEF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음 책에는 오타, 오류가 적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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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에 네일아트 만들었다는건 자기가 박광일보다 못가르친다는거 자기 스스로 인정하는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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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10주차 까지 했고 내신이랑 김승리 현강으로 도핑해서 그 이후 주차들은...
아 오류 개많다..멘붕..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강남대성에는 이 책 푸는 학생들이 있나요?
다른 반 애들이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아직까지 저희 반에서는 저 한명인듯.
한완수는 한 5명 정도?있는 것 같네요.
힘내세요. ㅋㅋ 파이팅
전파좀 해주셈. 착한 가격이잖아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류 지적도 감사하고.. 나중에 330제가 나오면 부탁드리고
사실 저게 어떻게 된거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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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답지 이렇게 만들어서 약간 오류가 있습니다(다행이 그나마.. 문제 심한 오류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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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문제->해설지->1문제->해설지
이렇게 만들고 있어서, 오류는 확연히 줄어들 껍니다.
강력 전파까지는 아니더라도 제가 푸는 가 봤으니
뭔가하면서 관심 가졌겠죠 뭐 ㅋㅋㅋ
한완수 기벡 도착했어여?? 검토자 ㄱㄷㅎ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네
검토하는 버릇 생겼어요 ㅋㅋ 덕분에
이것들 정오표에 아직 반영 안 되었네요.
글 올라온지 36시간이 지났는데..
이로써 정오표는 2페이지가 넘겠군요.
정오표 제대로 나오기 전까지 안 풀고 있었길 천만다행입니다.
말씀하시는게 좀 그렇네요
제가 나설일은 아니지만..
저만 보는데 기분 나쁜건 아닐거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책 열심히 써주시고 그뒤로 보충도 꼼꼼히 해주시는분인데
감사한 마음이라곤 전혀 안느껴지고 약간 비꼬시기만 하는 것 같아요
책 사고싶어서 글들 뒤져보다가 님 다른 글 봤는데, 그거 좀 기분 나쁜거 넘겼는데
덧글도 똑같네요.
이제부턴 오르비 승동님에게 와 TEF 판매자에게 를 구분해야 겠네요.
자기가 구입한 교재 오류 많다고 비난해도 역으로 관광당하는 세상이 도래했다니..
EBS는 욕 먹어도 되고 TEF는 욕 먹으면 안 되나요?
이중잣대란 단어가 여기에 어울리는 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욕 먹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
아무 말 안하다가 한 자 남깁니다.
저는 말했다시피, 제 책에 대해서 굉장히 오픈 마인드고(또한,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남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합니다.), 초심유지님의 글에도 감사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진아빠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비꼬는 것' 과 '요청하는 것'의 차이 입니다.
예를 들어서, 웨이터가 물을 늦게 가져다 주는데
"저기..물이 좀 늦는데 물 좀 가져다 주시면 안될까요?"
"아이고...목이 탄다 타!! 컵바닥이 말라 비틀어지는구나!!"
라고 표현하는 것 중. 웨이터는 전자와 후자를 듣고, 기분이 똑같을 까요?
제 책 이야기라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일상적인 것에서도 포함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는 비꼬고 있습니다;
어웨이가 아닌 홈에서 뭐라 했다간 저만 손해 보는 것 같아서 그만 하려다가 두 자 남깁니다.
그래요, 오타. 검토 수없이 했어도 정말 어쩌다가 못 봤을 수도 있죠. (form, n a sense, though, adation)
정답 숫자 잘못 표시된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1->4)
이 오탈자 부분에 대해서는 Asterisk님께서 사과문을 올리셨으니 더 이상 거론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that he was 첨가, is not 중복 is 첨가, innateness, 그리고 세 개의 오역, 한 개의 해석 누락.
이건 도무지 소홀한 검토로 발생한 오류라고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단 한번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발견할 수 있는 오류인데, 물론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시라는 분이 애초에 이런 오류를 왜 냈는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만.
이 조차도 0503 정오표 기준이고 오류는 이보다 더 있잖아요.
저는 지금 TEF라는 상품의 구매자로서 TEF의 창작자며 판매자인 Asterisk이라는 분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로 비꼬고 있는 겁니다.
저는 적어도 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게끔 발전함에 제 치기어린 비난이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댓글 다 읽으시면 승동님께서 자주 애용하시는 건의 게시판에 가서 제 댓글들 블라인드 요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