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카페에 올리면 광삭.무한까임당하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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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서 2번째 사진의 총 이름 아시는분?.... k-2 처럼 생겼는데...
M16시리즈 아닌가요 자세히는잘
일단 총렬덮개가 M-16처럼 생겼으니까 K-2는 아니고요
M-16인가;;
잘 몰겠네영
M16맞아요 ㅋ
외국 여행 가서 이스라엘 여성과 한 번 동행하면 환상이 완전 깨짐.
기피대상 1호라죠. 너무 터프해서요.
워낙 이스라엘이 이상한 나라라..ㅡㅡㅋ
이런자료 여초카페에 올리면 우리나라 남자들 열폭하니 뭐니 이상한 헛소리하면서 일단 남자를 까고 봄ㅋㅋ
음...저도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남성에게만 지워진 국방의 의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스라엘과 비교하는건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여성 징병제에 관한 시위가 한번도 없었다는건 하루 걸러 하루에 수십명씩 폭탄맞아 죽는게 일상화된 나라에서는 당연한거죠...우리나라가 이스라엘처럼 지속적 전시상황이었다면 마찬가지 였을 겁니다........
유대민족주의(시오니즘)와 친미일변도노선으로 인한 주변국가들과의 갈등으로 내부결속을 노리고 반대세력을 입막음하며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극우강경파들에게 정치를 맡겨놓았으니
결국 자기들 스스로 전시로 몰아놓고 거액의 군비지출과 징병제의 족쇄에 매여 헤어나오지 못하는 꼴.
총선이 가까운 이 시점에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도 저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이번 기회에도.
근데 이스라엘은 그렇게 안한다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롭다는게 딜레마죠...억지로 빼앗은 땅이니 도로 안뺏길라면 어쩔 수 없다는거...(당위성의 문제를 떠나 유대민족의 터전으로써 이스라엘의 존속에 관한 방법론에서만 보자면...)
우리나라도 징병제와 국방비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국방비는 통일이 되도 줄이면 안된다고 생가갑자...
아랍권에서 타협의 손길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도 아니죠.
결국 나머지는 내부정치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우리나라 얘기는 다음에 하죠.ㅎ
이스라엘하고 비교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이지만 남자의 병역 의무를 너무 가볍게 치부하는 여성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당장 집에 오빠나 남동생이 있거나 군대간 남친만 있어도 최소한 상식을 넘는 개드립은 안쳐요
동의합니다!!!
이상한 여자들에게 대응하려고 이상한 나라 이야기를 해주면 안되죠.ㅎ
자료가 좀 틀린 것 같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원래 저랬다가, 이스라엘 여성단체들이 남녀평등을 주장해서 남녀 복무기간이 같게 바뀌었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아니예요.
남성 3년, 여성 2년.[18] 여성은 비전투병으로만 복무한다. 전투병은 2년으로서 더 길다. 2011년부터 남성은 2년, 여성(대부분의 비전투병)은 1년 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19] 전역 후 예비군으로는 각각 남성은 41~51세, 여성은 24세까지 복무해야 한다. [위키백과]
흐음;;;;;;;;;이거 한번 보세요..
http://www.reportworld.co.kr/report/data/view.html?no=409116&agentid=naver
2002년 남자3년 여자 2년이던 복무기간을 여성계에서 남성과 군복무를 똑같이 해줄 것을 강력한 요구로 정부에서 여성의 군복무를 3년으로 늘일 것을 검토하다가 개인 및 국가의 여러 가지 손실을 고려해서 남녀모두 2년6개월로 개정했다. 이스라엘 여성들은 스스로 조국을 지키려는 애국심이 대단하다(현재). [링크에서 발췌]
2002년 얘기잖아요. 결국 바꾸지 않았거니와 사실인지도 출처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대학생이나 되가지고 고작 결론에서 '이스라엘 여성들의 애국심이 대단하다'는 일반화나 하고, 1800원주고 다운 받을 가치가 없어서 더 확인 못하겠네요.
그리고 이스라엘 여성들도 종교다 결혼이다 해서 꽤 많이 빠집니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예요.
이 레포트 말고도 다른 개인 블로그에서도 몇번 보긴했는데, 별로 정확한 자료는 아닌 것 같으니.......나중에 한번 책으로 찾아봐야겠네요..........
출산율 자료도 있었군요 ㄷㄷ;; 최소한 애 낳으니까 군대 안 가도 된다는 드립만 안 쳤으면 좋겠음
이스라엘 여자들이 대한민국 남녀랑 비교할 수도 있겠는데 ㅋㅋ
냅두세요. ㅎ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는 건 우리 남자한테는 좋은 겁니다.
그들이 스스로의 의무를 챙기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은 언제까지고 남성 위주로 돌아가는 남성 중심의 사회일 테니까요.
남녀평등? 어림도 없는 소리죠. ㅎ
오 ㅋㅋㅋ 신선한 발상이네요.
우리 남자, 너희 여자...
꼭 편가르기 해야하나요. ㄷㄷㄷ
그러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르비 다시 들어왔답니다.
이런 분위기 만들려고 한 건 아닌데....하여간 그만큼 우리나라 남성은 군대 때문에
여성들은 사회적 차별 때문에 피해 의식이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휴전국이라 여성이 군대 가는것이 이상할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게 국가적 관점에서는 이익이 안될것 같아서 군대를 안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남성들이 이런 자료를 올리는건 진짜 여성분들보고 군대가라는 의도가 아니라, 평등을 주장하려면 권리주장과 더불어 그에 따른 책임도 지자는 정신적인 측면을
요구하자는 의도로 글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고로 저는 이런 자료가 꽤나 의미가 있고 괜찮은 자료라고 생각됩니다.ㅎ
왜 이익이 안될 것 같아요?
제3차 중동전쟁까지 전투병으로 참가했던 여군들이 적에게 살해당하자 눈이 뒤집힌 남군들의 무모한 행동으로 증가하는 전사자들, 포로가 되어 성폭행 당하는 여군들
이로 인해 부랴부랴 모든 여군들을 비전투병으로 돌렸지만 여전히 끊일줄 모르는 군내 남성상사들에 의한 성폭력 사건들과 자살 사건들.
이스라엘 여군들의 사정들을 볼때,
자발적으로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여성이 아닌 다른 평범한 여성들을 군대로 내몰아 얻을 '이익'이란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남자중에 진짜로 여자가 군대가길 바라는 사람 몇이나 있겠습니까..다만 사회적인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희생이 무시 당하는게 너무나 분하니 이런자료들이 계속 올라오는 거겠죠.일종 각성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작년에 기사를 보니 3일에 한명씩 사망에 58%가 자살이더군요..인간이라면 군대를 가는 남자들에게 최소한 감사함은 느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군대문제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태도로 생활해나가려는 여성분들이 많은 이상 절대로 남성들이 이끄는 사회에 변화가 오지는 않겠죠..가부장제의 모습도 자기 필요할땐 끌어쓰고 걸리는거 있을때는 배척하고,
회사 인턴할 때도 '커피시키면 여자니깐 이런거 시킨다',짐 옮기라고 시키며 '여잔데도 이런걸 시킨다'..
또 결혼을 하거나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도 남자가 2년더 사회진출을 늦게함에도 자신들 보다 경제적 능력이 좋아야함을 당연시 여기는 태도등...여성의 지위를 끌어올리는 행위를 반하는 행위들을 스스로 하고있는 꼴인거 같네요..
이스라엘 얘기를 떠나서, 남성들의 짐 여성들에게 나눠 들자고 하는건 좋은데, 남성들은 여성들의 짐을 나눠들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에혀 내가 남초사이트에서 뭐하는 짓이냐
굳이 나눠들자는 소리라기보단 서로가 짊어진 것을 비하하거나, 한쪽이 짊어지는걸 당연시하며 고마워하지 않는 태도가 없어지면 좋겠다는 선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글을 올린 이유도 그런 일부에 해당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이라 보여지고
위에도 말했지만 이상한 여자들에 대응하면서 이상한 나라 이야기를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 중이예요.^^
이상한 여자들이 하는 이상한 주장의 정확한 반례를 가져왔을 뿐입니다.
출산드립이라든지 여자의 의무복무라든지, 이런게 그들 말처럼 아예 없을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니 저렇게 하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한국여자들도 이스라엘 여자들처럼 해야된다는 건 말씀대로 문제가 있고 그런식으로 주장하거나 받아들이는건 무리수같네요.
국방의 의무를 지는건 군입대말고도 여러방법이 있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잖아요. 방법을 새로 만들수도 있는 일이구요.
물론 제 입장은 군대에 대해 최소한 개소리만은 하지말아달라 이정도이지만요.
옳지 못한 반례인 이유는 한국을 이스라엘처럼 막장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오히려 여성군복무는 그냥 이상한 나라의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논거와 사례를 들어 공감대를 형성해 님이나 퍼온님이(지금보니까 다른분이네요. 댓글보고 님이 퍼오신줄) 의도하는 바를 이루기는커녕,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는 무개념 여성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콧방귀 뀌게 만들 뿐이죠.
이게 진정한 무리수죠.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여자의 몸이니까' 군복무는 불사하고 대체복무 같은 다른 방법으로 의무를 지는것 조차도 불가능하다는 논리를 끄집어 내는 분들입니다. 그에 대한 반례로서는 충분하다고 보여지네요. 이런 자료를 여초카페에 올리면 순삭당하고 멘붕하는 댓글을 다는 거보면 뭐 자기들 논리가 말도 안된다는걸 돌려 인정하는 셈이죠. 어차피 말이 안 통하는 그런 부류의 여자분들까지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뭘 갔다줘도 끝까지 부정하죠. 다만 비교적 정상적인 분들에게 이런 사례도 있다는걸 알려주는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정상인들한테 안통한다니깐요 ㅡㅡ;;;
'여자의 몸으론 일반적인 군복무가 불가능하다' 라는 여초카페의 일부 회원들, 그들의 주장에 일침을 가할수 있는 자료라고 보는데요?
그냥 이스라엘 여자들은 저렇게 군복무를 한다고 시사하는 정도로 받아들여야 정상적인 판단 아닌가요.
누가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식으로 해야만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이런 자료가 올라오지 말아야 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받아들이거나 주장하는걸 고쳐야겠죠.
여초카페란데서 여성군복무를 반대하는 이유가 그거 하나인가요? 왜 멋대로 한정 지으세요?
거기다 저런 게시물 올리면, 사람에 따라서 그냥 이스라엘 여자들은 저렇게 군복무를 한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고
'이스라엘 여자들은 저런데 너희들은 뭐하냐'는 도발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거지, 둘 중 하나만 정상이라는건 무슨 논리.
고쳐야할건 다른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그걸 재단하는 님의 선입견. ^^;;;
그들의 논리를 일축하자면 저는 그거 하나라고 봅니다만... 여러 주장중에 그 주장 하나만을 반박하는 자료를 올린다고 문제될건 없죠.
그리고 이 자료만을 가지고 단순히 여자 전체에 대한 도발로 넘겨짚는건 그다지 옳은 판단이라고는 생각안되고, 바뀌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그런 터무니없는 논리를 맹신하는 분들만이 그들의 논리와 충돌하는 자료니 도발로 받아들이겠죠.
'여자의 몸으로도 군복무를 할수 있다' 라고 생각하거나 생각이 그렇게 바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걸 도발로 생각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도발로 받아들여졌다하더라도 생각없이 욕을 뱉거나 삭제를 요구하는식의 대응을 하는건 정상이 아니죠.
이게 한국여성을 다짜고짜 욕하는 글도 아닌데, 도발하는 글로 판단된다고
일단 글 내용에 대해선 생각해볼 이유도 없으며, 올라와서는 안되는 자료니까 무조건 쓰레기통으로 가야하나요?
저런 여성들도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는거죠. 설령 도발로 받아들였다고 쳐도 이미 알게된 사실을 더이상 외면할수는 없겠고요.
엄연히 주관적인 의견을 배제시키고 사실만이 나열된, 괴상한 집단의 주장을 정면반박하며 사람들에게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료가
일부에게 도발로 판단될수 있다고 쓰레기취급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이세상 뉴스나 정보의 절반은 폐기처분되야하지 않을까요?
말씀대로 여성 전체에 대한 도발로 오해할수 있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코멘트를 달아주는 것은 좋을것 같군요.
하지만 이걸 도발로 받아들이는 분들에게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되고요..
서로 같이 들자고 요구하고 같이 들어야겠죠..
그 방법이 한가지라고 내말대로 하자라고 하는건 요구라기 보단 강요가 아닐까요.
이해가 안 가요 ㄷㄷ
여자들이 군대가는 것만이 남녀평등을 실현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예요.
남성만 군대가야 하는 이유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갖는 사람도 있고, 둘 다 군대 안가는 방법도 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분들이 여기에 대해 과연 수용을 하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남성들의 짐은 뭐고 여성들의 짐은 뭔가요..?뭘 나눠 들자고 하고 있고 남자들은 뭘 나눠들고 있지 않고 있나요..?
그리고 실례지만 말씀하시는게 남초사이트라서 내말을 어차피 다 못 알아 들을건데 나만 잘났지라는 투로 보이네요;;
그런데 확실히 남초 사이트나 여초 사이트나, 상대되는 성에 대해서 맹목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사실입니다;;;;; 오르비도 다르지 않아요
상대방에 대해 부정적 입장 취하는게 주로 군문제에 관한거 아닌가요?여자분들이 군필자들의 노고를 인정하지 않고 비하하면서 시작된건데..이건 분명히 한 쪽이 잘못된게 아닌가요? 저도 물론 이스라엘 처럼하자!라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적어도 이 군문제에 관해서는 한쪽이 잘못된 시작을 끊은게 분명하죠..군대가는게 그렇게 억울하냐,자부심으로 생각해라,생리한다..이런 의견들에 반박하는건 맹목적인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뇨..군문제 말고요, 뭐든지 그래요; 안 그러는 여자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화시킨다던가...........
그리고 남녀차별,평등 이런 주제로 대화가 이루어질 때 비꼬고 욕한다거나, 말도 안되는 근거를 대는 사람이 더 많아요. 오르비 내에서도 말이죠.
(군복무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오르비에서 이상한 개념을 가진 여자분들은 못봤고요, 저도 여성의 군복무-대체복무를 포함한-에 대해 찬성입장이기 때문에 )
안 그런 여자분들이 대부분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네요...데이트 비용에 관한거에서도 안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며 일반화 하지말라는 글을 맨날 봤는데 설문조사에서 과반수가 넘었었죠..;;8:2~10:0,,,
그거 설문조사 어디서 한거에요? 굉장히 중요한데요 ㅋㅋ 네이트에서 했다던가 하면 ㅋㅋㅋ
코코펀이라는 회사에서 20~30대 여성 36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네요..
http://news.nate.com/view/20120321n08222
http://cyimg33.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330020%2F2011%2F1%2F28%2F7%2F%B0%E1%C8%A5%BA%F1%BF%EB%2Ejpg
헐 ㅋㅋㅋ 반이상 낼거라는 여자가 40퍼센트밖에 안되네요 ㅋㅋㅋ 우리나라 여자의 60퍼센트가 빈대였구나 ㅋㅋㅋ 새로운 정보알아갑니다. 전 정말 친구를 잘 사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월장사건이라고 있었는데 진중권, 월장으로 한번 검색해서 쭉 읽어보세요..
90년대초만해도 예비역 복학생들이 대학문화를 어떻게 혼탁하게 만들고, 이를 비판한 여성들을 어떻게 혹독하게 몰아부쳤는지, 이에 논객 진중권은 어떻게 이들을 분석했는지, 참 읽어보면 재밌습니다.
시작이 누구탓이냐 따질 문제라기 보단 우리사회의 병영문화가 만든 엉뚱한 갈등으로 봅니다. 진짜 비난받아야할 곳은 따로 있죠.
........10년이 지났는데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참;;
우리나라 여성들 포스 장난 아닌데, 군대까지 갔다 오면 남자들이 감당 못 할텐데요?
만약 군대 갔다 오는 조건으로 남녀 평등 완전히 이루어지면 찬성.
일제 시대나 전쟁 시기에 오히려 남녀 평등이 높아지죠. 여성들도 똑같이 싸우기 때문에. 오히려 평화시기에 남녀불평등이 심해지는 듯해요.
여자도 군입대하면 매 맞는 여자들도 없어질듯 하네요.
그리고 이스라엘 여성들, 세계적으로 터프하기로 유명합니다.
배낭 여행에서 기피대상들이라죠. 아마?
매맞는 여자들...............
좀 전에 이스라엘 여성들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있다네요.
심지어 이스라엘에서는 남편이 이혼안해주면 이혼도 못한다고 해요.
뭐...있기도 하겠죠. 그래도 한국 만큼은 아니랍니다.
오죽했으면 수원 살인 사건 났을 때 112에서 부부 싸움 하는 줄 알았겠어요.
112는 그런 비명 소리를 자주 들었던 거죠. 폭행 사건인 줄 알고 갔더니 부부싸움. 헐~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나라는 종교가 좀 문제라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438928
http://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31339.html
일제시대나 전쟁시기에 남녀평등 수준이 높아 보이는건 남자들이 전쟁터로 떠나고 없는 자리에서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여자들이 생업에 뛰어들기 때문..
그런 측면도 있지요. 하지만 권력 쪽에서도 일단 힘을 더 모아야 하니까 여성들을 대우해주면서 병력을 증강시키기도 한답니다. 하여간 전 여성들 군대 가는 거 찬성이에요. 군대 3년 가서 고생하는 대가로 승진 차별 등 여성 차별 안 당하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면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요.
여성들이 병역의 의무를 지면 대한민국이 많이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맞는 말입니다. 솔직히 지금 여성단체, 여성부에서 이상한 곳에서 뻘짓하면서 여권신장한다느니 드립치는데, 여성들이 군복무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같네요.
여담이지만, 예전에 대기업 입사면접에서, 면접관이 한 여성지원자에게 군대는 어디로 갔다왔냐고 물었다는게 기억나네요.........ㅡㅡ
여성들이 군복무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가 왜 이스라엘에선 해결되지 않을까요.
여담이지만, 면접관의 국가관(군대를 다녀와야 제값하는 사람이라던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군대를 갔다와야한다는)을 통과해야,
그제서야 당당히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가까스로 주어지는 사회, 이게 제대로 된 사회인가요?
그 나라는 종교 때문에 그렇겠지요..........
아랫부분에는 동감합니다. 미친사회죠;하지만 쉽게 고쳐질 것 같지도 않네요
근데 미국에서는 군필자들이 단체생활의 적응력,헌신도적인 측면에서 더 뛰어날것이기 때문에 기업입사할 때 가산점을 주는게 합법이라고 하네요..100분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한 말..
물론 군대를 가지 않았다고해서 짜르면 말도안되는거겠지만요,,
종교문제의 기저에는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이해관계와 욕망이 도사리고 있죠. 종교문제는 그 분출구에 가깝고.
개인적으로는 징병제 폐지를 지지합니다. (무려 대한민국의 안보와 사회에 만연한 병영문화 근절을 위해서 -_-)
조금씩 진척 중이지만 아직도 요원한 징병제 폐지의 길도 바쁜데, 여성들을 군대에 가게 한다? 이건 더 비현실적입니다.
오히려 여성단체가 적극적으로 징병제 폐지에 나서주길 바라는게 낫습니다. 저도 바라고 있고.
참차차차차 / 미국은 징병제 국가가 아니죠.
전원책변호사가 "자꾸 징병제 징병제라고 하시는데 이 모든제도가 미국은 징병제때부터 내려온 전통입니다"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찾아보시면 있으실거에요 토론자료..
분명히 모병제에서의 군경력이랑 징병제에서의 군경력은 그 가치가 다르고 희소성이 다릅니다. 그리고 미국은 모병하면서 여성사병도 모집하죠.
'현재'의 미국이 남성만 입대하는 징병제를 유지하면서 회사마다 그런식의 군경력을 입사자격화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더 난리날거 같은데요.
미국은 합법적으로 군필자에게 가산점 준다고 하니 님이 미국은 모병제라서 그렇다라고 해서 미국도 징병제일때부터 그래왔다라는 사실을 전했을 뿐이에요~
미국도 징병제 당시 남자만 징병했던 걸로 알구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미국은 징병제에서는 기혼자는 징집하지 않았고 대체복무제도 시행중이었네요. 전원책이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
어쨋거나 중요한건 '현재'에 와서 군역여부가 입사'자격화'가 되는 경우는 우리나라건 미국이건 유럽이건 저항의 소지가 충분하단 점.
ㅋㅋㅋ댓글 재밋네요 토론 보는거가틈..
오늘도 전투가 벌어집니다
크크..챙챙!!
끝으로 출산율은, 동유럽 러시아에서 온 유대교 근본주의 교파가 있는데(기억이 잘 안나는데)
얘네들이 다 올려놓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피임은 교리상 불가능. 5~10명씩 낳습니다.
이들이 인종청소를 심하게 당한 아픈 경험이 있어서, 멸종-_-을 우려한 벤구리온이 지시한 이래로 세금이나 군복무 등 각종 의무에서 특혜나 면제로 보호받음.
물론 당연히 이 교파 여성들은 군대에 안갑니다 -_-;; 군대도 가는데 출산율이 높다는건 사실이 아니예요.
최근엔 각종 특혜와 의무 면제 및 지원을 통해 급격한 인구증가로 근본주의교리에 근거한 강경정치단체까지 조직해서 캐스팅보트 역할까지 함.
군대도 안가면서 이스라엘 우경화에 한몫하고 있어서 현지에서도 골칫거리. 시사인에서 읽은게 기억이 나서 끄적여봅니다.
다시 봐도 이걸로 여성들의 남성만 하는 의무에 관해 조금이라도 각성시켜보려는건 너무 무리수예요. 여기까지 하죵.
"하레디"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참고로.........
시사인이 아니라 한겨레21이였네요. 일독추천.
위험한 근본주의가 판치는 이스라엘 / http://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31339.html
엌ㅋㅋ 방금 읽고 왔는데요 하여간 감사합니다.
저거 병내에서 성폭행 문제 심각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절반이 넘게 당했다고 집계되는데, 당장 제 애인이 군대 갔다가 성폭행 당해서 돌아오면 제 꼭지부터 돌아버릴듯.
그런데, 여자사병들을 담당하는 장교는 여자장교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자장교로 해도 그 장교의 상관이 남자면 말짱 헛거고, 사병끼리의 군기 문란도 있고, 무엇보다 비용문제가... 이스라엘이 굳이 여군을 뽑는 이유는 여군까지 뽑아야 할 정도로 병사 수가 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스라엘 저런다더라... 해서 여군징병제 도입하려다가 비용 문제하고 여자 멘탈 문제(...) 때문에 좌초된 적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사회노동.. 뭐 인형 눈 붙이기나 바느질하기 급의 노동을 노동 인력이 부족한 곳으로 공급하는 일종의 공익 같은 제도로 여성 징병을 하면 좋겠습니다. 여튼 여군은 저도 반대(...)
흠;;ㅋㅋ 하긴 성인여성 전체를 군대에 몰아넣는건 문제가 있겠네요.
그럼 원하는 일부여성에게는 복무기간 좀 짧게해서 군대 현역 ㄱㄱ, 나머지는 대체복무 하는 대신 복무기간 길게...........이런게 좋을 것 같네요.
하는짓보면 정떨어지지만 부러운 나라ㅠ
하는짓보면 정떨어지지만 부러운 나라ㅠ
하는짓보면 정떨어지지만 부러운 나라ㅠ
하는짓보면 정떨어지지만 부러운 나라ㅠ
국방세 내는게 좋을듯
군대에 남녀 같이있으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아무리 여자부대를 따로 둔다고 해도 다 사고가 나게 되어있음ㅇㅇ
무조건 군부대 안에 밀어넣어리는건 동시에 사회적 효용을 엄청나게 떨어뜨리기도 하죠.
20대 생산인구가 2년간 증발해 버리니까요.
또한 여자를 징집할 병력 수요가 나오지 않는것도 있고.
그래도 어쨌든 국민의 반은 국방 서비스의 노예고, 또다른 반은 국방 서비스의 일방적인 수혜자라는건 그 무엇보다도 빨리 개선해야 할 우리 사회의 최악 최대의 모순점이라고 봄.. '너는 당연히 목숨 걸고 지켜주는 사람, 쟤는 당연히 보호받는 사람'이라는 구도가 세계 어디서 성립되는지..
국방세를 내던가, 정 안되면 사회봉사 수천 시간 채우기라도 하던가, 분명 군 가산점을 폐지할때는 그에 따른 보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군복무는 당연히 남자만. 대가를 요구하면 쫌팽이' 식으로 발전하고 있어 걱정이 큼
아무렇게나 빵빵 질러대던 정치인도 군역 문제에는 다 겁쟁이가 되어가지곤 아무도 말을 안 꺼내니 원..
ㅋㅋㅋ 요리조리 군대가는 거 피했던 정치인들이 군대얘기 꺼내면 웃기겠네요 그런데 ㅋㅋ
윗분의 국방서비스의 노예화라는 지적은 적극 동의합니다. 말도 안되요. 현역때나 전역후에나 아무런 보상이 없다니.
근데 문제는 방법론에 있죠. 여성들의 대체복무화? 남자만 노예되는게 문제이니 남녀모두 싸그리 노예가 되라는건 인적자원을 공짜나 마찬가지로 부려먹어왔던 근성의 '국가당국'만 좋은 일 시키는거죠.
현재 이대로는 안된다는거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성징병은 솔직히 불가능하다는거 알지 않습니까? 수많은 이유들로 '당사자'들이 거부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정상국가-_-도 없어요.
이제 선택지는 두가지예요. 남성군복무에 따른 보상의 정상화에 따른 부담을 국가사회가 짊어지던지, 징병제 자체를 갈아업고 효율적인 모병제를 도입하기 위한 공론화를 시작하던지. 전 후자를 지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는 병역자원(청년) vs. 병무당국(국가)간의 문제가 되야지 남 vs. 여 갈등이 되어선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여성들 족쳐봤자 바뀌는거 하나 없어요.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거죠. 이러는 사이에 국가는 뒤에서 뒷짐지고 콧노래나 부를 뿐이죠. 잘되면 여자들도 공짜로 이용해먹을 수 있고 안되도 자기들 손해보는거 하나 없으니.
여기에 또 행복한 꿈꾸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우니라라는 전시상황에 놓여있지만 한시적으로 휴전상태에 있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모병제를 한다고요 ?
나중에 꼭 전원책씨가 토론에 나와서 하신말씀 보시기 바랍니다.
전쟁은 육군이 하는 겁니다.
아무리 무기를 현대화해도 기본적인 보병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징병제로 육군 60만 유지합니다.
모병제로 바꾸고 사병들 월급 줘가면서 유지하려면 10만도 채 유지못하면서 지금보다 국방비 더 들어갑니다.
북한이 당장 죽자고 달려들면, 일본이나 미국에서 도와주러 오기전에 1.4후퇴까지 해야될걸요
여자들 군대는 안보내도 제발 안보교육은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모병제를 할 수 있는건 북한과의 전쟁이 완전히 종결된후 단일국가가 되었을 때나 꿈꿀 수 있는 일입니다.
그전에는 절대로 일어날수 없고 이거 하자는 사람은 진짜 북한 간첩으로 간주해도 되는 겁니다.
남 여의 갈등은 먼저 누가 초래했는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대 초중반의 황금같은 시간 2년. 앞뒤로 준비기간 합치면 2년반에서 3년의 시간을 뺏기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를 의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데, 기존에 존재하던 군복무에 대한 보상제도를
여성부 및 단체에서 줄기차게 주장해서 폐지시켰습니다.
그리고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서 택도 없는 드립을 칩니다. (군대 5년을 보내야 한다는둥, 3년도 짧다는둥, 그리고 출산을 책임지고 있다)
출산은 선택입니다. 낳고 싶지 않으면 안낳아도 됩니다.
군대는 선택입니까?
의무 입니다.
의무와 선택사항에 해당되는 권리를 동일선상으로 끌고 온것 자체가 문제인데, 이를 시작한 것은 여성평등을 주장하던 여권단체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예가 지금 본문에 있는데, 이스라엘 이상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요 ?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전시상황에서 휴전중인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이상한나라 축에 속합니다.
당장 블룸버그통신 같은 곳에서 korea 라고 쳐보시면 north korea에 핵개발, 로켓문제 불거져 나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우리와 대치중인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핵 빼고 북한하고 우리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가 그냥 이깁니다.(현재전력으로)
신나게 모병제해서 군 현대화하고 육군 보병숫자 낮추면요 ?
핵없이 싸워도 집니다.
그러면 그때는 여성평등 주장 ?
국가가 청년을 부려먹는다는 주장은 참 전시상황국가에서 하면 안되는 말입니다.
의무를 수행한 청년들에게 마땅한 보상을 주어야 하는 것도 당연한 건데, 이걸 자꾸 특혜라 여기며 시비를 거니
안그래도 힘든 경쟁사회에서 갈 곳 없는 20대 남성들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전원책이 전문가인가요? 다른 사람들 말도 좀 들어보세요.
군대에서 정훈교육시간에나 들을법한 수준의 말씀을 하시니 지겨울것같고해서 여기까지 하렵니다.
ps. 국가가 청년을 부려먹는다는 건방지고 불충한 말을해서 죄송합니다만, 휴전이라고 전시는 아닙니다. ㅡㅡ;;;
군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당시 군관련 토론프로그램보면 거기 반대의견으로 나오시는 분들보다 충분히 조사는 하신거 같더군요..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때 정치선생님도 같은 얘기를 하셨어요..당시 책이름도 말씀해 주셨는데 책이름이 기억은 안나고 그책에서 말하길 아무리 현대전이라해도 보병의 머릿수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라고..그리고 전원책이 전문가가 아니면 님도 전문가가아니죠..그럼 전문가의 의견을 보여주시던가 하셔야지..적어도 그 문제에 관해서는 님보다는 전원책이 잘알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중대장님 토론하시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보면 말씀하시는게 자기는 절대적으로 옳고 남들은 아직 깨우쳐야할 존재로 보시는거 같습니다.또 눈감고 귀막고 입만여는 그런식의 자세도 보이시는거 같구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님이 다신 댓글의 다른분들 의견을 봐도..
전원책, 정치선생님,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책...
알겠습니다.
정치선생님 얘기나 제목기억 안나는 책은 저도 굳이 반박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런 소리를 들어봤다라는 의미였어요,저도 저런 소리가 의견에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전원책 얘기는 전원책이 무조건 옳다라는게 아니라 전원책이 전문가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라고 하셨으면 전문가인 다른 사람들의견을 보여달라는게 요지였구요,
가장 말하고 싶은건 이 얘기를 떠나서 님이 글쓰는 태도
책제목과 내용이에여
「HOW TO MAKE WAR」본문 中 part 4. 제1부 지상작전 - 29페이지
[사회] 제임스 F. 더니건 저 | 김병관 역 | 플래닛미디어 | 2008.08.18
전쟁의 승패는 지상전에서 결정된다. 승리의 결정자인 보병이 적군의 도시와 주거지를 점령하기 전까지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다. 폭격기나
해상의 봉쇄 및 포격 등으로 전쟁을 이길 수는 있다.그러나 그것이 전쟁을 끝내지는 못한다. 오로지 보병만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 지상전
투는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며 또 그만큼 많은 사상자가 생긴다.제1부지상작전
애초에 군가산점 같은 보상론이 튀어나왔던건 군면제자나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오는 불평등함 때문이었죠.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모두가 2년이라는 시간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된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내가 왜 국가에다 세금을 내야 하냐고 징징거리는건 말그대로 애들 징징거리는 수준일뿐이죠.
그저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들이란 이유로, 여자들은 아예 배제한채 남자들만 그런 세금을 낸다는게 불평등하다고 보는거고, 이건 정당한 태클일 수밖에 없습니다.
징병제를 하거나 사병월급을 백몇십만원대로 올리는 등의 보상현실화 같은 방법도 좋은 생각이지만..
이러면 진짜로 피를 보는건 국가일까요 아니면 저걸 뒷받침할 세금을 내야하는 일반국민일까요?
보상을 현실화한다고 칩시다.. 그럼 여자들이 져야할 국방의의무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여성이 대체복무를 해서 공무원임금을 아낄수 있다면 진짜로 이득을 보는쪽은 국가일까요 아니면 세금을 덜 내게 되는 국민일까요?
여성의 대체복무제를 하자는건 아니지만 그걸 전국민의 노예화라고 표현하시는 저의가 뭔지 모르겠네요.
다른 국민의의무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 인간들은 의무에 종속되어있으니 죄다 노예겠군요..
그리고 태극님말대로 군문제로 관련된 남녀갈등을 누가 가속시킨건지, 이 글이 여자전체를 족치는건지 일부 무개념녀들을 족치는건지부터 잘 생각해보시길..
맥락을 확실하게 짚어보죠. 군가산점 논란은 헌법재판소가 위헌판결을 내리면서 시작되었죠.
그동안 군가산점이 여성과 소수자들 피해줄정도로 무소불위의 효과를 행사할때 군말없이 받아먹다가, 여성단체가 소송해서 이기니깐 그제서야 시끄러워졌죠.
사실 군가산점 있어도 그거 혜택 볼 남자들도 별로 없구만. 왜들 여기에 목매는지. 나라에서 공짜로 생색내는 용도일 뿐이고, 이미 위헌판결 받고 약발도 다 한걸 남성의 중요부위마냥..
병역이 세금납부랑 같다는건 뭔 소린지... 이번에도 또 혼자 자의적으로 정의를 내리시네.
그럼 병사들에게 10만원이라고 '월급'이라는 이름으로 주는건 뭐고,
국제노동기구에서 대체복무인 돈 좀 더 받는 공익근무를 노동착취라고 시정권고한건 왜 일까요?
징병제 반대를 곧 조세거부로 치부하고 징징거린다는 표현을 쓰는 배짱은 어디서 나왔는지, 할 말을 잃었습니다.
"국가가 피보는게 곧 일반국민이 피보는거다. "
강바닥에 쏟아붓는 돈 수조원 중의 일부면 '국방의 의무'를 하는 병사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징병제를 선택했다면 마땅히 해야할 일'을, 국가재정이 부담되므로 계속 이대로 두자는게 말이나 되나요?
그리고 모든 국민이 똑같은 세부담을 하는게 아니죠. 부가 많은 사람은 그 큰부를 국가가 지켜주는 만큼 더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강바닥에 퍼부을돈을 사병들에게 정당한 대가로 지불하면 될일이고 설령 모자라도 일반국민이 아닌 부자들 좀 아야~하고 피보는 정도겠죠.
보상을 현실화하면 여자들이 져야할 국방의 의무는 어떻게 되는거냐고요?
여자들은 현재도 납세하며 유사시 노동과 재산을 이용하기로한 법을 따르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중입니다.
남자만 군대가게 정해진 법률인 병역법 때문에 남자들은 군대에 가게 되어있죠.
한마디로 국방의 의무를 병역의 의무로 구체화한 병역법이 문제라고요.
제가 줄곧 상대는 여자가 아니라 국가당국이라고 외치는 이유죠.
병역법 만든 사람은 따로 있고 괜히 욕먹는 여자들 따로 있고. 이게 뭔지..
대부분의 공익들이 초저임금을 받으며 자기 할일 제대로 하나요?
기껏해야 공무원'보조'역할이고 있으나 마나한 노동력이 태반이죠.
여기에 여자들을 몰아놓고 꼬박꼬박 임금주자니 좀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차라리 그 시간에 여자들이 직업을 구해서 소득세 내라고 하는게 훨씬 국가재정에 도움이 되죠.
형평성 주장하다가 뜬금없이 되도않는 효율성을 얘기하다보니 이런 엉뚱한 논리가 나오고 있죠... ㅡㅡ;
일부 무개념녀든 개념녀든 게시물은 남녀싸움 프레임에 군역문제를 가둬놓았습니다.
결과가 말해주고 있는데 뭘 잘 생각하라는건지. 좀 사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저번 이성과양심껀때도 그렇고 위에도 그렇고 자신의 단편적 이해만이 '정상'이라고 우기는걸 보면 텍스트를 자의적으로 판단하시는 능력 좀 쩌신다고 봅니다.
전국민의 노예화라고 표현하시는 저의가 뭐냐니. 일한만큼 대가를 안주는게 노예가 아니고 뭘까요?
저의라니. 참. 또 딱지 붙이기인가.. ㅎㅎ
무슨 말을 해도 논거보단 저의일테니. 할 말이 없어요.
징병제반대하는 사람들을 보고 징징댄다는 게 아니고, 법과 현실이 그런식인데 군입대나 세금이나 눈 앞에 닥친 의무를 다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을 지칭한거고요.
병역을 의무의 맥락에서 보자는겁니다. 뭐가됐든 의무를 다하는건 남성뿐인게 맞지 않습니까? 말씀해주신 국제노동기구는 찾아보니 공익근무를 강제노동으로 해석했더군요..
모병제나 보상현실화를 쉽게쉽게 시행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국가가 일부러 국민들한테 꼬장부리려고 안 하는게 아니고 못 하는 여러 합당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사대강사업비를 연간단위로 계산하면 택도 없고요... 위에서 그런류의 말씀을 드린건 이런 연유에서 였습니다.
그래도 그냥 님말대로 모병제가 무조건적으로 더좋아서 시행하지 않는 한국정부가 희대의 나쁜놈이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것을 곧 강제노예질이라고 칩시다.
여자가 대체복무하는것보단 그냥 사회생활을 하는게 당연히 좋겠죠. 소득세는 뭐.. 월 100만원 정도의 소득세를 납부하려면 연봉이 8천은 되야될텐데;; 그건 차치하고
그 부분은 남자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중요한건 여자도 남자와 같은식으로 병역의의무를 다 할수있냐 or 할수없냐겠죠.
전부터 말해왔지만 여성에게도 대체복무를 시키라는게 아닙니다.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여서 '여성은 당연히 안한다' 라는 특권의식을 가진 분들이 문제라는거죠.
의무를 다하는것을 그저 남성들만이 하는 노예질이라고 치부하는것도 마찬가지고요.
여성은 당연히 안 하라는거라고 생각하고들 있으니
군대를 깔보며 정부가 보상문제를 들고 나오면 의무의 불평등 앞에서는 눈을 가리고 보상의 불평등만 보고 들이박는거 아닙니까?
여기서 여자전체를 족치고 여자도 죄다 군대보내라는 분은 한분도 없었는데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팩트만을 전달한 이 게시물 자체를 적대시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의 몸으론 일반적인 군생활이 불가능하여 병역의 의무를 질 필요가 없다는 그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관철시켜줘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한 목소리를 내도 모자란 판인데 군문제로 여기저기 들이박는 여성단체나 여자는 병역의의무를 당연히 안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존재하고 그 숫자가 늘어나는 이상, 앞으로도 변하는건 없을겁니다.
현재 이대로는 안된다는거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성징병은 솔직히 불가능하다는거 알지 않습니까? 수많은 이유들로 '당사자'들이 거부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정상국가-_-도 없어요.
-> 불가능하다는거 모르겠는데요?? 혼자만의 생각을 모두가 이해할꺼라는 착각 버리세요. 당사자들이 거부하면 끝이라는건 또 뭔가요. '의무화'하면 당연히 해야죠. 그리고 ㅋㅋ 그렇게 하는 나라가 없다고 안한다니 논리적이지 못하네요.ㅋ
그럼 님이 해보세요.
진짜 뭐같이 말하시네요.본인은 내말대로 하자면 요구가 아니라 강요가 아닐까요 이런말을 하면서 자신은 자기생각이 절대진리이니 마치 모두가 따라야 한다는 식,반대되면 깨우쳐야 한다는 식,,,다른글에서도 어떤분이 님보고 그러셨던데.. 정말 꽉막힌 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절대진리인지 절대반지인지 되도않는 품성론 이제 지겹네요. 논점으로 돌아오시던지 그냥 지나가시죠.
지겨우라고 한소리는 아닌데 지겨우셨다면 죄송해요 그럼 그냥 지나갈게요 열심히 계몽시켜주세요
듣기 싫으면 지나가면 될일. 왜 논리로 설득 못하고 분해서 오지랖 넓게 남 품성 들먹이는지. 그것도 이상한 사람 말 인용하면서. 누군 못해서 안하는줄 아나^^;;
그럴 시간에 제목 잊은 책이나 찾으세요.
ㅉㅉㅉ 댓글 안달라다가 그냥 불쌍해서요 . ㅉㅉㅉ .
그리고 처음엔 논리로 님을 '계몽'시켜주려고 했는데 ㅋ
12중대장님이 ㅋㅋ 논리가 없는 사람을 논리로 설득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걸 보여시네욯ㅎㅎㅎ.
ㅋ 근데요.ㅋ 꼴페는 중대장 못되는거 아시죠? ㅋㅋ 모르시는거 같아서용.ㅋㅋ 수고하세영.ㅋ
뭔 개소리여 ㅋ
울나라 언젠가 부터 남자들은 그냥 평생 호구가 되고 여자들은 그런 남자들을 부려먹는 주인 마님이 된듯
걍 쉽게 말해서 현재 여성들을 전부 전투병력으로 돌린다고 해봤자 가성비가 남자에 비해 안나와요
윗 댓글들에도 써져 있지만 남자들이 욱해서 하는 말이지, 실제로 여자들 전투병으로 보내버리자는 사람 몇명 있을까요
그냥 군대 갔다온거 인정해주고 남자들 참 힘들겠구나 ㅠㅠ 이렇게 공감만 해줘도 남자들은 감지덕지일텐데.. 오히려 군대 갔다온걸 못까서 안달인 여자들이 많다보니... 군대 얘기만 나오면 뚜껑 열리는 남자들이 많은거죠...
솔직히 군대 얘기 함부로 하는 여자들은 생각이 없거나 주변에 남자가 거의 없거나 둘중에 하나인거 같네요... 자기 형제중에 남자 형제 하나라도 있으면 혹은 남자 친구를 한번이라도 사귀어 봤으면 군대 얘기 진짜 쉽게 못할텐데 말이죠.. 20대 초반의 남자들에게 군 문제가 얼마나 큰 압박인지는 안 겪어보면 모르죠
이런거 하나하나가 꼴페를 양성시키는 요소가 되죠. 지들이 군대 안가는게 마치 특권이라도 되는양 꼴페꼴페 ㅋㅋ
여자를 군대는 안보내더라도 공익근무요원은 시킬수 잇다고봄 2년정도 일하면 되겟네 훈련도안받고
삼수부터 군대때문에 안그래도 암울한데 더암울해지는거같은 군대문제..참..
위에 어느 분이 얘기해주셨는데, 남초 사이트나 여초 사이트나 이게 제일 문제 같네요. 커다란 맥락을 읽지 않고 상대 성별을 일반화하고 공격하지 못해 안달 하는 부분요. 오르비도 마찬가지인걸 보니 씁쓸합니다.
(노파심에 덧달자면, 위에 토의하시는 분들 얘기가 아닙니다. 이야기를 해서 풀어 나가는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본문 글과 이미지의 의도죠. 에휴)
남녀불평등을 고착화시키는 두가지 도구가 군대와 여성에대한 남성들의 매너
남성들의 매너는 여성에 대한 존중이아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또는 우는아이에게 주는 사탕입니다
사회의중요한부분(정치 경제..)에서는 남성우위의 틀을 만들어놓고 일상생활의 자잘한부분(양보해도 상관없는 부분)에서는 여성들을 배려하죠.그렇게함으로써 사회의 중요한부분에서받는 차별에 대한 여성들의 반발을 어느정도 누그러지게하죠.여성들은 마치 사회전체에서 여성들이 대접받는다는 착각에빠져 현실을 직시하지못하고 평등을위한 노력을 게을리하게됩니다.
그렇게 여성들은 미발전상태가 아닌 저발전상태에 머물게 되죠.마치 개발도상국이 더발전할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선진국과의 관계,정확히 하자면 선진국에 유리하게 설정되어있는 상호간의 조약에 묶여 더 발전하지못하는 것과 유사하죠.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 큰 구조는 유사합니다.
군대는 마초이즘의 전형적인 상징체이죠.사회전반에 남성의 지배욕과 힘을 투영함으로써 힘과 권력은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사람들의 머리속에 어린아이때부터 주입시킵니다.'여성은 약자이고 보호의대상'이라는 인식을 사회에 만연케 하는것이지요.이것은 남성들의 매너도 수행하는 기능이고요.
여성을 저발전 상태에 가두는 또하나의 매커니즘이죠
여성들이 남녀평등을 원한다면 남성들의 매너를 거부해야합니다. (민감한 군대문제는 둘째치더라도)
남성에게 기대기좋아하고 징징대기 좋아하고 배려받기 좋아하는 약해빠진 정신으로는 남녀평등을 쟁취해내기어렵죠.
평등은 스스로 쟁취해내지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기득권세력은 ,대부분의 경우, 그들이 가진힘을 스스로 내려놓지 않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