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러가 늘어나면서 오르비가 무너지는 듯...
엊그제 라끌옹도 오르비 망해간다는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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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가 더 편한대 잡담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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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합니다 2
탄핵소1추안 님 그런건 제발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불안감 조성하지 마시고요 의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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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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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
나 빼고 다 ㄱㅁ인거 같으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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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 기준이 15명미만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여? 근데 예비 ㅈㄴ 도는 대형과 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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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레어인가 그런거 살 때 쓰는건가 메타몽 사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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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1
여르비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왤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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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영화들 꽤나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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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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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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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다매워....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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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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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다군 3칸 2
중앙대 창의ict 넘 가고싶은데 다군 3칸은 많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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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정화 10
이제 기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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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주고받은것밖에없다!!!!!!!!!!! ㅆㅍ카톡오길래기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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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안 달리다가 ㄱㅇㅇ 달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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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노베고 고1수학부터 할거에요 개년ㅁ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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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타임이면 얼굴까지만 ㅇㅈ해~맘에안들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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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로 바꿔볼까요? 사실 바꿀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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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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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진학사 격차.. 12
텔그 모의지원 32%텔그 자체예상 20%진학사 6,7칸 왔다갔다 이러면 붙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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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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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차라리 성적으로 기만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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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하미다 8
헤헤 하와와 여중생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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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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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픈건 6
인증해도 뭐라 반응할지 몰라서 몇십초 기다리다 간신히 올라오는 ㄱㅁ 두글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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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라서 15
원서철 시작되니까 취업 관련 영상이라던가, 학과소개영상 같은 것들 달리는중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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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 4
인증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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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였음뇨. 의대정원 확대나 25학년 모집중지 같은거 물어본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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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특 1
진지한글올릴때만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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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무슨 소용이냐 연락하는 사람은 저기서 5%도 될까말까인데 새로 팔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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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수학부터 해야하는 수학 노베 이미지 vs 정병호 2
누가 더 좋을까요? 이번 수능 5등급이라 고1수학부터 다시 하려고 하는데 메가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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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 XX이가뒷구르기하면서넣은 쿠키런 XX이의 발닦개 프세카 츠카사의 빤1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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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0
딱 한달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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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럳,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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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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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안자는건 내일 일정없다는 거 공인하는건데 똑같은 사람끼리 왜이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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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스나 0
다들 스나 하는곳이 최종컷이랑 본인 점수랑 몇점 차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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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 투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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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살까지 1
동정이 있을까요 있다면 40대중 몇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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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한 10년 있다가 국결 알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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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솔로의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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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재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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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할 사람 없어서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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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뭘 기대하신 건지는 모르겠고 방어 사진이나 보고 가십쇼
대..댓글!
ㅜㅜ
ㅜㅜ
저는 몇년간 눈팅하다가 최근 들어 글 조금 올리기 시작한 부류인데,
오르비가 입시사이트이지만, 청년 전반의 소통과 상담의 장으로 애착이 많이 가네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이 올려주고 소통하면서 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변하는 문화에 또 맞춰가야죠.
옛날의 칼럼니스트 게시판과 지금 사진관의 정치글을 비교해 보면 참 갑갑하죠. ㅎㅎ
게시판 글은 줄었는데 실질 방문자 수와 페이지 뷰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것도 신기하죠. 뭔가 근육질의 건강한 몸매에서 근육 빠지고 뱃살만 늘었는데 BMI는 절묘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고..
과거 칼게나 퍼온글 게시판이 참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ㅎ
제가 이 소리를 2010년 쯤부터 한 것 같은데... 지금과 비교하면 차라리 그 때가 나았던 것 같네요. -_-;;
방문자 수는 늘어나는데 왜 게시판들은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는지...
혹 입시나 학습 관련 게시판은 계속 흥하는데 생활, 클럽 관련 게시판만 이리 죽어나가는 건가요?
게시판 사람들 나이가 많아보여서 그럴지도요..ㅋㅋ
우리 때에 비해서 훨씬 더 여유 없이 처절하게 공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만 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 보이고요. 어렸을 때부터 경쟁이 더 치열해서 그런건지.
우리 때에는 학생 신분으로도 자료 같은 거 많이 만들어서 올리고, 공부 외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된 이후에 그러는 경우는 있어도 수험생 입장에서 노하우를 나누거나 시간 들여 글 같은 글을 쓰는 경우가 드물죠. 뭐,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계속 경쟁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더 강한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대학교 1학년생들 공부하는 건 정말 무섭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인터넷 문화가 바뀐 것 뿐이고, 제가 늙은이처럼 '요즘 애들은...'하고 있는 걸지도요.ㅎㅎ
근데 예전에 그렇게 정보 나눔 하던 사람이랑 지금 정보나눔하던 사람이랑 크게 다른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하던 사람이 계속하는 느낌
조회수가 글올라간지 3-4시간이지나면 200넘는게 한둘이아니에요 ;;;; 대부분 눈팅한다에 동감 ㅠㅠ
근데 모의고사날만지나면 글이 3-40개가달리네요 ㅋㅋ 수능끝나면 가능성있을것같습니다
Exclusive 게시판 통계 자료 제외하면 24시간만에 조회수 4,000을 뚫는 글 같은 건 예전엔 없었죠. 그런데 요즘은 인기글 버프 받으면 하루만에 3,000~4,000 쉽게 가죠..
음 생반부흥회라도..
일단 일개미님께서 자주 들러주시면... ㅎ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