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러가 늘어나면서 오르비가 무너지는 듯...
엊그제 라끌옹도 오르비 망해간다는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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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취하면감수성이풍부해지거든요 저에게따뜻한말을해준건 옵붕이들이 처음이었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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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않을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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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첨으로 해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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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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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 정보 알아보느라 존나 바빠서임 오해 ㄴㄴ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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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쉽다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고맙다고 말 못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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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후반기정돈 되어야 좀 실감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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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9
질답 메타 굴릴게요! 질문 안해주면 잡아먹을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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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표본수 늘면서 칸수도 지랄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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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남기시면 하나 스근하게 적어드리고 원하시면 대댓글로도 남겨드림.. 이미지 적는것처럼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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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석에 앉아서 갈 수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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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 혼자 볼꺼지만요 :p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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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교육 받고왔는데 뭐이리 어려워 정확히 일주일 뒤부터 시작인데 교육받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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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겠는 분... 감동이에요 세상엔 천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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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학할꺼에요 12
말리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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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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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이번엔 진짜 간 것 같은데 대학생활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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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도 궁금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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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물리시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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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하러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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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동태가 수상한데 11
놀러가놓고 슬쩍슬쩍 오르비에 쓰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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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수업인데? 아직도 발송준비중이면 목요일까지 안오는거아님..?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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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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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신속항원검사 적용시간 축소하고 기존에 문자로 보내주던 음성확인서를 종이로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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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내할래 4
미친척하고 인스타에 스껄할래요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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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시발마스 0
뒤1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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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넣어놓은거같은데 이거 자동입력시스템? 그런걸로 넣어놓은건지 뭔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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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자니까 12시에 깨더라고,이제 새벽 내내 오르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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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곧있음 그날보다 2030년 1월 1일이 더 가까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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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물1 현장풀이입니다. 18번은 현장에서 미지수 범벅으로 풀어서 공부에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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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파.. 7
뿌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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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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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서운이야기 6
일주일 뒤 이 시간은 202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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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밥 트리쓰기 0
아무말이나 주절주절씨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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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숩고 심성이 고운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되게 의외인 분들이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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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809190 수요 적으면 모집글 안올릴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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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한의대 걸어둿음. 근데 걍 지방한임. 1-1부터 유급 처먹어서 돌아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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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학원강사 수업 방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0
좋은 기회가 생겨 동네 영어학원에서 고등학생들 상대로 어법 특강 수업을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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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불안하냐 1
성대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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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on 0
올때마다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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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열심히달앗음 제가대놓고표현을잘못해서 다들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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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분들,현직 의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의사가 앞으로 10년 후에 지금만큼의 수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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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적 차이 많이 남? 찾아보니까 요즘엔 비슷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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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수학 처음 배우는애 기준 개념 수업 하고 그에 딸린 연습 문제같은거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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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질문 0
1학년 마치고 이제 전과 신청 하려고 하고, 원래 전자공 가고 싶어서 전과하려고...
대..댓글!
ㅜㅜ
ㅜㅜ
저는 몇년간 눈팅하다가 최근 들어 글 조금 올리기 시작한 부류인데,
오르비가 입시사이트이지만, 청년 전반의 소통과 상담의 장으로 애착이 많이 가네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이 올려주고 소통하면서 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변하는 문화에 또 맞춰가야죠.
옛날의 칼럼니스트 게시판과 지금 사진관의 정치글을 비교해 보면 참 갑갑하죠. ㅎㅎ
게시판 글은 줄었는데 실질 방문자 수와 페이지 뷰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것도 신기하죠. 뭔가 근육질의 건강한 몸매에서 근육 빠지고 뱃살만 늘었는데 BMI는 절묘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고..
과거 칼게나 퍼온글 게시판이 참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ㅎ
제가 이 소리를 2010년 쯤부터 한 것 같은데... 지금과 비교하면 차라리 그 때가 나았던 것 같네요. -_-;;
방문자 수는 늘어나는데 왜 게시판들은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는지...
혹 입시나 학습 관련 게시판은 계속 흥하는데 생활, 클럽 관련 게시판만 이리 죽어나가는 건가요?
게시판 사람들 나이가 많아보여서 그럴지도요..ㅋㅋ
우리 때에 비해서 훨씬 더 여유 없이 처절하게 공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만 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 보이고요. 어렸을 때부터 경쟁이 더 치열해서 그런건지.
우리 때에는 학생 신분으로도 자료 같은 거 많이 만들어서 올리고, 공부 외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된 이후에 그러는 경우는 있어도 수험생 입장에서 노하우를 나누거나 시간 들여 글 같은 글을 쓰는 경우가 드물죠. 뭐,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계속 경쟁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더 강한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대학교 1학년생들 공부하는 건 정말 무섭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인터넷 문화가 바뀐 것 뿐이고, 제가 늙은이처럼 '요즘 애들은...'하고 있는 걸지도요.ㅎㅎ
근데 예전에 그렇게 정보 나눔 하던 사람이랑 지금 정보나눔하던 사람이랑 크게 다른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하던 사람이 계속하는 느낌
조회수가 글올라간지 3-4시간이지나면 200넘는게 한둘이아니에요 ;;;; 대부분 눈팅한다에 동감 ㅠㅠ
근데 모의고사날만지나면 글이 3-40개가달리네요 ㅋㅋ 수능끝나면 가능성있을것같습니다
Exclusive 게시판 통계 자료 제외하면 24시간만에 조회수 4,000을 뚫는 글 같은 건 예전엔 없었죠. 그런데 요즘은 인기글 버프 받으면 하루만에 3,000~4,000 쉽게 가죠..
음 생반부흥회라도..
일단 일개미님께서 자주 들러주시면... ㅎ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