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론을 버려야한다.
맞는이야기인데 틀린이야기이죠.
오히려 색깔론을 방패로하여 진짜 종북주의자들이 숨어버리는 꼴이되고있는 형국이니, 제대로된 검증이있을수가없습니다.
- 너 아무래도 종북같아 . -> 어디서 색깔론이냐? 라 맞받아치는 폼이일품입니다.
하지만 ,
생각보다 진짜 종북주의자들은 이시대에 생각보다 많지요.
모든 NL이 다 종북주의자는 아니나, 그렇다고 다 종북주의자가 아닌것도아니고,
결국 흔히 '골수'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도 비례대표공천을 턱턱받는 현실이 웃길뿐입니다.
아 물론 사실 종북이란 말이 부적절할수도있습니다. 친북의 최전선급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 종북이라하면 너무 나가는거일수도있고
친북이라하면 너무 약하게표현되는거같고 아무튼 그렇죠.
아무튼 공천자를 보면 통진당쪽 현재 주도세력이 어떤 성향인지 알수있으리라봅니다.
다음은 통진당 비례대표후보 황선씨가 쓴 전문입니다.
뭐 그리고 친북인지 종북인지 뭔지는 직접 읽어보시고 각자 판단하시면 될듯합니다. - 각자 마다 글 읽고 판단되는 부분이 다를테니까요.
----------------------------
- 그래 빨갱이니 처단하자이거냐? 가 아니라 (전 국보법 반대입니다.)
- 이런사람이 국회의원되도 좋냐의 문제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자마자 몇 프로가 떨어지는 거임뇨… 이건 답이 없을 거 같아서 손절해버림..
-
ㅜ 3
-
코엑스에서 하는거
-
귀엽죠 19
-
ㅇ.ㅈ 5
반응점.
-
ㅇㅈ 5
여기에 참치마요 삼김까지 먹는데 진짜 존맛탱
-
나땐 그런거 없었는데
-
. 10
준비하셔야돼요
-
공부 2
다들 언제부터?
-
ㅇㅈ해주셈요 18
저 오르비언들의 ㅇㅈ 볼 준비가 됐어요
-
내일2시전에는 일어날거임뇨
-
. 16
.
-
맨발에 슬리퍼신은 내가 문제일까
-
예나 4
안자..
-
정시에 소신권으로 쓸거 합격하게 해달라고 빌고왔어요
-
흠냐
-
또 지방대가게 생겻네 에횽 그냥 인설약갈까
-
1차 추합때 1명 빠져서 예비2번 됐습니다… 이거 가망 없나요ㅠㅠ 핵심외국어계열...
-
3칸이 5칸 됨
-
흠. 14
흠.
-
궁금함
-
동생한테 걸렸는데 입닫으라고 뇌물로 치킨줌
-
팔취잡았다 8
휴
-
확통으로 갈아탈거라..
-
흠.
-
컴공 vs 기계 3
대학 같은 라인이라고 가정하면 어느 과 가나요?
-
셋이 친하다는거 ㄹㅇ임? 어디서 나온말인겨 조정식 강민철 친한건 알고있었는데...
-
선넘질 ㄱㄱ
-
ㅇㅈ 5
ㅇㅅㅇ?
-
부모님 몰래 반수 하려는데 스카는 대충 동네 도서관 간다 쳐도 메가패스 너무 비싸...
-
카톡 이모티콘 제발 내줘라 내가 이걸 캡처해서 써야해???? 모르겠고 열번 찍어 안...
-
스카에 혼자있음
-
솔직히 수시랑 정시랑 대학 이원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3
야식 메뉴 추천좀요 자다깼어요
-
ㅠㅠ cc하고 싶으면 저 쳐맞아야겟죠?
-
1단원 듣고있는데 이 파트 개념 부분은 굳이 강의 들어야하나 싶음 포물선으로 유도한...
-
언매 화작 8
25수능 화작 1틀이고 17분정도 썼습니다 사설모고나 n제 풀땐 11분 안쪽으로...
-
이거 주제 괜찮나요? 글고 저희 쌤이 세특 내용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적어주셔서...
-
뱃지만들어줘 제발
-
한의대의 단점은 혹시 뭐가 있을까요?? 특히 지방한의대 다니시는 분들의 의견이...
-
대학 와서 혼밥은 진짜 일주일에 한두 번 할까 말까인 것 같은데
-
닥전인가요?
-
컴공 망해라 2
제발 좀 ㅈ망해라 입결 어문보다 낮아져라 미래 ㅈ박고 SI기업이 최대 아웃풋인...
-
힝..
-
중딩때 1~3학년 다 조용하고 말수가 적음 적혀있었음... 그리고 영어생기부에...
-
근데 장수를 하게 되면 20
N수의 N이 커지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포기해야하는 기회비용이 많이 생깁니다...
황선은 민노당 부대변인에 98년 한총련 방북대표였습니다. -
그리고 그의 '어머니 여기도 조국이었습니다'라는 책은 자주민보(흔히 종북매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내용은 그냥 뭐 위에있는 내용비슷하다고 합니다 전 읽어보진않았군요..)에서 출간되고 한총련 등의 공식 조직을 통해 배포되었습니다.
색깔론이아니지요. 색깔론이란 실체없는 사람들 몰아붙이는 라벨링할때 비판받아야할것이지, 실제로 정말 종북주의 혹은 극친북주의가 실존한다는거고 이런사람이 진보코스프레한다고 이런사람을 국회의원에 뽑아줘야하느냐의 문제이지요. 색깔론 방패를 걷어내고 덜어낼 사람을 덜어내야지요
애초에 이 사람이 최대한 계획적으로 노동당 창건기념일에 맞춰 평양에서 출산한 것은 내부에서도 유명한이야기고,
솔직히 말해 새누리당 정치인들이야 그냥 단순히 자기이익위해 움직이는 사람이라 치면 오히려 국가에 덜 문제지요, 근데 이러한 신념투철한 투사들이 정계에 발을 담는게 더 무서울수도있습니다
색깔론은 버려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진중권이 말했다시피 '정당인'이고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이념과 사상, 포지션을 대중에 정확히 밝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야 대의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대중이 자신의 이념과 사상 또는 계급에 맞게 정당을 선택하고 지지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작년 북한 3대 세습 논란과 관련해서 구 민노 이정희가 보여준 태도는... 뭐 제대로 코미디였죠.
북한 3대 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니까 거기에 대고 "색깔공세를 중지하라"니... 뭐 결국 그 한마디로 자기들의 '색깔'을 드러내긴 했지만 말입니다. ㅎ
요즘엔 색깔론이 오히려 역으로 방패막이죠 -_-
꼴통 of 꼴통
그냥 생각이 잘못됐다고 하면 되죠.
색깔론이 방패막이라고 마구 쓰면 우리 사회가 병들어요.
그 생각이 잘못됐다고 따지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역쉴드치니까 문제죠
누가 그래요?
민노당 그쪽 계파 흔한 수법아닙니까 근 몇년동안, 좀 민감한 질문나오면 색깔론을 중지하라고 말이죠. 이게 또 잘 먹혔어요. 왜냐면 당장 과거에 실제로 색깔론때문에 어이없게 당한사람들 많으니까 국민동정론도 일고 그러거든요.
근데 진짜 검증받아야할사람들도 이를 이유로 방패삼죠.
당장 저위에 황선씨도 똑같은 반응인거같던데.
국보법때문에 오히려 은신할 구석이 생긴거죠. 툭까놓고 검증받아야되는데, 어짜피 제대로 말하면 국보법위반이기도하고, -
색깔론 들먹이면서 회피하는게 뭐 한두번입니가?
전 그래서 국보법 폐지해야한다고봅니다. 툭까놓고 국민에게 검증받아야죠.
그건 그냥 걔네들이 핑계를 대는거지 우리가 잘못됐다고 따지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는 '논리'는 아닌거죠.
그냥 무시하고 계속까면 되는겁니다. 그렇다고 색깔론 들이대면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워먹죠.
어디 색깔론이 종북주의자들만 잡는 약이던가요?
마지막 말씀은 동의해요.
어짜피 국보법때문에 공개적으로 제대로 저사람들 자기의견 안내세우고 회피할께 뻔한거고, 일반론적내용 벗어나서 조직내부 자체에서도 예전만해도 이런내용 서로 쉬쉬했었죠. 그리고 색깔론이 역방패가 된다는거지 색깔론 주장하자는게아니자나요? 무시하고 계속 까봤자 저들이 대답을 안하는데 뭐 별수있나여. 진짜 저색히 빨갱이다. 라고 몰아붙이는게 색깔론인데 지금은 뭐 .. 오히려 이걸이용해서 역쉴드를 쳐버리니까. 문제제기나 민감한질문은 그냥 자기들이 색깔론주장하면서 역쉴드로 이용한다는거죠. 그래서 그놈의 색깔론 역쉴드때문에 문제제기하는것도 꽤 각오하고해야하죠. '왠 쌍팔년대 색깔론이냐' 라고 하면서 여론몰이하면 돌아버리는거죠.
아오 그냥 선거 빨랑 지나갔음좋겠네
사진관은 입정치판.....
이과라서 먼소린지 모른게 행복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