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해서 sky라는것도 다르게 볼 수는 있죠
과거 동갑인 수험생이 100만명에 가까웠고 의치대가 이렇게 높지 않았던 시절에는
서연고 대학 들어갔으면 100만명중에 1만명 정도 근처에 드는 인재라고 볼 수 있고
1%의 선별된 학생이라는 그러한 인식이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은 수능수험생도 미응시자 빼면 50만명도 안되고
연고대보다 높은 점수대의 학교가 의치한설포카연고 다합하면 15000명 이상이라
sky라고 하지만 예전처럼 1%이내가 아니라 계열에 따라 3-4% 까지 간다고 봐야하죠.
정시 백분위와 별개로 대입정원 대비 난이도로 따진다면요.
물론 손꼽히는 명문대, 훌룡한 학교인건 맞아요.
그런데
서연고 서연고 하는 명문대 이미지 자체에 혹하기가 쉬워서..
엄청난 과거는 아니더라도 지금과는 분명히 달랐던 시절이었고
sky명칭과 프레임은 예전의 사회적 상황 기준으로 쓰이는 단어라는건
인지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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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응시생 70만 시절(80년대 중후반), 서울대 정원이 5천명이 넘었고 연고대까지 합쳐 1만4천정도라고 치면 약 2%에 해당합니다. 학력고사 이전 베이비붐 세대는 인구는 더 많았을지언정 대학진학자 비율 자체가 높지 않았구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