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돋는밤 피해의식에대하여
감성돋는밤입니다 잡생각이 끊이지않네요
이런걸 피해의식이라 해도될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남에게 소외되는게아닐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합니다
성격은 외로 털털하고 그다지 모나단소리안듣는데요. .
저자신은 스스로 감정기복심하고 예민하다생각합니다. . .
혼자서도 잘다니고 남들시선별로 신경안쓴다고 생각해왔는데
요즘자꾸 내가소외되는게아닌가 하는생각이듭니다 객관적으로 그럴상황도아닌데
이런생각하는제가 웃겨서피해망상같기도하고요. 물론 티내지는않습니다
재수후유증일까요. . 아니면 내가항상주목받아야된다는 철없는 생각때문일까요. .
늘 내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생각만자꾸듭니다
재수해서 원하는결과이뤘지만 이제는 외모나 성격으로 자꾸 스스로를 비하하기바쁘고. .
스스로 사랑하기는 정말힘든것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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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럴때가 가끔 있지않을까요. ^^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 누군가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그사람이 그러더라고요. 누구나 가끔씩 그렇게 내가 제일 못난거같고, 불쌍한거 같고 그렇게 처량한 생각 들때가 다 있다고. ㅋㅋ 전 그말 들으니깐 굉장히 위로가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