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ㅋ [357247] · MS 2010 · 쪽지

2011-12-25 22:09:43
조회수 1,051

신소재랑 사환시 중에 어디가 더 나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rocket.orbi.kr/0002454983

330.95인데 사환시는 안정 뜰거 같고... 신소재는 아직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어디가 더 비전있을까요?

사환시 말고도 도시공이나 건축공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사환시 도시공 건축공 vs 신소재
비교좀 해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oktok1215 · 391899 · 11/12/25 22:19 · MS 2011

    신소재 안정뜨실텐데.. 페잇에 75%넘게 나오지않나요... 너무 낮추지 마시구 신소재쓰세요

  • 수능ㅋ · 357247 · 11/12/25 22:24 · MS 2010

    근데 제가 재수생이라... 되도록이면 확실하게 가고싶어서요.
    안정 떠도 오르비 글 보니까 페잇이 좀 후하다는 말이 있는거 같아서 불안한데..
    부모님은 사환시 쓰라고 하시고 저는 신소재가 더 좋은데, 이과는 적성이 중요하니 신소재로 넣는게 낫겠죠?
    아 근데 그랬다가 떨어지면 안되고 해서.... 엄청 불안하네요ㅋㅋㅋㅋ

  • 못된곰돌이 · 300509 · 11/12/25 22:31 · MS 2009

    왜고민을하시는지;; 진학이나 메가에서도 330.95정도면 거의최초뜨실텐데;; 저같음 닥신소재 점수 모자라시는것도아니고..

  • 수능ㅋ · 357247 · 11/12/25 22:54 · MS 2010

    근데 전 마냥 점수만 보고 학과를 정한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환시 경우에는 아버지가 그쪽에서 일하셔서 아버지가 자기 밑으로 오라고 하시고 있고요... 신소재 경우에는 제가 신소재공학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끌리는 상황이라서요.

    어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 litlmj · 278613 · 11/12/25 22:36 · MS 2009

    비전이랄게 뭐있나요? 건축관련학과들은 경기에 따라 등락이 심한데, 신소재는 등락이 거의 없다는게 가장 큰 차이죠. 건설회사하고 철강회사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건설경기란게 호황기와 불황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오는데 비해, 포스코를 위시한 철강회사들은 경기가 좋다고 일감이 폭발하는것도 아니지만, 경기가 바닥이라고 수요량이 격감하는 그런업종도 아니니까요. 그냥 꾸준하다고해야되나....

  • 수능ㅋ · 357247 · 11/12/25 22:56 · MS 2010

    아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ㅋ

    근데 신소재공학 가면 고어텍스 같은 스포츠용품같은것도 만들 수 있나요??
    오르비에서는 신소재공학과에 대해서 다 철강 얘기뿐이네요.

  • litlmj · 278613 · 11/12/25 23:00 · MS 2009

    그럼요. 고어텍스도 고분자공학이나 섬유공학계열쪽 작품인데 이것도 다 신소재공학과니까요. 신소재개발이란건 정말 범위가 어마어마한거같아요. 원래 신소재공학과의 진정한 모체가 중세시대 연금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황금만들려볼려고 별의별걸 다 섞어보게되니깐요.ㅋㅋ그러다가 수많은 화학약품이 개발되고 실패작인줄 알았던 잴료가 나중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사용되는예도있었다고 하죠. 지금의 신소재공학의 수많은 지식들이 수백년동안 이런 엄청난 실패에서 얻어진 결과물들이라더군요.

  • 수능ㅋ · 357247 · 11/12/25 23:03 · MS 2010

    아 그렇군요ㅋㅋ 감사합니다

  • 재수ㄴㄴ · 396031 · 11/12/26 21:23 · MS 2011

    저랑같이 사환시써요~~
    저331.54인데 이번주에 붙을려고 사환시쓰기로 작정햇답니다!
    전쟁나도 붙을꺼에요!!

  • 수능ㅋ · 357247 · 11/12/27 01:23 · MS 2010

    저 궁금한게 있는데 왜 점수가 남는데 사환시를 가려 하시는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꼭 사환시를 가고싶어하는 이유가 뭐죠??

  • 재수ㄴㄴ · 396031 · 11/12/27 10:42 · MS 2011

    사실. 수능끝나고 수시광탈당하고 너무 좌절감에 빠져서 폭풍 하향했었어요

    근데 하향을 하다보니까 사환시가 적성처럼 머리에 쇠뇌가 됫어요.

    그리고 수능다시보는거 정말 끔찍하게 싫어서...ㅜㅜ 이번주에 정말 붙고싶네요. 사환시도 적성이 아닌것은 아니고 , 건축쪽을 싫어하는것도 아니었거든요.

    지금 사환시 경쟁률이 너무 낮아서 최종 경쟁률때 폭발할지도 모르겠네요 ^^;;; 이점수로도 사환시가 떨리는 상황이에요 ;;;;

  • 수능ㅋ · 357247 · 11/12/27 11:06 · MS 2010

    하하하 ㅋㅋㅋ 저도 사환시로 넣으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