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의 인문논술 자료 - 한양대 2018인문/상경, 2015 인문1 해설

행님 코드킴인문논술 워터마크가 좀 구석에 있는건 어떨까요?! 글자가 겹치는 부분은 초큼 읽기 힘드넹. .

절 대 싫 어

글자의 색을 변경해보던가 하겠습니다.
구석에 있을 경우 무단 수정이 용이할 거 같아요.

아하 넵 ^0^ ㅇㅈㅇㅈ

서강대 19상경논술 해설지 업로드 계획 있으신가유

입학처 페이지에 기출이 나오면 올림

감사합니다 ㅎㅎ 사랑해오

잘 살아있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오셨네요 ㅎ

ㅋㅋㅋㅋ지금은 서울 아니긋넹 ㅠㅠ 나중에 현장 놀러오셔ㅜㅜ

아뇨 ㅎㅎ 서울입니다. 표 예약을 깜빡해서 광주 못 갔습니다.

어이고 그랬구만 ㅠㅠ건강 잘 챙겨야하고,, 우리끼리 얘기도 좀 해봐야하는데 혹시 이번학기 다니나?

이번 학기도 휴학~ 다음 학기부터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코드킴님! 올려주신 글 잘 봤습니다 인문논술 레알 노베 첨 시작이라 일단 무작정 써보고 예시 답안과 비교 중인데요, 초보라 궁금한 점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18 상경 밀크셰이크 문제에서 (나)에 나타난 밀크셰이크의 실수를
1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에만 초점 맞춰 블로그의 역할과 맥락 등을 무시
2 블로그는 개인적 공간이라는 통념에서 탈피하지 못함 (->사회적 상호작용의 공간)
라고 보면 완전히 잘못 짚은건가요 ㅠㅠ?
정말 생초보라 당황스러우셨겠지만... 답변 부탁드릴게요!
올려주시는 자료 하나하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가끔 회의감도 느끼시는 거 같은데 저처럼 열심히 챙겨보는 사람도 분명 많을테니 힘내세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

1. "대상의 속성에 집중했다"를 "블로그의 속성에 집중했다." 로 연결하셔야 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에 초점을 둔 게 아닌, "블로그의 개인적인 특성"에 초점을 둔 것으로 연결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대상은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과 컴퓨터가 아닙니다.

2-1. 본문의 내용 중에
"사람들은 흔히 그 이유를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에 초점을 맞추어서 찾는다. 우리들이 PC부터 스마트폰까지 개인이 사용하는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새로운 미디어 도구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흔히" 라는 단어의 사용이 명시적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의 문장도 어조의 큰 변화가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즉, 이 글의 필자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이라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죠.

2-2. 아니라면, 방금 1에서 연결된 지점을 소거하면 2는 자연스레 '사회적 통념'과 연결이 됩니다.

2-3. 또한, 이 글은 "개인적 용도"로 블로그를 사용한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다른 용도(경제적/사회적 등)의 용도들은 고려되고 있지 않죠. 블로그는 개인적 용도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통념에 사로잡혀 다른 관점들을 못 보고 있는 겁니다.

2-4. (결론) 학생께서 말씀하신 2에 관련된 사항은 옳습니다. 실수를 제대로 잡으셨고, 그에 대한 이유도 적절히 제시하셨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1입니다.